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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2월 1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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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마태 8,8)

주님, 저는 자격이 없습니다
주님께서 백인대장의 집으로 가서 그의 종을 낫게 해 주겠다고 하시자, 백인대장은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종이 나을 것입니다” 하고 대답합니다. 자신을 자격없는 이로 여김으로써 백인대장은 그리스도를 자신의 집뿐 아니라 마음에도 모실 자격이 있는 자임을 보여 줍니다. 그가 그의 집에 들어오신 분을 마음으로도 이미 반겨 맞아들이지 않았다면 그런 큰 믿음과 겸손을 보여 주는 말을 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주 예수님께서 그의 집에만 들어가시고 마음에는 들어가지 못하신다면, 그 일은 그분께 큰 기쁨이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말씀에서나 본보기에서나 겸손의 스승이신 주님께서는 교만한 바리사이 시몬의 집에도 들어가신 적이 있습니다만, 당신이 그의 집에 앉아 계실 때도 시몬의 마음 안에는 자리가 없었습니다. 그의 마음 안에는 사람의 아들께서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었습니다(마태 8,20 참조).

-아우구스티누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5 우리의 신성
이것을 위해 하느님이 사람이 되셨다
사도들과 함께 계실 때 예루살렘을 떠나지 마라고 하셨다(사도 1,4).
사람들은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하느님과 하느님의 사랑을 지니기만 한다면, 내가 원하는 모든 것을 아주 잘할 수 있을 텐데" 하지만 그들은 자유에 관한 이 진술을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하느님과 그분의 계명에 위배되는 무언가를 바라는 한, 여러분은 하느님의 사랑을 지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은 마치 하느님의 사랑을 지니고 있기나 한 것처럼 이 세상을 속이려 들지도 모릅니다. 하느님의 뜻과 하느님의 사랑 안에 머무는 사람들이라면 하느님을 기쁘게 해 드리는 것을 즐겨 행하고, 하느님을 거스르는 일을 그만둘 것입니다. 다리에 족쇄를 찬 사람이 잘 걸을 수 없듯이, 하느님의 뜻 안에 머무는 사람이 악을 행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설명 하느님이 악을 행하고 덕을 멀리하라고 내게 명명하셨다고 해도, 나는 악을 행하지 않으리라고 예언자는 말합니다. 아무도 덕 그 자체인 사람처럼 덕을 사랑하지는 못합니다. 자기와 모든 것을 여의고, 무슨 일을 하든지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고, 이유 없이 오직 사랑으로부터만 행동하는 사람들은 이 세상에 대하여 죽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하느님 안에서 살아가고, 하느님 역시 그들 안에서 사십니다.(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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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제5주간 생태 회심 주간✝️
<금주간 성서 읽기> 요한 1서 전체
<생태 회심 주간> 생태적 묵상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1. 세계 위에서 드리는 미사, 떼이야르 드 샤르뎅
주님, 당신을 깊이 만날수록 당신의 영향력이 전 우주에 미침을 깨닫게 됩니다. 바로 이 점을 가늠자로 하여 제가 당신 안에서 어디만큼 와 있는지를 짚어 볼 수 있습니다. 제 주변의 모든 것들이 각기 제 모습과 개성을 지켜 가지만, 다른 한편, 어떤 숨겨진 영혼에 의해 그것들이 모두 무한히 가깝고 무한히 먼 단 하나의 요소 안에 흩어져 있음을 볼 때, 하느님의 지성소에 철저히 붙들려 있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제가 모든 피조물의 하늘을 휘젓고 다니며 유유히 노니는 느낌을 가지게 될 때, 바로 그때 저는 세계를 향해 내려오시는 하느님 심장의 열선안에서 우주의 심장이 가 닿는 그 중심점에 근접하고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주님, 우주가 백열하고 있는 그 지점에서, 일체의 내적 및 외적 활동들로부터 나온 불로 저를 태워 주소서. 이런 활동들은 당신으로부터 조금만 떨어져 있었어도 덤덤하거나 이쪽도 저쪽도 아니거나 적대적인 것이 되어 버렸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자신에게 복속시킬 수 있는 “에너지”의 힘을 받으
면, 그것들은 당신 심장의 물리적 깊이 안에서, 당신의 승리에 찬 활동의 천사들이 됩니다. 당신의 자력으로써 이루시는 놀라운 조화의 솜씨를 통하여, 창조물의 아름다움과 부족, 달콤함과 심술, 한심한 나약성과 가공할 능력 등을 놀랍게 융화시킴으로써, 번갈아 가며 저의 마음을 환회와 즐거움으로 채워 주시고, 순결의 참 의미를 깨닫게 해 주소서. 순결이란 사물로부터의 나약한 도피가 아니라, 모든 아름다움을 두루 거쳐 뛰어오르는 도약입니다. 또 나의 마음에 사랑이 무엇인지도 가르쳐 주소서. 사랑이란 실수할까 봐 결국 아무 일도 못하고 마는 소심증이 아니라, 저희 모두가 힘을 합해서 생명의 문을 열어제치고야 말겠다는 당찬 결의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 무엇보다도 더 귀중한 것인데-‘당신께서 어디에나 계시다고 하는 사실’을 확신하며 우주를 향해 더욱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 당신을 찾아내고, 어떤 것은 적극적으로 행하고, 어떤 것은 수동적으로 당하는 등, 일체의 과정을 통해, 한 치 한 치 당신 자신 속으로 점점 더 깊이 침투해 들어갈 수 있는 복된 〈정열〉을 제 마음에 부어 주소서.
나의 하느님, 저의 모든 기쁨과 성취, 제 존재의 목적과 제 삶의 의미는, 당신과 우주가 하나로 일치되어 있다는 이 단순하고도 기본적인 깨달음에 달려 있습니다. 다른 이들이야 더욱 훌륭한 자기 직분에 따라 당신의 순수 영을 선포하라고 하십시오. 그렇지만 존재의 밑바닥에서부터 애시당초 다른 소명을 받고 태어난 저로서는, 물질을 통한 당신 육화 존재의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연장(延長)밖에는 그 어떠한 것도 선포할 뜻도 능력도 없습니다. 저희를 둘러싸고 있는 모든 것들 속에서 투명하게 드러나 보이는 〈영혼〉이시여, 저는 당신 〈몸〉의 신비 이외에는 아무것도 선포할 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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