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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7월 18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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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또 안식일에 사제들이 성전에서 안식일을 어겨도 죄가 되지 않는다는 것을 율법에서 읽어 본 적이 없느냐?(마태 12,5)

사제들이 성전을 더럽히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내 제자들이 밀밭을 지나가다가 밀 이삭을 뜯어 먹은 일로 공연히 걸고넘어지는구나. 그들이 그렇게 한 것은 배가 고파서였다. 그런데 너희는 성전에서 희생 제물을 잡고, 황소를 잡고, 장작
불에 희생 제물을 태우자면 안식일을 어겨야 하며, 다른 복음서의 증언에 따르면 안식일에 아이들 할례도 베풀었다고 한다(요한 7,22-23 참조). 이처럼 너희는 율법 계명 한 가지를 지키려다 안식일을 더럽힌다. 그러나 하느님의 명령들은 서로 어긋나지 않는다.’

-히에로니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1
세가지 탄생
우리의 탄생, 하느님의 탄생, 하느님 자녀인 우리의 탄생
평화로운 침묵이 온 세상을 덮고 밤이 달려서 한고비에 다다랐을 때(지혜 18,14).
본 설교의 둘째 부분은 이 사건 혹은 약속 및 발생과 관련하여 우리가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우리가 이러한 탄생을 일으키고, 그럴 만한 자격을 갖추고, 그것이 우리 안에서 완수되게 하기 위해 그 과정에 협력하는 게 더 유익할까요? 이 협력은 우리가 추리 과정과 사유 과정 속에서 개념을 만들어 그것에 익숙해지는 것을 의미할 것입니다.
이를테면 우리는 하느님이 지혜로우시고 전능하시며 영원하시다라고 하는 개념을 숙고하는 것입니다. 이와 달리, 모든 생각과 말과 행위는 물론이고 기존의 모든 상(像)을 여의고, 단순히 하느님만을 받아들이고, 전혀 활동하지 않고, 하느님만이 우리 안에서 효과를 발휘하게 하고, 아버지를 통해서만 이러한 발생이 일어나게 하는 것이 더 유익할까요? 이 두 가지 행동 방식 가운데 어느 것이 이러한 탄생을 일으키는 데 더 유익할까요?
셋째, 이 탄생 속에는 본디 엄청난 유익이 들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나는 나 자신보다 성서를 더 믿지만, 내가 말한 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자연의 이치를 예로 들고자 합니다. 여러분은 내가 자연의 이치를 들어 증명하는 것이 정확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결과 여러분은 나의 설명을 더 충분히 더 잘 알아듣게 될 것입니다(42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7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로마 14-16장 / 갈라 1-3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아우구스티노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 130
VII 이것이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요소의 전부입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계시가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어떤 다른 것을 가르쳐줍니까? 이 세상에서 자기 자신과 친구들이 먹고사는 데에 충분한 재물을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영원한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결국 이 모든 것을 내줄 수밖에 없습니다. 영원한 생명을 얻는 데에 필요한 것들을 이 세상에서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것들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은 육체적으로는 건강할지 모르지만 정신적으로는 결코 건강하다고 볼 수 없습니다. 영원한 삶에 필요한 것들을 얻기 위해 이 세상에서의 삶을 살아가야만 유익한 것입니다. 하느님의 면전에서 하느님과 함께 살아가는 삶을 위해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면서 살아가는 삶이 이 세상의 삶에 어울리는 것이고 유익한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사랑할 때 참으로 우리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고,우리의 힘이 자라는 대로 이웃을 하느님의 사랑으로 인도하는 것이 그 이웃을 참으로 우리 자신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느님을 사랑하고 우리의 이웃이 하느님을 사랑하게 되도록 사랑합시다 그러나 우리가 이미 그렇게 살고 있다 하더라도, 벌써 우리가 영원한 행복 속에서 살고 있어서 이제 더 이상 기도할 것이 없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아직 하느님과 완전히 일치한 삶을 살고 있지도 않은데, 어떻게 벌써 영원한 행복 속에서 살고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까? 하느님과 영원히 일치할 때에 비로소 우리는 완전히 행복한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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