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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23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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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21)

예수님의 새 가족은 말씀을 듣고 행한다
이 교훈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는 것이 만복의 근원임을 가르칩니다. 누가 들어와서 그리스도의 거룩하신 어머니와 형제들에 대해 공손히 말씀드렸습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
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머니를 공경하지 않으셨다거니, 당신 형제들에 대한 사랑을 하찮게 여기셨다고 생각해서는 안 되겠습니다. 그분은 모세 율법을 통해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러면 너는 주 너의 히느님께서 너에게 주는 땅에서 오래 살고 잘될 것이다"(신명 5,16) 이라고 분명히 말씀하셨습니다. 그분께서 당신 형제들을 사랑하지 않으셨다면, 어떻게 형제들뿐 아니라 원수들까지 사랑하라고 우리에게 명령하실 수 있었겠습니까? 그분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원수를 사랑하여라”(마태 5,44). 그리스도께서 가르치고자 하신 것은 무엇입니까? 그분은 당신 말씀에 고개를 숙이는 사람들을 더욱 사랑해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그분께서 이렇게 하신 방법을 설명해 드리지요. 우리 모두는 어머니와 형제들을 최고로 공경하고 완전하게 사랑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분께서 당신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사람들이 당신의 어머니요 형제들이라고 말씀하신다면, 당신을 따르는 사람들에게 그들의 받아들이는 자세만큼 더 온전한 사랑을 내리시리라는 것은 명백한 일 아닙니까? 그분은 그들에게, 온전한 복종으로 당신 말씀을 잘 받아들이고 기꺼이 당신의 멍에를질 열망을 품도록 하실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3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자 하느님의 어머니다
아버지께서 얼마나 콘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지 보시오. 우리는 하느님 자녀라 불리게 되었으니 과연 그분 자녀들입니다(1요한 3,1).
우리는 이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우리는 요한이 다음과 같이 덧붙여 말한 것을 알고 있습니다. “… 우리가 그분을 닮게 되리라는 것은 알고 있습니다”(1요한 3,2). 이 말씀의 의미는 다음과 같습니다.
“그분을 실제 모습 그대로 봐올”(l요한 3,2) 때 우리도 그분과 같은 사람이 될 것이고, 그분과 똑같은 존재가 될 것이고, 그분과 똑같은 방법으로 알고 이해하며, 온통 그분과 똑같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나는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내가 하느넘 자녀의 본질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면 하느님이라 해도 나를 하느님의 자녀로 만들 수 없으며, 내가 지혜의 본질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면 하느님이라 해도 나를 지혜롭게 하실 수 없다. 우리는 어떻게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일까요? 아직은 이것을 알 수 없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될지는 아직 드러나지 않았습니다”(l요한 3,2). 우리는 요한이 몸소 “우리가 그분을 닮게 되리라”고 말한 것만을 알 따름입니다. 우리의 영혼 안에 있는 무언가가 이 모든 것을 감추고 있으며, 이 지식을 숨기고 있습니다.(474)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9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9-17.28-30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IX.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을 거슬리는 것들에 대하여
제1 준비 묵상
그리스도께서 당신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모습을 상상하십시오:
“내 자녀야, 너를 그렇게도 사랑한 내 거룩한 성심을 더 이상 상하게 하지 마라.”
제2 준비 묵상
내 안에서 예수 성심을 거슬리는 모든 것을 버릴 은총을 청하십시오.
거룩하신 예수 성심을 특히 거슬리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1.세속적인 정신
2.하느님을 섬기는 데 있어 미지근함
3.죄
성찰
당신이 세상 속에서 살 수밖에 없을지라도, 세상에 속해서는 안 됩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께서 기도조차 하지 않으셨던 바로 그 세상, 그분께서 말씀하셨듯이 온통 악에 빠진 세상의 일부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세상의 정신과 그리스도의 정신은 완전히 반대됩니다.
세상의 정신은 탐욕의 정신입니다. 재물을 축적하는 것을 최고의 목표로 삼습니다.
또한 야망의 정신입니다.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자신을 높이고, 다른 이들로부터 존경과 인정을 받으려 합니다.
교만의 정신이기도 합니다. 자기중심적이며 자존심과 자만심으로 가득 차 있고, 겸손한 이들을 멸시하고 얕잡아 봅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은 세상 재물에서 벗어난 정신입니다.
세상 것을 마치 그것들을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사용하며, 그것들이 더 고귀하고 높은 목적을 위한 피조물임을 기억합니다.
그것들은 그 목적을 향해 나아갈 때에만 유용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은 겸손과 자기희생, 자기 망각의 정신입니다.
은밀히 일하고 기도하며 고통을 견디고, 세상에서 감춰지고 무시당하는 것을 기꺼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적용
이 두 가지 정신 중에서 내 안에 더 강하게 자리한 것은 무엇입니까?
내가 세상 안에 살고 있든, 수도생활의 보호된 피난처 안에 살고 있든, 나의 상태에 따라 어느 정도든 세속적인 정신을 마음에서 몰아내고, 그리스도의 정신을 기르는 것이 내 의무입니다.
기도와 결심
주님, 저는 어디든 주님이 가시는 곳이라면 따르겠습니다.
주님의 거룩한 성심의 정신을 알고 깨달을 수 있도록 빛과 은총을 주소서.
그 정신을 알게 된 후에는 더욱 사랑하게 하시고, 사랑한 후에는 더욱 닮아가게 하소서.
오 주님, 제 마음을 주님의 마음과 같게 만들어 주소서.(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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