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565 추천 수 1 댓글 13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주 너의 하느님이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나는 주님이다.”

 

너희가 내 형제들인 이 가장 작은이들 가운데

한 사람에게 해 준 것이 바로 나에게 해 준 것이다.”

 

위의 레위기와 복음의 말씀을 종합하여 생각하면

우리가 하느님처럼 거룩한 사람이 되면

하느님처럼 거룩한 사랑을 할 것이고,

하느님처럼 거룩한 사랑을 한다는 것은

우리의 주님처럼 우리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오늘 레위기는 계명을 지키라고 하면서

나는 주님이다.”라는 말씀을 후렴구처럼 반복합니다.

 

그러니까 하느님인 내가 너의 주인님인 것이 맞다면

너흰 내가 명령한 대로 실천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사실 하느님이 계명으로 실천하라고 하신 것을 실천하지 않는다면

그분이 하느님이신 것은 맞지만 나의 주님은 아닌 것이겠지요.

 

그리고 이것을 비유한다면 바이든이 대통령인 것은 맞지만

그가 나의 대통령이 아닌 것과 같은 이치이고,

나의 대통령이 아니기에 아무리 명령해도 명이 서지 않는 것과 같은 이치이지요.

 

아무튼 중요한 것은 하느님을 나의 주인으로 여기는가 그것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을 나의 주인으로 여긴다면 이웃을 너 자신처럼 여기라는

하느님 말씀대로 우리 이웃을 나 자신처럼 여길 것입니다.

 

그러고 보니 여김, 이것이 중요합니다.

이웃을 자신처럼 여기면 그것은 사랑입니다.

이웃을 주님처럼 여기면 그것은 거룩함입니다.

이웃을 쓰레기처럼 여기면 그것은 교만입니다.

 

그리고 이웃을 쓰레기처럼 여기면 쓰레기더미에서 살 것이고,

주님처럼 여기면 누구를 만나든 주님과 함께 살 것이며

자신처럼만 여겨도 이 세상 사는 동안은 행복할 것입니다.

 

그리니 이웃을 아무렇게나 여기지 말고 잘 여기며 살 것입니다.

여기기를 신중히 하고 소중히 하여 행복을 살고 천국을 살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51:02
    09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내 형제!)<br />http://www.ofmkorea.org/2178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50:46
    11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작은 신들!)<br />http://www.ofmkorea.org/496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50:28
    12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기울지 않는 사랑)<br />http://www.ofmkorea.org/560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50:10
    14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뜬구름 잡지 않고)<br />http://www.ofmkorea.org/60808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49:53
    15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이 되어 하느님인 이웃을 사랑하는 신앙인)<br />http://www.ofmkorea.org/7519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49:35
    16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여기애인如己愛人, 여주애인如主愛人)<br /> http://www.ofmkorea.org/8698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49:18
    17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관계의 단계들)<br />http://www.ofmkorea.org/9990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49:01
    18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Propter amorem Dei/하느님 사랑 때문에)<br />http://www.ofmkorea.org/11802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48:41
    19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분신 사랑)<br />http://www.ofmkorea.org/20002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4.02.19 05:48:23
    20년 사순 제1주간 월요일<br />http://www.ofmkorea.org/323144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Aug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마태 16,26)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 말씀이 뜻하는 바...
    Date2023.08.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44
    Read More
  2.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섬기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려면 하느님의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십니다. 요한복음은 하느님의 그 사랑이 당...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13
    Read More
  3.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이웃을 보물로 여기는 것부터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오늘 라우렌시오 축일에 독서와 복음은 모두 씨앗 얘기를 들려줍니다. 그것은 라우렌시오 성...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15
    Read More
  4. No Image 10Aug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요한 12,...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63
    Read More
  5. No Image 09Aug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가나안 사람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여인의 말에 귀도 기울이지 않으십니다. 앞선 이야기에서 예수님께서는 조상들의 전통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하느...
    Date2023.08.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81
    Read More
  6. No Image 09Aug

    연중 18주 수요일-그러나

    어제와 오늘 연일 보지만 그리고 내일도 보게 되겠지만, 민수기의 이스라엘 백성은 아주 문제적인 인간들입니다.   불평불만이 많고, 그러니까 욕심이 많고, 그러면서도 자신감은 형편없습니다. 있어야 할 것은 없고 없어야 할 것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Date2023.08.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74
    Read More
  7. No Image 09Aug

    2023년 8월 9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9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티로와 시돈 지방으로 물러가셨다. 그런데 그 고장에서 어떤 가나안 부인이 나와, “다윗의 자손이신 주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제 딸이 호...
    Date2023.08.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75
    Read More
  8. No Image 08Aug

    연중 18주 화요일-하느님 앞에서 나도 보고 너도 보는 겸손

    “주님께서 모세를 통해서만 말씀하셨느냐? 우리를 통해서도 말씀하시지 않았느냐?”   이 말씀은 모세가 에티오피아 여자를 아내로 삼은 것 때문에 모세의 친형제들인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를 비방하며 한 말이고, 이 때문에 아론과 미리암은 꾸지람을 듣고 미...
    Date2023.08.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804
    Read More
  9. No Image 08Aug

    2023년 8월 8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8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배는 이미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었는데, 마침 맞바람이 불어 파도에 시달리고 있었다.(마태 14,24) 뭍에서 여러 스타디온 떨어져 있는 배 제자들은 다시 파도에...
    Date2023.08.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24
    Read More
  10. No Image 07Aug

    연중 제18주간 월요일

    예수님께서 외딴곳으로 물러가십니다. 여기에서 외딴곳은 광야라고도 번역되는 단어입니다. 이어지는 복음에서 제자들의 말을 들어보면 먹을 것을 구할 수 없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따라 광야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즉 저녁때가 될...
    Date2023.08.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3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57 158 159 160 161 162 163 164 165 166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