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마태 13,4)

길에 떨어지다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에서 ‘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두가 태어나고 지나가는 세상입니다. 그것은 하느님으로부터 와서 하느님께 서둘러 가는 모든 사람이 지나가는 나그넷길입니다. “저는 당신 집에 사는 이방인, 제 조상들처럼 거류민일 따름입니다”(시편 39,13)라는 예언자의 말과 같습니다. 여행자는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것 말고는 아무것에도 관심을 두지 않듯이,세상을 지나가는 인간도 자신에게 꼭 필요한 것 말고는 관심을 갖지 말아야 합니다. 그 길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세상의 것은 모두 알지만 하느님의 것은 조금도 모르는 이 세상에 따라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과 욕구는 낮이나 밤이나 잘 먹고 잘 마시고 육신의 더러운 욕망을 채우는 데 가 있습니다. 모든 악은 이런 것에서 나옵니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7. 친구 사귐이 예수
요한 복음에는 예수께서 사랑하신 제자에 대한 이야기가 여러 차례 나온다. 하지만 그 제자가 누구인지는 밝히지 않는다. 어떤 성서 학자들은 이 제자가 요한 복음 저자라고 말한다. 최후만찬 자리에서 예수님의 애제자는 “예수님의 곁에서” 기대듯 누워 있었다. 그리스어 성서 원문에는 “예수님의 품에"(요한 13,23)라고 씌어 있다. 당시에는 비스듬히 누워서 식사를 했다. 왼쪽 팔꿈치를 딛고 옆으로 누워서 오른손으로 식사를 했다. 애제자는 예수님의 오른쪽에 비스듬히 누운 듯한 자세로 앉아 있었다. 베드로의 부탁으로 그 애제자는 배신자가 누구인지 예수님께 여쭈어 보면서 몸을 뒤로 젖혀 자연스레 예수님의 가슴에 기댄다. 이 장면을 소재로 한 「요한의 사랑」이라는 작품이 있는데 이 작품에서 애제자는 예수님의 품에 기대어 비스듬히 누워 있다. 흉허물없이 마음을 터놓고 지내는 모습, 정말 우정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다. 화가는 이 그림을 통해 이상적인 우정을 형상화하고 있다. 한 친구가 다른 친구를 안고 친구 품에 안긴 친구는 기쁜 표정을 짓고 있다. 두 친구 사이에는 사량이 흐른다.(5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7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금주간 성서읽기 갈라 4-6장 / 필리 1-4장

✝️ 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개관: 서구 중세의 구분과 기본 구조
고대, 그리스도교, 게르만 민족:
제 2기 (700∼1050):
4) 투쟁과 전쟁에 대한 게르만인의 견해는 중세 그리스도교에서 그리스도교적 기사도의 성립으로, 또 하느님을 위하여 성별된 전사와 성전 그리고 기사 수도회와 십자군의 이념으로 발전되었다.
5) 게르만적 왕권은 그리스도교 이전 시기에 종교적이고 신비적인 광채로 씨여 있었다‘ 그것은 교회적인 축성에 의해 높여져서 그리스도교적인 왕권으로 존속하였다. 피핀의 도유식 (751/754) , 카를 대제의 대관식(800)과 오토 대제의 왕위 및 황위 대관식(962)은 통치 관념에 종교적 기반을 부여하는데 기여하였다. 오토의 황제권에 이르러서는 높은 품위의 그리스도교적인 사제적 왕직으로 발달되었다.
6) 왕권의 이러한 종교적인 형성은 모든 게르만족 국가에서 일찍부터 왕이 우두머리인 영방교회 제도의 성립으로 이어졌다. 황제들도 후에 자신들의 지위를 교회적이고 종교적인 것으로 간주하고, 또 그렇게 만들었다. 그들은 교회 재산을 양도하고 증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주교들도 임명하고 해고하며. 이른바 ‘제국교회 재산”을 자유로이 처분하였다.
7) 오토 왕조의 하인리히 2세나 3세같이 거룩하고 열심한 황제들조차도 조금도 불쾌한 것으로 생각히지 않은 교회의 직위 임명권에 대한 개입은, 교회의 반동을 불러일으키지 않을 수 없었다. “속인에 의한 성직 서임”과 성직 매매에 대한 투쟁은, 11세기에 개혁가들의 함성이 되었다. 국가와 세속의 실력가들의 장악에 대한 교회의 해방을 둘러싼 투쟁은 성직 서임권 논쟁의 큰 주제가 되었다. 이와 더불어 제3기에 들어선다.(132)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Jul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3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님, 밭에 좋은 씨를 뿌리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가라지는 어디서 생겼습니까?’(마태 13,27)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습니까? 그러자 주님께서는 당신께서 하신 ...
    Date2022.07.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52
    Read More
  2. No Image 22Jul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2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마리아는 무덤 밖에 서서 울고 있었다.(요한 20,11) 마리아를 무덤에 남아 있게 한 것은 사랑이다 우리는 큰 사랑의 힘으로 불타오르던 이 여인의 마음 상태에 대...
    Date2022.07.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8
    Read More
  3. No Image 22Jul

    성녀 막달라 마리아 사도 축일-겹 행복

    오늘은 12시에 일어났습니다. 지금은 2시 16분입니다. 두 시간 넘게 막달라 마리아의 삶을 묵상했습니다.   몇 가지 생각들이 계속 맴돌았습니다.   -사랑 말고 보고 싶은 이유가 있을까? -보고 싶지 않은데 찾는 일이 있을까? -보고 싶어 하는 것은 행복일까?...
    Date2022.07.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1135
    Read More
  4. No Image 21Jul

    연중 16주 목요일-자기에게 행하는 악행

    “정녕 내 백성이 두 가지 악행을 저질렀다. 그들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저버렸고 제 자신을 위해 저수 동굴을, 물이 고이지 못하는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팠다.”   악행이 남에게 하는 것이라고 흔히 생각하는데 오늘 예레미야서는 자기에게 하는 악행에 대해서 ...
    Date2022.07.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958
    Read More
  5. No Image 21Jul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1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마태 13,11) 선악에 관한 일반적인 지식 “너희에게는 하늘 나라의 신...
    Date2022.07.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96
    Read More
  6. No Image 20Jul

    연중 16주 수요일-아이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람

    하느님으로부터 부르심을 받는 예언자들은 하나같이 자기는 예언자 되기에 부당하다고 얘기하며 발을 뺍니다.   먼저 읽은 이사야서의 이사야 예언자는 자기는 입이 더러워서 예언자 되기에 부당하다고 하고, 아모스 예언자는 자기는 양치기에 농사꾼일 뿐이고...
    Date2022.07.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852
    Read More
  7. No Image 20Jul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7월 20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마태 13,4) 길에 떨어지다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에서 ‘길’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모...
    Date2022.07.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33 234 235 236 237 238 239 240 241 242 ... 1315 Next ›
/ 131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