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125 추천 수 1 댓글 0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2025년 1월 17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복음 말씀을 전하셨다.(마르 2,2)

구원의 보편성
예수님께서 집 에서 가르치시는 동안 “문 앞까지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들었습니다”. 이 사실은, 주님께서 유대아 지방에서 복음을 선포하실 때 그 말씀을 들으러 들어갈 수도 없었던 우리가 믿음에 이르러 마침내 누리게 된 구원을 상징합니다. 비록 우리가 멀리 있었지만, 그분께서는 우리에게까지 당신 가르침의 말씀을 펼쳐 주셨고, 당신 성인들의 설교로써 우리를 불러 모아 주셨으며 , 말씀이 선포되던 회당 밖에 있던 우리마저 당신 복음에 한 몫을 하게 해 주셨습니다.

-존자 베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5
철저한 버림은 참으로 그대로 두는 행위다
복되도다, 영으로 가난한 사람들! 하늘나라가 그들의 것이니(마태 5,3)
나는 여러분이 이 말씀을 이해할 수 있을 만큼 마음이 가난해지기를 바랍니다. 영원한 진리에 기대어 말하겠습니다. 여러분이 우리가 이제부터 나누려고 하는 이 진리와 같아지지 않는다면, 여러분은 내 말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사람이 내게 이런 물음을 던집니다. “도대체 가난이란 무엇입니까? 가난한 사람이란 무슨 뜻입니까?” 이제부터 이 물음에 답해 봅시다.
알베르투스 마뉴스 주교는 이렇게 말합니다. “가난한 사람은 하느님이 지으신 만물에게서 어떠한 만족도 얻지 못하는 사람이다" 이것은 옳은 말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가난을 이보다 더 좋게 말할 수 있고, 더 고상하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이란 아무것도 바라지 않고, 아무것도 알지 않고,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사람입니다. 이제부터 이 세 가지 요점 에 대하여 이야기하겠습니다. 나는 여러분이 할 수만 있다면 이 진리를 이해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설명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지라도 그것때문에 걱정하지는 마십시오. 내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진리는 극소수의 사람만이 이해할 수 있는 진리이기 때문입니다.(316)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5-7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아우구스티노
성체성사에 대하여(강론 272)
강론 60
여러분은 “모든 것을 읽고 말 거야, 아니야 그렇지 않을 거야’ 라는 생각 속에 골머리를 썩이며 이리저리 왔다 갔다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지속적이고 헛된 두려움 속에서 살아갈 것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재물을 어떻게 처리해야 올바르게 되겠습니까? 하느님의 지혜를 들으십시오. 이 지혜보다 더 현명한 것은 없습니다.
재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아라. 땅에서는 좀먹거나 녹이 슬어 못쓰게 되며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간다. 그러므로 재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거기서는 좀먹거나 녹슬어 못쓰게 되는 일도 없고 도둑이 뚫고 들어와 훔쳐 가지도 못한다. 너희의 재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마태 6,
19 이하).
사랑하는 여러분, 제 기억이 틀리지 않는다면, 성서의 대목들 중에서 어떤 대목이 저를 가장 사로잡는 지에 대해 이미 여러분에게 여러 차례 말씀드린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또 다시 언급해야겠습니다. 우리의 주님이시고 구세주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마지막 날에 심판하러 오실 때에 무엇을 기준으로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지 (마태 25 참조) 생각해 봅시다. 모든 사람들이 그분 앞에 서게 됩니다. 그러면 이들은 두 부류로 나뉘어져 한 부류는 그분의 오룬편에, 다른 부류는 왼편에 서 있게 됩니다.
그때에 임금은 자기 오른편에 있는 사람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내 아버지의 축복을 받은 사람들아 와서 세상 창조 때부터 너희를 위하여 마련해 둔 나라를 상속받아라.” 임금은 왼편에 있는 사람들에게도 말할 것입니다. “저주받은 자들아 내게서 떠나 악마와 그 심부름꾼들을 위해서 마련된 영원한 불속으로 가라.”(234)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9Nov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1월 20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4.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4
    Read More
  2. No Image 19Nov

    연중 제33주간 화요일

     자캐오는 예수님을 보려고 애씁니다.  그의 노력을 아시고 예수님께서는  그의 집에 머물기로 하십니다.  그 모습에 자캐오는  지금까지의 삶과 다른 모습으로 살아갈 것을  결심합니다.  그의 삶은 외로운 삶이었습니다.  그는 세관장이었고  그래서 사람들...
    Date2024.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94
    Read More
  3. No Image 19Nov

    연중 33주 화요일-타오르게 하소서!

    성체 분배하며 자주 마주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오늘 자캐오 얘기를 묵상하면서 떠올랐습니다.   성체를 모시러 나오는 분들 가운데서 마뜩잖은 모습을 자주 접합니다. 걸음이 불편하지 않으면서도 제게 가까이 와 성체를 받지 않으십니다. 제가 다가가거...
    Date2024.11.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616
    Read More
  4. No Image 18Nov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4.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5. No Image 18Nov

    연중 제33주간 월요일

     어떤 눈먼 이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듣게 됩니다.  다시 볼 수 있게 해 달라는 그의 말을 통해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그가 원래 볼 수 있었던 사람이었지만  무엇 때문인지 지금은 눈이 멀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시대에 사람들은 종종  인간...
    Date2024.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2
    Read More
  6. No Image 18Nov

    연중 33주 월요일-다시

    오늘 묵시록의 시작과 복음에서 우리는 “다시”라는 말을 공통으로 발견합니다. 묵시록은 “처음에 지녔던 사랑을 저버린 것”을 나무라며 “어디에서 추락했는지 생각해 내어 회개하고, 처음에 하던 일들을 다시 하여라.”라고 합니다. 그리고 복음의 눈먼 이는 “...
    Date2024.11.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637
    Read More
  7. No Image 17Nov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1월 18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
    Date2024.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05
    Read More
  8. No Image 17Nov

    연중 제33주일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마지막을 말씀하십니다.  그때에 사람의 아들이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사람들이 볼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것은 다니엘 예언자의 환시로  세상의 마지막 날에  심판을 위해 오는 사람의 아들을 가리키는  묘사입니다.  즉 예수님...
    Date2024.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14
    Read More
  9. No Image 17Nov

    연중 제33주일-주님은 기쁘게, 죽음은 차분하게

    오늘 독서와 복음은 종말과 심판의 때가 옴을 얘기합니다. 선인이나 악인이나 누구나 죽듯 종말은 누구에게나 오고 심판도 누구에게나 있다는 것이 오늘 주일의 주제입니다.   그런데 오늘 저는 이런 묵상을 하고 싶습니다. 나에게 오늘 것은 종말인가? 주님인...
    Date2024.11.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527
    Read More
  10. No Image 16Nov

    2024년 11월 17일 연중 33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2024년 11월 17일 연중 33주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
    Date2024.11.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5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52 53 54 55 56 57 58 59 60 61 ... 816 Next ›
/ 81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