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김명겸요한 2022.08.14 22:14

성모 승천 대축일

조회 수 319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엘리사벳은
믿음이 행복을 가지고 온다고 말합니다.
마리아의 일생을 보면
행복과 거리가 먼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린 나이에 나이 많은 요셉과 약혼을 했고,
처녀의 몸으로 아기를 갖게 됩니다.
천사의 도움으로
혼전 임신에 따른 죽음을 면할 수 있었습니다.
집이 아닌 마굿간에서 출산을 했고
출산 후 산후조리도 없이
이집트로 피신하게 됩니다.
시메온의 예언처럼
마리아는 쉽지 않은 삶을 살았고
결국 아들의 십자가 죽음까지 보게 됩니다.
인간적인 관점에서
행복하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혼전 임신의 불안감을 가지고
마리아는 엘리사벳을 찾아갑니다.
엘리사벳도 그 사실을 알고 있을텐데
오히려 마리아를 복된 사람이라고 표현합니다.
마리아의 복됨은
고통이 없는 것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잉태를 알리는 천사의 말에 나타난 마리아의 복됨은
은총을 가득히 받았다는 것이며,
주님께서 함께 계신다는 것입니다.
즉 하느님과 함께 있는 것이
은총이 가득한 상태이며
그것이 또한 복된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믿음이 가지고 오는 행복은
고통과 관련이 없다는 것입니다.
고통이 없어야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고통이 없는 편안함은
우리에게 행복을 주지만,
고통이 있어도 주님과 함께할 수 있다면,
은총 속에서 우리는 행복할 수 있습니다.
해결할 수 있는 고통은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 힘에 겨운 고통은
극복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 맡겨 드리고
주님과 함께하는 방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우리는
고통과 상관 없이,
고통이 있어도 행복하고
고통이 없어도 행복하게 됩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믿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가지고 옵니다.
희망은 고통 속에서
무너져 내리지 않고 빛을 볼 수 있도록
우리를 이끌어 줍니다.
마리아의 모범에 따라
믿음에서 희망으로
그리고 희망에서 행복으로
나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8.15 06:08:16
    믿음에서 행복으로 아멘 .감사합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Aug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20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율법 학자들과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자리에 앉아 있다.(마태 23,2) 사제들과 율법 학자들의 차이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군중과 제자들에게‘ 말씀하실 때 ‘모세의 ...
    Date2022.08.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08
    Read More
  2. No Image 19Aug

    연중 제20주간 금요일

    율법 교사 한 사람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율법에서 가장 큰 계명이 무엇입니까?' 율법 규정이 꽤 많았고 처음부터 모두 다 지키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기에 우선 순위가 필요했을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예수님의 대답은 사랑이었습니다. 이 대답은 질문자의 ...
    Date2022.08.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279
    Read More
  3. No Image 19Aug

    연중 20주 금요일-모든 사랑의 원동력인 하느님 사랑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이것이 가장 크고 첫째가는 계명이다. 둘째도 이와 같다.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율법의 가장 중요한 두 계명에 대한 말씀입니다. 율법 학자가 가장 큰 계명에 대해서 묻고, 주님께서 첫째와 둘째가는 사...
    Date2022.08.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973
    Read More
  4. No Image 19Aug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9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 22,14) 마음과 정신과 목숨 하느님에 대한 사랑이 가득한 마음과 지식의 등불로 환하디환한 빛을 받...
    Date2022.08.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97
    Read More
  5. No Image 18Aug

    연중 20주 목요일-하느님 체험의 여러 단계

    “하늘나라는 자기 아들의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에 비길 수 있다.”   간땡이가 붓지 않고서는 도저히 그럴 수 없는 일입니다. 아니면, 망령이 단단히 들었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어찌 임금의 초대를 그리 업신여길 수 있겠습니까? 임금이 진정 그들...
    Date2022.08.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1094
    Read More
  6. No Image 18Aug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8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실 부르심을 받은 이들은 많지만 선택된 이들은 적다.(마태 22,14) 자애의 옷을 입은 사람들 그러면 혼인 예복은 무엇입니까? 혼인 예복은 사도의 이 말로 설명...
    Date2022.08.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33
    Read More
  7. No Image 17Aug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8월 17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하늘 나라는 자기 포도밭에서 일할 일꾼들을 사려고 이른 아침에 집을 나선 밭 임자와 같다.(마태 20,1) 밭 임자 밭 임자는 그리스도이시며, 하늘과 땅은 그분의 ...
    Date2022.08.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89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468 469 470 471 472 473 474 475 476 477 ... 1557 Next ›
/ 1557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