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솟아오르는 산
구름 안개에 휘감긴 산이
온 몸을 뒤틀듯 꿈틀거리니
내 마음 또한 꿈틀꿈틀
창공 속으로 드높이 솟아오르는구나
굽이굽이 펼쳐지는 저 능선 너머
아득한 곳
타보르가 솟아 있고
시나이가 솟아 있는
천상 비경이 무한히 펼쳐지는 곳
내 마음 안에 우뚝 솟아오르는구나
2025. 8. 4.
구름 안개에 휘감긴 산이
온 몸을 뒤틀듯 꿈틀거리니
내 마음 또한 꿈틀꿈틀
창공 속으로 드높이 솟아오르는구나
굽이굽이 펼쳐지는 저 능선 너머
아득한 곳
타보르가 솟아 있고
시나이가 솟아 있는
천상 비경이 무한히 펼쳐지는 곳
내 마음 안에 우뚝 솟아오르는구나
2025. 8.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