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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5.08.31 05:47

연중 제22주일

조회 수 38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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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면
 끝자리에 앉으라고 말씀하십니다.
 윗자리는 언제든지 다른 사람에게
 내어 주어야할지 모르는 불안감이 있지만
 끝자리는 그런 불안감이 없습니다.
 자신을 높이다보면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이 나타날지 계속 불안하지만
 자신을 낮추다보면 그런 불안함에 시달릴 필요가 없습니다.

 자기보다 더 높은 사람이 나타나면
 오히려 마음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자신을 높이는 상황에서 느끼는 불안함은
 어떻게 보면 막연한 불안함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불안함을 이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남보다 더 잘하고
 남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이것은 어떤 특정한 목표를 정하고 하는 것이 아니기에
 실제로 있는 누군가보다 더 잘해야한다는
 그 사람이 있지 않기에
 노력을 멈출 수 없습니다.
 불안을 느낄수록 노력은 더 강해집니다.
 노력하면 불안하지 않을 것 같지만
 불안은 멈추지 않습니다.
 이러한 삶은 자칫 불안함으로만 가득찬
 삶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자신을 높이는 삶은
 행복과 멀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높이 올라가는 것이 내 삶의 목표인지
 행복한 삶이 내 삶의 목표인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높이 올라가려는 것도 결국
 행복을 위한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높이 올라가는 것은 행복과 먼 것임을
 우리는 보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을 낮출 필요도 없다고 생각됩니다.
 내가 지금 있는 자리에서 행복하지 않다면
 지금의 자리에 만족하지 않는다면
 윗자리에 올라 앉아서도
 행복을 느낄 여유도 없이
 계속해서 윗쪽만 바라볼 것입니다.

 나에게 행복을 가져오는 것은 무엇인지
 돌아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밖에서 오는 조건이 나에게 행복을 준다고 생각하면
 우리는 결국 행복과 먼 삶을 살게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행복은 이미 내 안에 있는데
 우리는 계속해서 엉뚱한 곳에서 찾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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