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77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5년 7월 8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마태 9,32)

말못하는 이의 혀가 풀리다
그리스어로 ‘코포스’kophos는 벙어리보다는 귀머거리를 가리키는 말로 더 지주 사용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벙어리와 귀머거리를 구별하지 않고 다 ‘코포스’라고 표현합니다. 영적으로 풀이하면, 눈먼 사람들이 빛을 받듯이, 말못하는 사람이 말을 하고 한때 그가 거부했던 분께 영광을 바칠 수 있도록 혀가 풀립니다.
-히에로니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20
버림과 그대로 둠은 어떻게 열매를 맺는가
여행 중에 예수께서 어떤 마을에 들르셨는데 마르타라는 여자가 집으로 모셔 들였다(루카 10,38).
열매 맺음에 대해 말하는 본 설교에서 엑카르트는 영의 열매라는 개념을 가지고 놀이를 한다. 그가 말하는 영의 열매는 기쁨, 젊음, 영원, 그리고 단순성이다. 그는 요한 복음에 약속되어 있는 기쁨, 곧 신적인 기쁨을 약속한다. 이 기쁨은 자신 안에 있을 때만큼이나 모든 기쁨과 모든 영예 속에서 푸릇푸릇하고 꽃을 활짝 피우는 하느님으로부터 우리에게로 오는 기쁨이다. 그 기쁨은 형언할 수 없는 기쁨이다: 이토록 기쁨과 환희는 마음에서 우러나오며,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크다. 그러하기에 그 기쁨에 대해서는 누구도 충분히 말할 수 없다. 이 기쁨은 고통을 이긴다. 그 사람의 기쁨은 너무나 커서, 모든 고통과 가난도 하찮은 것이 되고 만다. 엑카르트가 말하는 부정의 길의 절정은 기쁨이다. 쉬르만은 엑카르트가 제시하는 길을 일컬어 “돌아다니는 기쁨”의 길. 방랑하는 기쁨의 길이라고 부른다. 그 기쁨은 땅에서 시작된 하늘의 기쁨, 실현된 종말론의 기쁨. 이미 시작된 메시아 시대의 기쁨이다. 그러한 사람은 “기쁨 속에서 살게 마련이다.”(42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7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8-13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VI.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의 이미지
두 번째 묵상: 광선, 불꽃, 가시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5Jul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자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순교자

     예수님 때문에 사람들의 미움을 받고  사람들에게 증언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런데 여기에서 우리를 미워하는 사람은  평소에 우리가 원수 관계에 있었던 사람이 아니고  나와 가깝게 지냈던 가족 관계에 있었던 사람이라고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
    Date2025.07.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4
    Read More
  2. No Image 05Jul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축일-환난이 인내가 되도록

    “환난은 인내를 자아내고 인내는 수양을, 수양은 희망을 자아냅니다. 그리고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오늘 김대건 신부님의 축일에 전례는 독서로 로마서를 읽...
    Date2025.07.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77
    Read More
  3. No Image 04Jul

    2025년 7월 5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7월 5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
    Date2025.07.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8
    Read More
  4. No Image 04Jul

    연중 제13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 식탁에 앉으시자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자리를 함께합니다.  그것을 본 바리사이들은  예수님의 모습을 좋지 않게 말합니다.  여기에서 바리사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복음은 명확하게 말하지는 않지만  그들이 예수님과 함께 식탁...
    Date2025.07.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94
    Read More
  5. No Image 04Jul

    연중 13주 금요일-같이 나아가는

    “사실 나는 의인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요즘 많이 나아졌지만 저는 아직도 형제를 죄인으로 만드는 데 명수입니다. 이 말은 죄인이 아닌 사람을 죄인으로 만든다는 뜻이 아닙니다.   이성적으로 따지면 그는 물론 죄인입니다. 그리고 저도 물론 죄...
    Date2025.07.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94
    Read More
  6. No Image 03Jul

    2025년 7월 4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7월 4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
    Date2025.07.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3
    Read More
  7. No Image 03Jul

    성 토마스 사도 축일-주님께 답을 얻는 사람

    이번에 토마스 사도의 삶을 묵상하다 보니 구약의 야곱과 겹쳤습니다. 둘 사이에 뭔가 비슷한 점이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뜻입니다.   비슷하다면 어떤 면에서 비슷할까요? 주님과의 씨름과 끈질긴 씨름입니다.   야곱은 하느님과 밤새도록 씨름한 사람입니다....
    Date2025.07.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68
    Read More
  8. No Image 02Jul

    2025년 7월 3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7월 3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
    Date2025.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0
    Read More
  9. No Image 02Jul

    연중 제13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 가다라인들의 지방으로 가십니다.  가다라인이라는 언급으로 볼 때  이방인들 지역으로 보입니다.  그곳에서 예수님께서는  마귀들린 사람들을 만나십니다.  그 마귀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봅니다.  예수님을 하느님의 아드님이라 부르면서  '때가...
    Date2025.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1
    Read More
  10. No Image 02Jul

    연중 13주 수요일-이승 마귀와 저승사자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오늘 복음의 주님께서 가다라 지방에 이르셨을 때 무덤에 있던 마귀 들린 사람 둘이 주님께 마주나옵니다.   왜 마주나왔을까요? 마중 ...
    Date2025.07.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4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824 Next ›
/ 82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