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이 너희를 의회에 넘기고 회당에서 채찍질할 것이다.(마태 10,17)

그들이 너희를 채찍질할 것이다
또다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새로운 종류의 싸움을 준비시키십니다. 그들은 부당한 대우와 남들이 가하는 벌을 기꺼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하십니다. 이는 선을 위해 악을 참고 견딜 때 승리가 있다는 것을 제자들에게 가르치는 말씀입니다. 이런 과정을 거쳐서 그들에게 영원한 전리품이 마련됩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박해하는 이들과 맞서 싸우거나 저항하라고 가르치시지 않습니다. 그분이 제자들에게 약속하시는 것은 극한의 고통을 당신이 함께 겪어 주시리라는 것뿐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본서의 독법

나는 독자들이 본서의 안내를 받아 영적인 여행을 하면서 영적인 경험을 끊임없이 확장하기를 바란다. 본서에 제시되어 있는 길은 엑카르트가 제시한 길이다. 무엇보다도 엑카르트는 자신의 청중들을 초대하여 그들의 경험으로부터 새로운 경험과 보다 깊은 경험으로 나아가게 한 설교자다. 쉬르만이 지적한 대로, 엑카르트의 가르침은 “이론적인 교리가 아니라 실제적인 지침”이다. 본서 역시 실제적인 지침이라고 하겠다. 나는 엑카르트를 읽는 것은 하나의 과정 그 이상이라고 생각한다. 액가르트를 읽는 것은 흔히 말하는 여행이기도 하다. 우리는 엑카르트의 글귀, 액카르트의 견해,엑카르트의 문장에 흠뻑 취할 수 있고, 마땅히 그래야 한다. 그러한 사상과 함께 쉬고, 그러한 사상을 되새기고, 그러한 사상으로 여러분을 감싸고, 본서를 묵상서로 활용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본서는 음미를 위해 씌어진 묵상서다. 시집이 그러하듯이, 본서도 그동안 무시되어 왔던 뇌의 우반구, 곧 직관적이고 신비적이며 연결하는 측면을 훈련시킬 것을 요구한다.(83)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묵시 15-22장
<생태 영성 주간> 고요와 침묵과 절식을 통한 단순한 삶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천국에서 영원한 생명이 주는 평화를 누리는 모든 성인과 함께 당신을 흠숭하나이다. 오늘 이 세상에 살면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모든 이 안에서 당신을 찬미합니다. 그들은 용서하고 사랑하며 자애롭고 부드러운 마음으로 평화를 이루는 사람들입니다.
예수님, 저희는 종종 미움과 불안의 영, 잔인함과 복수의 영에 사로잡히곤 합니다. 그래서 평화를 받아들이지 못하며 평화의 일꾼이 되기가 더욱 어렵습니다. 아직 태어나지 않은 아이들이 이 세상에 오기도 전에 무자비한 손에 생명을 빼앗기고 있나이다. 오, 예수님, 저희 마음에 평화의 성령을 부어주소서. 그러면 갈등과 전쟁이 사라지리다.
O “용서하며 평화를 자아내는 모든 이 안에서 당신은 찬미받으소서!
행복하여라 평화를 이루는 이들! 그들이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리니."
(침묵가운데 반복한다.)(230)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7Dec

    성 요한 사도 복음사가 축일

    마리아 막달레나는 예수님의 무덤이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시몬 베드로와 요한에게 이 사실을 알립니다. 두 제자는 무덤을 향해 가는데 조금 더 젊은 요한이 먼저 도착합니다. 그는 무덤 밖에서 아마포를 보지만 무덤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습니다. 이윽고 베드...
    Date2023.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9
    Read More
  2. No Image 27Dec

    성 요한 사도 축일-사랑은 결과적으로 상대적이다.

    어제 스테파노 축일에 이어 오늘 사도 요한의 축일도 주님을 바라봄 곧 관상에 관한 말씀을 듣습니다. 어제 스테파노는 이렇게 얘기합니다. “보십시오, 하늘이 열려있고 사람의 아들이 하느님 오른쪽에 서 계신 것이 보입니다.”   오늘 사도 요한은 이렇게 얘...
    Date2023.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748
    Read More
  3. No Image 27Dec

    2023년 12월 27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3.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63
    Read More
  4. No Image 26Dec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분열을 말씀하십니다. 형제가 형제를 넘겨 죽게 하고 아버지가 자식들을 그렇게 할 것입니다, 이러한 분열은 예수님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사람들 앞에 나타나시면서 또는 예수님의 가르침이 전해지면서 누구는 ...
    Date2023.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5
    Read More
  5. No Image 26Dec

    2023년 12월 26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촉진자',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
    Date2023.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8
    Read More
  6. No Image 26Dec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교환의 신비에 초대 받는 우리

    “첫 순교자인 복된 스테파노의 천상 탄일에 거행하는 신비를 저희가 삶으로 드러내게 하시고 숨을 거두면서도 박해자들을 위하여 기도한 성 스테파노를 본받아 원수까지도 사랑하게 하소서.”   성탄절에 그리고 그것도 주님 성탄 바로 다음 날에 성탄과 어울리...
    Date2023.12.2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87
    Read More
  7. No Image 25Dec

    주님 성탄 대축일 낮미사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습니다. 그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그 말씀은 하느님이셨습니다. 태초부터 계셨던 말씀이 하느님이신 그 말씀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그래서 우리 가운데에서 어떻게 살아가실 것인지 요한복음은 그 이야기를 ...
    Date2023.12.2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5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1 52 53 54 55 56 57 58 59 60 ... 1312 Next ›
/ 131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