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41 추천 수 1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오늘 복음은 단식이 주제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이나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주님의 제자들이 단식하지 않는 것 때문에 사람들은

의구심인지 궁금증인지 아무튼 의문이 생깁니다.

 

누가 옳은 건지.

왜 주님의 제자들은 단식을 하지 않는 건지.

 

그래서 사람들은 마침내 주님께 와서 왜 단식치 않는지 질문을 던지는데

이것이 비교를 당하는 것이라고 생각되면

그것도 비교 우위가 아니라 비교 열등의 질문으로 받아들인다면

분노하거나 움추려들 수도 있는데 주님께서는 도무지 그러지 않으십니다.

 

그렇기에 주님께서는 당신의 단식이 그들의 단식과 비교하여 옳으니

또는 그르니 이런 식으로 답하기 보단 새로운 거라는 뜻으로

새 부대와 새 포도주 얘기를 꺼내시는 것 같습니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주님께 일관된 것은 사랑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고, 그래서

지금까지의 전통이나 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사랑이며 그래서

당연히 사랑이 단식보다 더 중요할 뿐 아니라

단식을 할지, 하지 말지 그 기준도 사랑이라는 것인데

이것이 말하자면 전과 다른 새로운 가르침이고 새 포도주라는 말씀입니다.

 

실로 우리에게는 두 부류의 사람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단식하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

사랑하지 않지만, 단식하는 사람.

 

그러므로 주님의 새로운 가르침을 받은 우리는

사랑하지 않지만 단식하는 사람보다

단식하지 않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되는

우리는 사랑하지 않지만 단식하는 사람이 됨이 나을 것이고, 

단식을 하되 사랑 때문에 단식하는 사람이 됨이 훨씬 더 나을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1.01.18 05:05:57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1.01.18 05:05:01
    20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말씀을 순히 듣는 착한 아이)
    http://www.ofmkorea.org/309462

    19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고통 중에 순종하는 법)
    http://www.ofmkorea.org/188867

    18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사랑으로 마시니 포도주가 맛있다!)
    http://www.ofmkorea.org/116551

    17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틀을 확 깨라!)
    http://www.ofmkorea.org/97767

    16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자신을 하찮게 여기지 말고 자중자애하시오!)
    http://www.ofmkorea.org/86129

    15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사랑을 진실되게 하고 뜨겁게 하는 단식)
    http://www.ofmkorea.org/74101

    14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나는 단식을 안 하는가, 못하는가?)
    http://www.ofmkorea.org/59668

    13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구닥다리 복음은 없다.)
    http://www.ofmkorea.org/47455

    12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이왕이면 인격적 단식을)
    http://www.ofmkorea.org/5502

    10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사람을 바꾸라"가 아니라 "사람이 바뀌라")
    http://www.ofmkorea.org/3534

    09년 연중 제2주간 월요일
    (대사제처럼 되려면)
    http://www.ofmkorea.org/2021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20Jan

    1월 20일

    2021년 1월 20일 연중 제2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646
    Date2021.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93 file
    Read More
  2. No Image 20Jan

    연중 2주 수요일-두 가지 상반된 감정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오늘 복음은 주님께서 느끼셨던 두 가지 감정을 소개합니다. 분노와 슬픔입니다. 우리도 가끔 그런 경우가 있지만 주님께서는 바리사이의 악함을...
    Date2021.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53
    Read More
  3. 19Jan

    1월 19일

    2021년 1월 19일 연중 제2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637
    Date2021.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08 file
    Read More
  4. No Image 19Jan

    연중 2주 화요일-최우선

    지혜로운 사람이랄까 슬기로운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라고 할 수 있고, 그러므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무조건 지혜로운 사람이 아닙니다.   그래서 행복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리 똑똑해도 지식이 많은지 모르지만 지혜가 많은 사람은 아니라고 할 수 있을...
    Date2021.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43
    Read More
  5. 18Jan

    1월 18일

    2021년 1월 18일 연중 제2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620
    Date2021.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112 file
    Read More
  6. No Image 18Jan

    연중 2주 월요일-새로운 가르침

    오늘 복음은 단식이 주제입니다.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이나 바리사이의 제자들은 단식하는데 주님의 제자들이 단식하지 않는 것 때문에 사람들은 의구심인지 궁금증인지 아무튼 의문이 생깁니다.   누가 옳은 건지. 왜 주님의 제자들은 단식을 하지 않...
    Date2021.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41
    Read More
  7. No Image 17Jan

    연중 제2주일

    당신의 뒤를 따라오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 물으십니다. '무엇을 찾느냐?' 그들이 요한의 제자들이고 요한과 함께 있다가 요한의 말을 듣고 당신께 왔다는 것을 아신다면 '누구를 찾느냐?'라고 물으실 것 같은데, 질문은 '무엇'입니다. '라삐, 어디...
    Date2021.0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8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914 Next ›
/ 91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