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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십자가 곁에 서 계신 성모님(Mary at the Cross Stabat Mater, 1482)

작가 : 피에트로 페루지니(Pietro Perugino, 1448-1523)

크기 : 목판 유채 : 101cm x 56cm

소재지 : 미국 워싱턴 국립 미술관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귀천은 온 세상 선의의 사람들의 슬픔과 기도의 주제가 되고 있다. 과거 교황직이 참으로 안타깝고도 부끄러운 역사도 있었지만 근세에 교황들은 다양한 교황직의 수행을 통해 성인의 모습을 보이셨다는 것이 특징이며, 이번 교황님은 이런 과정에서도 참으로 독보적이라고 할 만큼 가톨릭 신자들의 지도자가 아니라 선의를 지닌 온 인류의 어버이 모습을 보이며 시다가 하늘나라로 가셨다.



가톨릭 교회의 기조가 되는 신심행위 역시 시대를 흐르면서 계속 발전되어 신자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을 볼 수 있다.



예수님의 부활 사건으로 시작된 초대교회가 로마에 전파되는 과정에 교회는 당시 최고의 법적인 제도를 가지고 있던 로마 문화안에 적응하기 위해 교회 역시 법률을 바탕으로 하는 교계제도라는 조직 문화를 창출하면서, 가톨릭 교회는 다른 종교가 흉내를 낼 수 없을 만한 대단한 조직력을 지닌 교회가 되었다.


이것은 교회의 세계화에 큰 기여를 한 면도 있지만 교회가 예수님이 말씀 하신 사랑의 공동체의 모습 보다는 강력한 조직의 양상을 띄게 된 것은 안타까운 부작용으로 볼 수 있다. 이 결과 중세 교회는 최고의 권력 기관이었던 황제 중심의 국가를 지배할만한 무소불위의 권력 기관으로 변질된 것은 가슴 아픈 일이며, 이때 교회는 예수님의 모습보다 강력한 권력 기관의 모습으로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은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었다.



이 와중에 교회안에 수도원 운동이 시작되면서 수도자들이 그 시대 요청에 맞는 모습으로 교회를 정화시켜 제도 중독증에 걸린 교회를 정화를 통해 쇄신의 길로 나아가게 만들었다.



이런 교회 쇄신에 큰 역할을 하게 된 것은 성 프란치스코가 중심이 된 탁발 수도자들의 출현이었다. 프란치스코 교황님은 자신이 예수회 회원이시면서 프란치스코의 이름으로 교황이 되셔서 어느 프란치스칸 못지 않게 교회를 정화시키고  혼란스러운 현대 세계에 복음의 빛을 제시하셨다.



중세 교회가 권력 기관의 양상을 띄고 있을 때 프란치스코 회원들은 예수님의 인성에 대한 관심, 즉 허약한 인간의 모습으로 십자가에 죽으신 인간 예수의 모습을 강조하면서 교회 안에 새로운 면모 왕관을 쓴 권력자 예수의 모습이 아닌 가시관을 쓰신 가난한 인간의 모습의 예수님을 강조하면서 교회안에 꼭 필요한 새로운 복음 운동을 일으키게 되었다.



이런 과정에서 인간적인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많은 신심 행위들을 개발 강조했는데, 그 하나가 바로 이 작품처럼 예수님 인생의 가장 슬프면서도 인간적인 아름다움을 전할 수 있는 성모님의 모습을 전한 것이다.



우리 교회의 성모 신심 표현에도 문제는 있을 수 있지만 개신교 일각의 성모 신심에 대한 부정적 견해는 더 심각한 것이 되어 있다. 성서의 정신이나 전제적인 맥락에서 읽기보다 글자에 더 집착하는 개신교 신자들에게 가톨릭 성모신심은 마리아 숭배교라는 참으로 어이없는 황당한 오해와 착가의 수준에 머물고 있으나 아들과 어머니라는 모자 관계의 감성적 차원에서 성서를 보면 오늘 개신교의 성서 이해는 얼마나 비성서적이고 결과적으로 비인간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성서 제일주의를 강조하는 개신교 신자들이 읽고 있는지 모를 다음 성서 구절은 개신교들의 성모님께 대한 이해가 얼마나 자가당착인지 알리는 좋은 증거가 된다.

“예수님의 십자가 곁에는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와 이모, 클로파스의 아내 마리아와 마리아 막달래나가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 이어서 그 제자에게 “이분이 네 어머니이시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때부터 그 제자가 그분을 자기 집에 모셨다.”(요한 19,25-27)



13세기 부터 그리스도의 인성이 강조되면서 처음으로 십자가에서 피땀을 흘리면서 죽은 그리스도의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했고 이런 아들의 죽음을 십자가 아래서 지켜보며 가슴 아파하는 슬픔의 어머니 마리아의 모습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이태리에서 야고보네 다 토디(Jacopone da Todi(1230-1306)라는 사람에 의해 성모님의 고통에 대한 시가 쓰여지자 많은 신자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해서, 민간 신앙의 표현처럼 급속도로 신자들 사이에 펴지기 시작했다.



그후 여러 사람들이 이 시에 더 맞다고 여기는 것을 첨가하거나 개정하면서 오늘에 이르게 되었고 오늘 수도자 성직지들이 바치는 성무일도의 9월 15일 성모 통고 축일 찬미가에는 다음과 같이 정착되어 있다.

아드님 십자가에 달려 계실 때 

성모님 바로곁에 함께 계시며 

슬픔에 마음아파 울고 계시네



성모님 슬픈 마음 찢어지는듯

그마음 예리한칼  꿰뚫었으니 

탄식의 한숨소리 땅을 흔드네



여인중 복받으신 여인이지만

인자한 어머니로 아들잃으니

그마음 애통함 어떻했을고



이렇듯 괴로우신 성모님보고 

처절한 그모습을 바라보면서 

눈물을 없을사람 누가있으랴



아드님 고독하게 버려진채로 

당신숨 거두시며 운명하시니

성모님 두눈에는 눈물맺혔네



예수님 이 세상을  떠나가실 때 

어머니 아파하심 굽어보시고

우리도 승리화관 씌워주소서. 아멘.



십자가 곁에서 슬픔에 잠기신 성모님의 모습은 어머니라는 존재를 인정하는 인류 사회에 큰 감동을 주면서 가톨릭 교회에서는 “통고의 성모님” 더 나아가서 성서에 등장하고 있는 성모님의 고통을 하나씩 열거해서 만든 “일곱 자루 단검에 가슴을 찔려 피를 흘리시는 성모님” 이라는 성모 칠고 신심, 고통의 어머니라는 신심(Mater dolorosa)을 만들게 되었다.



또한 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 혼절하신 성모님 등 신자들의 영성 생활에 생생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이미지 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



이런 신자들의 필연적 요청에 부응하기 위해 슬픔에 잠기신 성모님을 그림으로 남긴 화가가 많다. 작가 피에트로 페루지노(Pietro Perugino, 1445-1523)도 역시 이런 사람의 하나로 르네상스의 대표 화가로 인정을 받았으며 성모님을 너무도 아름답게 그린 라파엘 산치오의 애제자로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작가는 너무 아름답게 작품을 그렸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으며 오늘날 교황 선출장으로 사용되며 로마의 보석과 같은 시스티나 경당에 작품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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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모든 것을 아름답게 표현하는데 대단한 자질이 있었으나 이 주제 만큼은 아름답게 표현하기가 너무도 어려운 주제이기에
  뒷면의 자연 배경을 통해 전체의 분위기를 잡았다.



그러면서 십자가의 예수님, 사도 요한, 성모님이라는 세 명 인물을 등장시켜 가장 슬픈 순간을 표현했다.



세 명의 인물 중 주인공은 단연 성모님이시다. 사도 요한은 그리스도의 가장 사랑받는 제자라고 하지만 인간 혈육의 관계로 태어난 성모님과는 비길 수 없고 예수님 역시 아들이기에 어머니인 마리아 만큼 감성의 깊이를 표현할 수 없기에 성모님의 자연스럽게 고통의 여왕으로서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우선 성모님은 너무도 심한 충격적인 고통으로 숨진 아들을 바라볼만한 힘도 없으시기에 고개를 아래로 향하고 성모님은 슬픔과 고통으로 차마 아들을 쳐다보지 못하고 고개를 떨구신 채 두 손을 깍지 끼고 계신다. 한 어머니로서 자식의 고통을 대하는 지극한 고통은 모성의 표현으로 지고의 것이며 성모님의 이 모습은 예수님의 고통을 대해야 하는 크리스챤들의 바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기 직전 성모님을 어머니로 부탁하기까지 한 예수님의 애제자로 알려진 요한과 대조적이다. 그는  슬픔에 차서 두 손을 모아 쥐고 십자가 위의 예수님을 올려다보고 있다. 스승 예수님을 바라보는 사도 요한의 모습과 고개를 아래로 떨어뜨린 채 자기 손을 만지고 계신 성모님의 모습은 어머니로서 성모님의 모습이 극도의 고통속에서 더 숭고함을 드러내고 있다.



인간 사회의 모성의 표현이 바로 하느님 사랑의 가장 지고한 표현이며 성모님의 모습은 바로 이것의 극적인 표현을 통해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에게 설득력 있게 전해주는 것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서 가톨릭 신앙 표현이 너무도 인간적이면서 무리없는 아름다운 모습임이 드러나고 있다. 성서의 어느 구절을 극대화하고 이 잣대로 다른 것을 단죄하는 것이 결코 하느님을 정확히 전달하는 것이 아니며 현대에서도 전쟁을 통해 아들을 잃은 어머니의 모습안에 하느님사랑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음을 알리고 있다.



작가의 이 작품은 성서의 단편에 드러나고 있는 하느님의 아들 예수와 그의 어머니 인간 마리아 그리고 예수의 가장 충실했던 사도 요한의 모습을 통해 가톨릭 신앙의 인간적인 슬픔을 통해서도 하느님의 숭고한 사랑이 드러나는 한편의 감동을 관람자에게 전하고 있다.



가톨릭 신앙이 인간 삶의 현실에서 성서를 보게 만드는 신심의 표현이 얼마나 인간적임을 보이는 것과 함께 성서의 어떤 구절을 일방적으로 강조하는 일부 개신교의 태도가 얼마나 비인간적이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회칠한 무덤”에서 들리는 을씨년 스러운 소리인지 느낄 수 있다. 가령 오늘날 성소수자에 대한 관용을 요청하는 흐름을 성서의 어느 구절을 인용해서 거품물고 반대하며 이것이 주님의 뜻임을 떠드는 시대착오적인 발상도 이런 면에서 이해할 수 있다.



근래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죽음 앞에 온 인류가 슬픔 가운데서도 많은 감동을 받고 있는 순간 서울 어떤 개신교 목사라는 사람이 “교황 프란치스코의 사망, 그의 업적과 하느님의 평가”라는 설교를 통해 온 인류가 감동을 받는 교황님의 포용력은 대단히 비성서적이라는 비난을 퍼붙고 있다. 교황님의 귀천을 사망으로 표현하는 그의 인간적 몰상식은 그만 접어두고라도 이 기상천외의 설교를 지원하는 무지한 추종 광신자들의 댓글이 줄을 이어가고 있다.



오늘 우리 사회를 혼란스럽게 만드는 극우세력들의 종교적 기저가 바로 일부 개신교 성직자들로 이어지는 것과 연장 선상에 있는 처지에서 이러한 목사의 견해는 참으로 국민적인 수치심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교황님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보이셨던 많은 인류를 감동시킨 것이 일부 개신교 목사에 의해 비성서적이라고 비난받는 것은 참으로 우리에게 생각해야 할 면을 알려주고 있으며 오늘 작가의 이 작품은 교황님의 선의 안에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는 사건들의 원천의 중요 부분을 제시한다고 볼 수 있다.



교황님이 이 땅의 불교 지도자들로 부터도 “자비 보살”이라는 불교적 개념으로 최고의 존칭으로 칭송받는 처지가 된 것은 성서를 자기 입맛대로 이해하는 이땅의 개신교와 달리 항상 아들 예수님을 마음에 새기고 사신 성모님의 마음으로 성서를 이해하신 삶의 결실이라고 생각할 때  오늘 온 세계가 교황님을 통해 받게 되는 인간애의 밝은 면의 관점은 가톨릭 신앙의 밝은 면이란 관점으로 볼 수 있다.



암흑 속에서 빛이 더 제 기능을 발하는 것처럼 이런 종교적인 상식 이하가 아직 힘을 쓰는 우리 사회에서 작가의 작품은 바로 가장 성서적인 것은 가장 인간적인 표현과 연결된다는 것을 힘있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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