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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20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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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자신을 위해서는 재화를 모으면서 하느님 앞에서는 부유하지 못한 사람이 바로 이러하다.(루카 12,21)

하느님 앞에 부유한 사람이 되려면
사람의 생명이 자신에게 달려 있지 않으며 재물이 생명을 보장해 주는 것도 아님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하느님 앞에서 부유한 사람이야말로 복된 사람이요, 영광스러운 희망을 지닌 사람입니다. 누가 그런 사람일까요? 재물이 아니라 덕을 사랑하는 사람, 그래서 적은 것으로 만족할 줄 아는 사람(루카 10,42)이지요. 그 외 손으로 가난한 이들이 궁핍을 채워주고, 모든 수단을 강구하여 없는 이들의 슬픔을 달래 주는 사람말입니다. 그는 위에 있는 곳간에 재물을 모으고 하늘 창고에 보화를 쌓습니다. 그런 사람은 자기 덕행의 이자와 바르고 흠 없느 삶에 대한 보상을 받을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우리는 마리아를 본받아야 한다. “신성이 몸소 지성을 우리의 성모님에게 송두리째 주자마자. 그녀는 순수하고 단순하여 하느님 안에서 하느님을 받아들였다. 그러자 하느님이 자신의 신성을 에워싸고 있던 둑을 터뜨려 우리 성모님의 자궁 속으로 흘러 들어갔다. 만일 그녀가 자신의 지성 안에서 하느님을 낳지 못했더라면, 그녀는 자신의 자궁 속에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못했을 것이다." 마리아는 때가 쳤을 때 낳았다. 우리도 그렇게 하라는 소리를 듣는다.
우리의 성모님이 말했습니다. “내가 하느님의 어머니가 되다니, 어떻게 그런 일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러자 천사가 대답했습니다. “성령이 그대에게 위에서 임했다.” 다윗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너를 낳았다." 오놀이란 무엇입니까? 그것은 영원입니다.(48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2코린 1-7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2코린 4,1-10
질그릇에 담긴 보물
이렇게 우리는 하느님의 자비를 입어 이 직분을 맡고 있으므로 낙심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부끄러워 숨겨 두어야 할 것들을 버렸으며, 간교하게 행동하지도 않고 하느님의 말씀을 왜곡하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진리를 드러내어 하느님 면전에서 모든 사람의 양심 앞에 우리 자신을 내세웁니다.
우리의 복음이 가려져 있다 하여도 멸망할 자들에게만 가려져 있을 뿐입니다.
그들의 경우, 이 세상의 신이 불신자들의 마음을 어둡게 하여, 하느님의 모상이신 그리스도의 영광을 선포하는 복음의 빛을 보지 못하게 한 것입니다.
우리가 선포하는 것은 우리 자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주님으로 선포하고, 우리 자신은 예수님을 위한 여러분의 종으로 선포합니다.
“어둠 속에서 빛이 비추어라.” 하고 이르신 하느님께서 우리 마음을 비추시어, 예수 그리스도의 얼굴에 나타난 하느님의 영광을 알아보는 빛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이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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