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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9월 16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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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무렵 11 예수님께서 나인이라는 고을에 가셨다. 제자들과 많은 군중도 그분과 함께 갔다.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루카 7,11-12)

죽은 자가 생명이요 부활이신 분을 만나다
죽은 사람이 땅에 묻히러 가고 있었습니다. 친구들이 그를 무덤으로 메고 가는 길이었지요. 거기서 생명이요 부활이신 그리스도께서 그를 만나십니다. 그분은 죽음과 부패를 파멸시키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분 안에서 살고 움직이고 존재합니다(사도 17,28 참조). 그분은 사람의 본성을 본디 상태로 회복시키고, 죽을 운명의 우리 육신을 죽음의 사슬에서 풀어 주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여인의 눈물이 그치도록 자비를 베푸시며 말씀하셨습니다. “울지 마라" 여인을 울게 했던 원인이 그 말씀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2 우리의 신성과 하느님의 신성
하느님이 된다는 것은 낳는다는 뜻이다
내 계명은 이렇습니다. 내가 그대들을 사랑한 것처럼 그대들도 서로 사랑하시오(요한 15,12).
엑카르트는 또 다른 기회에 우리의 신적인 자녀 됨을 설명한다. 우리의 신적인 자녀 됨은 날 때부터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은총을 받아서 그렇게 된 것이다.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한다.
“아버지”라는 말은 아들 됨을 생각나게 합니다. “아버지”라는 말은 순수한 낳음을 의미하고, ‘만물의 생명과 똑같은 것을 의미합니다. 아버지는 영원한 지식 속에서 당신 아들을 낳으십니다. 그분은 자신의 아들을 자신의 본성 안에서 낳으실 뿐 아니라 영혼 안에서도 낳으십니다. 그분은 영혼 안에서 아들을 자신의 소유로서 낳으십니다. 선을 위해서든 아니면 화를 위해서든 간에 영혼 안에서 아들을 낳으시는 것이야말로 그분의 본질입니다. 언젠가 나는 이런 질문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아버지는 하늘에서 어떤 일을 하십니까? 나는 다음과 같이 대답했습니다: 그분은 자신의 아들을 낳고 계십니다. 이 낳음의 행위야말로 그분에게 썩 잘 어울리는 행위이자 그분을 기쁘시게 하는 행위입니다. 그분은 자신의 아들을 낳으시는 것 외에 다른 일을 하지 않으십니다. 아버지와 아들은 성령 안에서 활짝 꽃을 피우십니다.
아버지께서 내 안에서 자신의 아들을 낳으시면, 나도 똑같은 아들이 됩니다. 우리가 “자녀라면 또한 상속자”(로마 8,17)이기도 한 것입니다. 이 진리를 제대로 알아들은 사람이라면 “아버지” 라는 말이 순수한 낳음과 아들의 생산을 의미한다는 것을 잘 알아들을 것입니다. 바로 이 때문에, 우리는 아들이 되어 이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 역시 성자와 똑같은 아들입니다.(470)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9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4-1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거룩한 성심에 대한 묵상, 요셉 맥도넬 신부
성심에 대한 묵상
첫 번째 시리즈
첫 금요일 신심
VIII. 예수님의 지극히 거룩하신 성심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증거
성체성사에 대한 신심을 위한 자기 성찰 항목
나는 성체에 대해 어떤 경외심을 드러내고 있는가?
(1) 내가 무릎을 꿇는 자세는 공손한가?
(2) 성당 안에서의 전반적인 태도는 경건한가?
(3) 성체를 영할 때의 자세는 합당한가?
(4) 성당 앞을 지날 때 어떤 경외의 표시를 하고 있는가?
나는 실제로 성체에 대한 신심을 어떻게 드러내고 있는가?
(1) 성체 앞을 자주 경건히 방문하는가?
(2) 기쁨, 슬픔, 의심, 걱정 속에서 언제나 성체 앞에서 위안을 구하는가?
(3) 성체를 영하기 전후에 경건한 준비와 감사기도를 하는가?
※ 원거리 준비:
주님을 기쁘시게 하지 않는 것을 피하고,
일상의 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
※ 근접 준비:
미사를 열심히 참례하고,
통회, 신앙, 열망, 희망, 사랑의 행위를 마음속에 불러일으키는 것.
(참고)
감각적인 신심 감정은 도움이 되지만 필수는 아니다.
참된 신심은 하느님을 거스르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과
그분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하겠다는 의지에 있다.
(4) 미사를 경건하게 참례하고, 가능하다면 매일 미사에 참례하고 있는가?
(5) 성체가 모셔진 제대와 성당의 유지와 장식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바를 기꺼이 기여하고 있는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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