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707 추천 수 0 댓글 15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대답하신 말씀입니다만

이것은 비단 안식일에 무엇을 해야 하고 말아야 할지 말씀하시는 것뿐 아니라

언제나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하는지에 대해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은 또한 주님을 사람들의 안식일 함정으로부터 빠져나오게 한

현명한 답일 뿐 아니라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우리가 고민할 때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지혜롭게 판단하도록 주시는 답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언제나 해야 할 것은 사랑하는 것이고,

우리가 언제나 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하지 않는 것,

곧 미워하지 않은 것이요 더 나아가 무관심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렇게 살아가면 인생이 복잡하지 않고,

그렇게 고민고민할 것도 없으며

잘못할 일도 없습니다.

 

나이를 먹을수록 지혜로워야 한다고 말하는데

이 말은 나이를 먹을수록 단순해져야 한다는 말과 같고,

무엇이 사랑이고, 무엇이 행복인지 그것을 늘 기준 삼으면

지혜로운 사람이고, 단순한 사람이 될 것임을 오늘 복음에서 배우는 우리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6:25
    2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 <br />(다윗에게 배우는 싸우는 법)<br />http://www.ofmkorea.org/465888 <br /><br />2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두 가지 상반된 감정)<br />http://www.ofmkorea.org/397344<br /><br />2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골리앗보다 크신 하느님)<br />http://www.ofmkorea.org/310517<br /><br />18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수 억이 나를 미워해도)<br />http://www.ofmkorea.org/116600<br /><br />17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사랑을 볼 수 있는 겸손의 눈)<br />http://www.ofmkorea.org/97823<br /><br />16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다윗의 치료법)<br />http://www.ofmkorea.org/86220<br /><br />15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복합적인 감정)<br />http://www.ofmkorea.org/74170<br /><br />14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분노와 우리 분노의 차이)<br />http://www.ofmkorea.org/59729<br /><br />13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북돋우시는 주님)<br />http://www.ofmkorea.org/50271<br /><br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br /><br />1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정의와 평화의 임금은)<br />http://www.ofmkorea.org/4759<br /><br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br /><br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52
    09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하느님의 사제는?)<br />http://www.ofmkorea.org/202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28
    10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며)<br />http://www.ofmkorea.org/3542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5:05
    11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정의와 평화의 임금은)<br />http://www.ofmkorea.org/475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4:39
    12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남의 고통에 무감각해지는 이유)<br />http://www.ofmkorea.org/550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4:18
    13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북돋우시는 주님)<br />http://www.ofmkorea.org/5027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51
    14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분노와 우리 분노의 차이)<br />http://www.ofmkorea.org/59729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28
    15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주님의 복합적인 감정)<br />http://www.ofmkorea.org/7417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3:02
    16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다윗의 치료법)<br />http://www.ofmkorea.org/8622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1.18 06:12:38
    17년 연중 제2주간 수요일<br />(사랑을 볼 수 있는 겸손의 눈)<br />http://www.ofmkorea.org/97823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Jan

    연중 제2주간 금요일

    예수님께서는 열두 사도를 뽑으십니다. 그들은 당신과 함께 지내기도 하고 파견되어 복음을 선포하기도 합니다. 복음 선포를 위해 예수님께서는 마귀들을 쫓아내는 권한을 주십니다. 당신과 함께 지낸다는 것은 단순히 함께 생활한다는 것을 넘어 당신께서 하...
    Date2023.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26
    Read More
  2. No Image 20Jan

    연중 2주 금요일-응석받이가 아니라 사도로

    “나는 그들의 생각 속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오늘 히브리서는 하느님께서 새 계약의 중개자이신 주님을 통해 우리 마음에 하느님의 새 법을 새겨주실 것...
    Date2023.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645
    Read More
  3. No Image 20Jan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20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렇게 예수님께서 열둘을 세우셨는데, 그들은 베드로라는 이름을 붙여 주신 시몬(마르 3,16) 새로운 이름 이름은 그 이름으로 불리는 사람의 특성을 종합적으로 ...
    Date2023.01.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6
    Read More
  4. No Image 19Jan

    연중 2주 목요일-내가 주님께 가는 이유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호숫가로 물러가셨다. 그러자 갈릴래아에서 큰 무리가 따라왔다.”   오늘 주님과 제자들은 호숫가로 물러가시는데 사람들은 그 주님께 몰려가는 형국입니다.   그러니 우리는 주님과 제자들은 왜 물러가시고 물러가시는 그 주님께 ...
    Date2023.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82
    Read More
  5. No Image 19Jan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9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 많은 사람의 병을 고쳐 주셨으므로, 병고에 시달리는 이들은 누구나 그분에게 손을 대려고 밀려들었기 때문이다.(마르 3,10) 믿음으로 만지다 그리스도...
    Date2023.0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1
    Read More
  6. No Image 18Jan

    연중 2주 수요일-지혜롭고 단순해지려면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오늘 이 말씀은 안식일 법을 어긴 주님께 시비 거는 사람들에게 안식일에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명쾌하게...
    Date2023.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07
    Read More
  7. No Image 18Jan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1월 18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마르 3,5) 분노의 조절 선에 대한 사랑에서 유래하고 거룩한 애덕에서 유래하는 이 움직임, 이 감정을 악덕이라 불...
    Date2023.0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0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68 169 170 171 172 173 174 175 176 177 ... 1308 Next ›
/ 1308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