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6년 1월 1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는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모님(테오토코스)을 모시고 인간 영혼과 자연의 회복,
그리고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를 지향합니다.
✝️ 성월 지향 — 1월 (영적 회복 성월)
창조와 마음의 회복을 열어가는 달.
지난해의 무게를 내려놓고, 하느님 안에서 새로운 시작을 허락받는 시간입니다.
✝️ 주간 지향 — 1주: 돌봄 주간
자신·이웃·동식물·자연을 향해
다시금 따뜻한 시선을 회복하는 한 주입니다.
✝️ 요일 지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성모님은 하느님의 생명을 품으신 분이며,
우리를 “하느님께로 인도하는 평화의 길”로 이끄시는 분입니다.
✝️ 아니마또레 몸·숨(몸마음) 기도
✝️ 몸기도: 3분
✝️ 숨기도
들숨: 예수 / 날숨: 마리아
(3회 또는 5회 반복하며,
가슴 중심에 손을 올리고 잠시 멈춥니다.)
✝️ 아니마또레 1년 신·구약 통독
구약: 창세 1–4장
신약: 마태 1장
✝️ 1. 신비(초대교부와 신비가 중심의 짧은 글)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요한 1,1)
초대교부 요한 크리소스토무스는
‘한처음’이라는 단어를 통해
우리를 피조물의 경계를 넘어 무한한 하느님의 중심으로 이끕니다.
인간의 지성은 이 ‘무한’ 앞에서
붙잡을 아무 것도 찾지 못해 흔들리지만,
바로 그 자리에서
하느님은 빛을 창조하시듯 우리 안에 새로운 시작을 여십니다.
오늘, 새해의 첫 아침에
그 “한처음의 빛”이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다시 피어납니다.
✝️ 2. 예술 (목요일: 전례무)
전례무는 기도가 몸을 통과해 흐르는 길입니다.
성모님 앞에서 천천히 한 걸음 내딛고,
가슴 중심에 손을 얹어 고개를 숙이는 그 동작은
말보다 깊은 순명과 신뢰의 표현이 됩니다.
“제 안에 당신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
그 움직임 안에
성모님의 신앙과 평화가 스며 있습니다.
✝️ 3. 과학 (목요일: 뇌과학)
뇌과학은 말합니다.
짧은 호흡과 몸기도만으로도
우리 뇌의 회복 네트워크(rest & restore mode) 가 활성화됩니다.
들숨과 날숨 사이의 작은 멈춤은
전전두엽의 긴장을 풀고,
신경계 전체에 “평화 신호”를 보내
정서적 안정과 명료함을 가져옵니다.
오늘의 예수–마리아 숨기도는
뇌와 영혼에 동시에 새해의 첫 평화를 심습니다.
✝️ 4. 3P – 기도 · 참여 · 실천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31Dec

    2026년 1월 1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묵상

    2026년 1월 1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는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성모님(테오토코스)을 모시고 인간 영혼과 자연의 회복, 그리고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를 지향합니...
    Date2025.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 new
    Read More
  2. No Image 31Dec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한 해의 마지막 날 우리는 요한복음의 시작을 듣습니다.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세상 속으로 하느님께서 어떻게 들어오셨는지  듣습니다.  세상에 생명과 빛을 주는 말씀은  우리에게 넘치는 은총을 주기 위해서  육화한 것처럼 보입니다. ...
    Date2025.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63 new
    Read More
  3. No Image 31Dec

    12월 31일-다시 욕망에 대하여

    “모든 사람을 비추는 참 빛이 세상에 왔다. 그분께서 세상에 계셨고, 세상이 그분을 통하여 생겨났지만, 세상은 그분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오늘 복음은 요한복음 첫 장으로서 성탄 대축일에 읽었던 것을 한해의 끝자락인 오늘 다시 읽는데 한처음부터 계셨...
    Date2025.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370 new
    Read More
  4. No Image 30Dec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12월 31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5.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6
    Read More
  5. No Image 30Dec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어제 복음에서 우리는 시메온 이야기를 들었다면  오늘 복음에서는 한나 이야기를 듣습니다.  시메온에 비해 한나 이야기는 비교적 짧고  더 나아가 한나가 아기 예수님에 대해서 한  말이나 행동을 전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한나가 어떤 사람인지를 길게 ...
    Date2025.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86
    Read More
  6. No Image 30Dec

    12월 30일-욕망 대신 갈망으로

    “여러분은 세상도 또 세상 안에 있는 것들도 사랑하지 마십시오. 세상에 있는 모든 것, 곧 육의 욕망과 눈의 욕망과 살림살이에 대한 자만은 아버지에게서 온 것이 아니라 세상에서 온 것입니다.”   오늘은 사랑과 욕망에 대해서 보고자 합니다. 세상을 사랑하...
    Date2025.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58
    Read More
  7. No Image 29Dec

    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5년 12월 30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5.12.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26 Next ›
/ 152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