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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8월 20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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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는 일꾼들과 하루 한 데나리온으로 합의하고 그들을 자기 포도밭으로 보냈다.(마태 20,2)
포도밭과 일꾼들
그러면 이 비유가 뜻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먼저 이 점을 분명히 알아야만 여기에 숨은 다른 뜻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포도밭은 하느님의 계명들입니다. 그리고 일하는 시간은 현세의 삶을 가리킵니다. 일꾼들(서로 다른 시간, 곧 이른 아침, 아홉 시, 열두 시, 오후 세 시,오후 다섯 시에 불려 간 이들)은 서로 다른 시대에 세상에 태어나 의롭게 산 사람들을 나타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1
세가지 탄생
우리의 탄생, 하느님의 탄생, 하느님 자녀인 우리의 탄생
평화로운 침묵이 온 세상을 덮고 밤이 달려서 한고비에 다다랐을 때(지혜 18,14).
둘째 오솔길에서 버림과 그대로 둠을 통해 터득된 수용성은 이제 풍성한 표현을 만난다. 그 표현은 우리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이미지다. 그것은 바로 우리 안에서 태어난 하느님의 아들이다.
아버지 하느님은 영혼의 터와 본질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낳으시고, 영혼과 하나가 되십니다. 다른 상이 거기에 있다면, 참된 합일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영혼의 모든 행복은 바로 이 참된 합일에 있습니다.
텅 빈 영혼은 하느님으로 가득 채워진다. 말씀은 그 빈자리에서 태어나야 한다. 하느님은 그러한 사람 안에서 자신을 드러낼 수밖에 없다.
하느님만을 바라보십시오. 그러면 여러분은 하느님은 물론이고 그분이 주시는 온갖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하느님이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계시다면, 그것을 여러분에게 감추실 수는 없으시기에. 그것을 여러분에게 드러내시고, 여러분에게 주실 것입니다 ... 하느님은 탄생에 의해 그렇게 하십니다.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영원 속에서 낳으십니다. “말씀이 하느님과 함께 있었고, 그 말씀은 하느님이었습니다 ... 아버지께서는 아들을 영원 속에서 낳으시는 것과 똑같은 방법으로 영혼 안에서도 낳으십니다. 그 밖의 다른 방법으로는 낳지 않으십니다. 원하시든 그렇지 않으시든 간에, 하느님은 그렇게 하실 수밖에 없습니다.(45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8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5-7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1기: 1500~1700년
종교개혁과 가톨릭 개혁
제1절: 종교개혁의 전제들
종교와 생활의 합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종교성은 매우 종종 다른 여러 가지 관심과 혼합되어 나타났다. 종교와 생활이 아직 합일되어 었던 시대에 종교적인 사고 안에 인접한 사회적 • 정치적 • 경제적인 관심사가 함께 흘러틀어간 것은 놀랄 만한 일이 아니다. 종교개혁은 절대로 순 종교적 •교회적인 사건은 아니었다. 마르틴 루터는 그의 신학적인 대사 논제를 통하여 종교개혁가가 된 것이 아니고, 1520년 그의 3대 종교개혁 저서에서 기존의 개혁 희망 전체를 받아들임으로써 된 것이다. 그것을 통하여 교회적이거나 정치적인, 그리고 사회적인 질서에 불만을 품고 있던 것이 모두 표현된 것으로 생각되었다.
즉시 모든 사람들은 자신들의 욕망을 주장하려 할 때마다 루터의 종교적인 정식을 이용하였다. 즉, 1522년에 “광신자”인 차를슈타트와 뭔처, 슈토르히가, 1523년에 지킹겐과 제국의 기사들이, 1524/1525년에는 농민들이, 마지막으로 경제적 • 정치적 • 왕조적인 형태의 세속적인 이해를 바로 종교개혁으로의 이행과 결합시킨 제후들과 당국자들이다. 모든 사건에 종교적인 색채를 부여하는 것이 유행이 되어버렸다. “하느님의 이름과 성서의 말씀들은 --- 인간의 모든 행위와 노력에 대한 불가결의 정당화로 간주되고” 있었다. 제국의 자유도시들 어디서나 종교개혁이 통상적으로 폭력적인 사회적이고 정치적인 변화와 얼마나 결합되어 있었던가를 똑똑히 알려준다.(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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