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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8월 23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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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니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는 것은 다 실행하고 지켜라. 그러나 그들의 행실은 따라 하지 마라.(마태 23.3)

어떤 사제든 공경하라
사제들이 말을 잘한다면 그것은 그들에게 좋은 일입니다. 사제들이 잘 가르친다면, 그것은 여러분에게 좋은 일입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것은 받아들이고 남의 것에 관해서는 뭐라 하지 마십시오. 사제들이 악한 이들 때문에 선한 이들을 소훌히 하기보다는 선한 이들을 생각해서 악인들을 좋은 일로 부추기는 것이 낫다고 판단하여 신자들을 위해 비신자들을 가르치듯이, 여러분도 나쁜 사제들 때문에 훌륭한 사제들까지 매도하는 일이 없도록 선한 사제와 악한 사제를 다 공경해야 합니다. 선을 이루려다 의로운 이들을 멸망에 빠뜨리는 것보다는 악인들을 그대로 둘 망정 의인들을 지켜 주는 편이 더 낫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나쁜 사람을 훌륭한 신앙으로 치료하게 될 것입니다. 버려진 땅에서도 귀한 금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버려진 땅에서 나왔다고 해서 금이 멸시받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땅은 그대로 두고 금만 취하는 것처럼, 여러분도 그들의 가르침은 받아들이고 그들의 행실은 벼리십시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1
세가지 탄생
우리의 탄생, 하느님의 탄생, 하느님 자녀인 우리의 탄생
평화로운 침묵이 온 세상을 덮고 밤이 달려서 한고비에 다다랐을 때(지혜 18,14).
우리는 은혜를 통해서 된 하느님의 아들이고, 그리스도는 본래부터 하느님의 아들이다. 성서가 말하듯이, 우리는 실로 하느님의 자녀다. “아버지께서 얼마나 큰 사랑을 우리에게 베푸셨는지 보시오. 우리는 하느님 자녀라 불리게 되었으니, 과연 그분 자녀들입니다”(1요한 3,1). 엑카르트는 이 구절을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그는 어딘가 다른 곳에서 요한 복음 1장 12절 이하를 주해하면서 다음과 같이 설명한다. "나는 자신의 형상을 따라 나를 형성하고 나를 낳은 모든 것의 아들이다. 그런 식으로 지어진 사람이야말로 하느님의 아들이다." 본 설교의 바탕이 된 지혜서에는 엑카르트가
성탄절 전례 때 읽은 본문 바로 앞에 다음 구절이 나온다.
마술에 팔려서 전연 믿기를 거부하던 그들은 마침내 그들의 첫아들들이 죽는 것을 보고 이스라옐 백성이야말로 하느님의 자손임을 인정했다(지혜 18,13).(452)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8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5-7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종교다원론과 해석학적 이론들
산의 등정로는 다양하지만 호연지기는 서로 통한다
이기심과 자기 중심적 생긱에서 벗어나 늘 전체 생명과 더 높은 진리의 자리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이다. 둘째 , 참 종교인은 생사의 두려움을 극복하여 삶과 죽음, 차안과 피안을 하나로 꿰뚫어 살줄 아는 사람이다. 삶의 집착과 죽음의 두려움은 보통 인간의 공통점이지만, 종교는 그것을 넘어서게 한다. 셋째, 참 종교인은 이제 자발적으로 그리고 기쁘게 이웃 생명을 위해 어짊, 자비, 사랑을 실천하면서 살아간다. 개인의 삶을 책임지고 살아가면서도 항상 대동 세계, 불국토, 하나님 나라의 실현을 위해 힘쓰는데, 그 세계의 공통점은 생명 있는 것들이 건강해진 세계를 이루자는 것이다.
이러한 방향에서 종교 다원론의 담론은 종교가 닌 교리 및 상징 체계의 우열을 비교하거나 종교들의 공통 기반이 있느냐 없느냐라는 형이상학적 논쟁보다는, ‘삶의 실천적 광장 에서 만나보자는 ‘실천의 해석학이 20세기 후반에 나타나 공감대를 형성해 갔다. 그리고 그에 걸맞은 은유적 모델로 나타난 것이 ‘등산 모델'이다.
많은 사람들이 산에 오르기를 좋아한다. 왜 산을 힘들여 오르느냐고 물으면 산이 거기에 있으니까, 심신 건강을 위하여, 호연지기를 위해서, 종교적 영성 함양을 위해서, 레저 문화 생활의 한 방편으로 등등 응답이 여러 가지일 수 있다. 그러나 대체로 산에 오르는 산악인들은 일단 산에 오르면 산악인으로서 연대 의식과 말없는 친밀감, 동류 의식이 저절로 발생힌다고 한다. 처음 만난 사람들과도 먼저 인사를 건네고, 조난 사고를 만나면 서로 협동하며 , 등정로의 보수 작업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한다.(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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