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마태 6,7)
기도하는 법
줄곧 졸라 대어, 인정 없고 잔인한 재판관이 자신의 청을 들어주게 한 끈질긴 과뷰(루카 18,1-8 참조)는 우리가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알려 주는 본보기입니다. 친구와 시간을 보내기 위해서가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 있어 밤늦게 찾아와,자는 사람을 깨우는 친구(루카 11,5 참조)의 끈덕진 목소리를 우리는 듣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본보기를 드시며, 아버지께 끊임없이 온 마음을 다해 청을 올리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많은 말로 기도문을 짓지 말고 아버지께 그냥 가서 같은 말씀을 계속 올리라고 하십니다. 또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하는 이들처럼 되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8절)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이미 아신다면, 우리는 왜 기도를 합니까?
하느님께 알려 드리거나 가르쳐 드리기 위해서가 아니라, 끊임없이 청함으로써 그분께 긴밀
하게 탄원하고 그분과 친해지기 위해서, 겸손해지기 위해서, 우리 죄를 깨닫기 위해서입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 나그네 예수
나의 삶은 내면의 길이며 끝없는 방랑이다. 나는 편히 쉴 수가 없다. 예수께서 마음속으로 그렇게 느끼셨듯이 나도 내 길을 가야 한다: “그러나 오놀도 내일도 그 다음날도 나는 내 길을 가야 한다." (루카 13,33)
교회사를 돌아볼 때 아시시의 프란치스코 성인만큼 예수님의 근심 없는 방랑생활을 철저하게 본받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프란치스코 생인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것을 모두 포기했다. 벌거벗은 채 자유롭재 세상에 나가 돌아다나기 위해 자기 아버지 앞에서 옷을 모두 벗어버렸다. 방랑생활에서 느끼는 자유는 그의 마음에 넘치는 기쁨을 주었다. 그는 새들에게도 하느님의 말씀을 전했다. 걱정 없이 생활하는 그는 매일 양식을 하느님께서 주신다고 믿는 새들을 닮았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삶을 통해 예수님의 모습을 새롭게 볼 수 있다.
그의 모습에서 자유로우시며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게 된다.(3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0-13장

✝️ 1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2장 경사스러운 사건
기쁜 전조
1942년 5월 13일, 오늘은 파티마의 성모님 발현의 은경축일 . 포르투칼 전국에서는 기쁨에 넘친 성대한 기념 축제가 거행되었다. 리스본의 대주교 세르에라 추기경은 주교 장엄 미사를 드렸고 수만의 신자들 앞에서 감격적인 강론으로 세 아이들의 생애에 관해서 지금까지 아무도 모르고 있던 놀라운 사실을 말씀하셨다.
이 위대한 강론가는 성모님의 티없이 깨끗하신 성심의 가호하에 조국 포르투칼의 경사스런 장래가 약속되었다는 것을 굳게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취지를 밝힌 후 다음과 같이 덧붙였다.
여기에 대한 우리의 믿음과 희망을 더더욱 굳히기 위해서 나는 여기 여러분에게 알려야 할 사정이 있다. 즉 이 특별한 가호는 배움은 없으나 겸손한 세 아이들의 기도와 희생의 보답으로 약속된 것이다.
이에 관해 우리 주교들은 얼마 전부터 알고 있던 터이다. 이제 이 약속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살펴보자.
저 세 아이들의 깊은 신뢰를 받은 천사는 틀림없이 그들과 함께 지내는데 기쁨을 느꼈고 늘 보이지 않는 도움을 주었을 것이다. 루치아의 말에 의하면 그 옛날 대천사 미카엘이 쟌 다르크에게 나타났듯이 여기에서도 한 천사가 사람의 모습을 빌어 발현하여 그들과 친하게 지내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는 것이다.(44)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7Jun

    연중 11주 금요일-재물이 보물이 아니어야

    "네 안에 있는 빛이 어둠이면 그 어둠이 얼마나 짙겠느냐?"   적이 밖에 있다면 막는 것이 어렵지 않고 내부에 적이 막기 어렵습니다. 적이 밖에 있으면 성안의 사람들이 똘똘 뭉쳐 막아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노련한 침략가는 적전분열이라는 계책을 씁니...
    Date2022.06.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735
    Read More
  2. No Image 17Jun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7일 금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하늘에 보물을 쌓아라. 거기에서는 좀도 녹도 망가뜨리지 못하고, 도둑들이 뚫고 들어오지도 못하며 훔쳐 가지도 못한다.(마태 6,20) 썩는 보물 세상...
    Date2022.06.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21
    Read More
  3. No Image 16Jun

    연중 제11주간 목요일

    너희 아버지께서는 너희가 청하기도 전에 무엇이 필요한지 알고 계신다. 예수님께서 말씀하고 싶어하시는 것은 하느님께서 모든 것을 다 알고 계신다는 전지전능하심이 아닙니다. 인간이 피조물로서 홀로 살아갈 수 없고, 그래서 하느님의 도우심이 필요하다...
    Date2022.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1
    Read More
  4. No Image 16Jun

    연중 11주 목요일-일용할 양식만

    어제 자선과 단식과 기도할 때 사람들에게 보이기 위해 위선적으로 하지 말라고 가르치신 주님께서 오늘은 그중에서 기도에 대해 따로 가르침을 더 주시는데 "오늘 저희에게 일용할 양식을 주시고" 부분에 오늘은 저의 생각이 머물렀습니다.   하루에 필요한 ...
    Date2022.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748
    Read More
  5. No Image 16Jun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6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 사람들처럼 빈말을 되풀이하지 마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해야 들어 주시는 줄로 생각한다. (마태 6,7) 기도하는 법 줄곧 졸라 대...
    Date2022.06.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45
    Read More
  6. No Image 15Jun

    연중 제11주간 수요일

    예수님께서는 오늘 복음에서 하느님을 말씀하시면서 ‘숨어 계신 네 아버지’라고 표현하십니다. 그냥 단순하게 아버지께 기도하라고 말씀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두 번에 걸친 표현에서 ‘숨어 계심’을 강조하십니다. 이 표현은 기도와 단식에서 나타납니다. 숨...
    Date2022.06.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2
    Read More
  7. No Image 15Jun

    연중 11주 수요일-짝사랑이 좋고 짝선행이 좋다.

    저는 짝사랑을 아주 높이 평가하는 사람입니다. 짝사랑이란 상대방도 모르게 하는 사랑이고, 그래서 보답을 받거나 사랑을 받기 위해서 하는 사랑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랑은 자기가 좋아서 하는 사랑이요, 그래서 누가 알아주건 말건 하는 사랑이며 ...
    Date2022.06.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84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40 241 242 243 244 245 246 247 248 249 ... 1310 Next ›
/ 131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