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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22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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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루카 8,16)

하느님 말씀은 등불과 같다
이 성경 말씀이 이야기하는 등불은 눈에 보이는 등불이 아니라 비유입니다.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자기 안에 있는 “등경 위에” 놓지요. 집안의 그릇들은 영혼의 능력을, 침상은 몸을 나타냅니다. ‘들어오는 이들’은 선생의 가르침을 듣는 이들입니다.…주님께서는 거룩한 교회를 “등경”이라고 표현하십니다. 하느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그것은 세상 만민을 비추고, 진리의 빛으로 집 안에 있는 이들을 밝히며, 모든 사람의 마음을 거룩한 지식으로 채웁니다.

-오리게네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3
우리는 하느님의 자녀이자 하느님의 어머니다
아버지께서 얼마나 콘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지 보시오. 우리는 하느님 자녀라 불리게 되었으니 과연 그분 자녀들입니다(1요한 3,1).
요한은 이렇게 말합니다. “아버지께서 얼마나 큰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지 보시오. 우리는 하느니 자녀라 불리게 되었으니 과연 그분 자녀들입니다”(l요한 3,1). 요한은 우리가 “하느님 자녀라고 불리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우리는 “과연 하느님의 자녀입니다”라고 말하기까지 합니다. 마찬가지로 나는 어떤 사람이 지식을 갖추지 않으면 지혜로울 수 없듯이, 하느님 자녀의 본질을 갖추지 못하거나 하느님 자녀와 동일한 본질을 갖추지 못한 사람은 자녀가 될 수 없다고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싶다고 해도, 여러분이 하느님의 자녀가 갖추고 있어야 할 하느님의 참된 본질을 갖추고 있지 못하다면, 여러분은 하느님의 자녀가 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느님의 참된 본질은 지금 감추어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하느님 자녀들입다”(1요한 3,2)라고 한 것은 이 때문입니다.(474)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9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9-17.28-30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루카 19,1-10
예수님과 자캐오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
그는 예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보려고 애썼지만 군중에 가려 볼 수가 없었다. 키가 작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앞질러 달려가 돌무화과나무로 올라갔다. 그곳을 지나시는 예수님을 보려는 것이었다.
예수님께서 거기에 이르러 위를 쳐다보시며 그에게 이르셨다.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자캐오는 얼른 내려와 예수님을 기쁘게 맞아들였다.
그것을 보고 사람들은 모두 “저이가 죄인의 집에 들어가 묵는군.” 하고 투덜거렸다.
그러나 자캐오는 일어서서 주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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