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2.11.13 15:24

연중 제33주일

조회 수 212 추천 수 0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예수님께서는 성전이 무너질 것을 예고하시면서
세상도 무너질 것을 예고하십니다.
마지막이 다가온다는 것은
우리에게 두려움을 줍니다.
그리고 그 과정은
순탄하게 진행되지만은 않을 것임을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 때문에
더 큰 두려움으로 다가옵니다.
속이는 자들이 나타나고,
전쟁과 반란이 일어나며,
천재지변도 생길 것입니다.
박해가 있을 것이고
가족 사이에서 분열과 미움이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이 다가오는 것을 잘 대비하기 위해서
고통 없이,
적어도 고통을 적게 받으면서 맞이하기 위해서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하지만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인간적인 노력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것처럼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일들은 과정으로서 반드시 일어나겠지만
그것이 바로 끝은 아니라고,
우리가 거기에서 무너져 내리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무너져 내리지 않고
꿋꿋하게 서 있을 수 있는 힘을
하느님께서 직접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머리카락 하나도 잃지 않을 정도로
하느님께서 우리를 보호해 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 보호를 믿고,
그 약속을 믿을 때
두려움 없이 그 상황들을 직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단 한 가지
인내입니다.
그 상황 속에 머물러 있는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힘으로 두려움의 상황에 머문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라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믿음이 강하고 약하고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 청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그렇게 우리가 하느님과의 관계에 머물 수 있을 때
우리는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무너지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그 상황들은
우리가 생명을 얻어 누리는 기쁨으로
바뀌어갈 것입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8Nov

    연중 33주 금요일-성전, 따로 또 같이 하느님을 만나는 곳

    "나의 집은 기도의 집이 될 것이다."   어제 예루살렘의 멸망을 내다보시고 눈물을 흘리신 주님께서 오늘은 예루살렘 성전을 정화하십니다.   그런데 주님의 정화는 빗자루 들고 청소하는 정도가 아니라 그곳에서 장사하던 자들을 과격하게 몰아내는 것이었습...
    Date2022.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1169
    Read More
  2. No Image 17Nov

    연중 33주 목요일-눈물을 흘리며

    오늘 복음은 예루살렘 입성을 앞두고 예루살렘을 보고 우시는 장면입니다. 이것은 지난 주일 복음에서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전의 아름다움에 대해 감탄할 때 그 돌들이 하나도 남아 있지 않을 거라고 하신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아니, 그 파괴를 내다보시고...
    Date2022.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1021
    Read More
  3. No Image 17Nov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7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가까이 이르시어 그 도성을 보고 우시며 말씀하셨다. “오늘 너도 평화를 가져다주는 것이 무엇인지 알았더라면 …… ! 그러나 지금 ...
    Date2022.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54
    Read More
  4. No Image 16Nov

    연중 33주 수요일-하느님은 내게 어떤 분? 나의 사랑은 어떤 사랑?

    오늘 루카 복음은 미나의 비유로서 마태오 복음의 탈란트의 비유와 같기도 하고 다르기도 한 비유입니다.   탈란트의 비유에서는 탈란트를 더 받기도 덜 받기도 하는 데 비해 미나의 비유에서는 똑같이 한 미나를 열 사람이 받습니다.   이 비유에서 미나는 하...
    Date2022.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1020
    Read More
  5. No Image 16Nov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6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지 가진 자는 더 받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루카 19,26) 다양한 은사들 주님께서 어떤 사람들에게 탈...
    Date2022.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72
    Read More
  6. No Image 15Nov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1월 15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예수님께서 예리코에 들어가시어 거리를 지나가고 계셨다. 마침 거기에 자캐오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그는 세관장이고 또 부자였다.(루카 19,1-2) 하느님...
    Date2022.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400
    Read More
  7. No Image 15Nov

    연중 33주 화요일-구원, 열림

    연중 33주 화요일-2014   “자캐오야 얼른 내려오너라. 오늘은 내가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어제, 오늘 우리는 예리고에서 일어난 구원사건을 듣습니다. 눈먼 이가 보게 되면서 영혼이 구원에 이르는 얘기를 어제 들었고, 오...
    Date2022.11.1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6 Views90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39 440 441 442 443 444 445 446 447 448 ... 1557 Next ›
/ 155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