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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11월 19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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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사람의 아들은 잃은 이들을 찾아 구원하러 왔다.”(루카 19,9-10)
아브라함의 참된 자손 자캐오
끝으로 그분은 가난한 이들을 돕고 보살피는 일에 적극적인 이들을 아브라함의 자손이라고 부르십니다. 자캐오가 그분께 말씀드렸습니다. “보십시오, 주님! 제 재산의 반을 가난한 이들에게 주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다른 사람 것을 횡령하였다면 네 곱절로 갚겠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지요. “오늘 이 집에 구원이 내렸다.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이 하느님을 믿고 그래서 의롭다고 인정받았다면,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자선을 베푼 자캐오 또한 하느님을 믿는 사람이 분명합니다. 참된 믿음을 지닌 사람은 하느님을 경외합니다. 뿐만 아니라, 하느님을 경외히는 마음으로 가난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풉니다.

-키프리아누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3
하느님 바깥에 있는 것은 무일 뿐이다
모든 이의 아버지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에페 4,6).
둘째 본문은 “위쪽으로 오르시지요”입니다. 나는 첫째 본문과 둘째 본문을 결합시키고자 합니다. “위쪽으로 오르시지요”라는 말은 하느님이 영혼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그러면 영혼은 “모든 이의 아버지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어떤 현자는 “우정은 의지 안에 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우정이 의지 안에 있는 한, 그런 우정은 하나가 되지 못할 것입니다. 나는 어딘가 다른 자리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은 하나가 될 수 없다, 사랑은 존재 안에서는 하나가 될 수 없고, 활동 속에서만 하나가 될 수 있다. 그러므로 사랑만이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도 한 분이십니다..... 위쪽으로 오르시지요. 깨끗한 신성 외에 영혼의 터로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천사가 제 아무리 높다고 해도, 그가 아무리 하느님 곁에 있고 하느님을 닮았다고 해도, 그가 제아무리 하느님을 많이 소유하고 있다고 해도, 그는 영혼의 터로 들어갈 수 없습니다. 천사의 일은 하느님 안에서 끊임없이 이어집니다. 천사는 존재 안에서 하느님과 하나 될 뿐이지, 일 속에서는 하느님과 하나 될 수 없습니다. 천사는 하느님 안에 머무는 것을, 안에 확고하게 머무는 것을 뽑냅니다. 하지만 제아무리 고귀하다고 해도, 천사는 영혼 안으
로 들어갈 수 없습나다. 현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하느님은 차이를 지닌 모든 피조물 속에서는 일하시지 않는다" 육체보다 높임을 받을 때, 영혼은 깨끗해지고 고와집니다. 그런 영혼은 깨끗한 신성만을 알 따름입니다.
하지만 영혼에게 덧붙여진 모든 것이 치워지지 않는 한, 하느님은 그런 영혼 안으로 들어가실 수 없습니다. “하느님은 하나이기 때문입니다." (281)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3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10-13장 / 야고 1-5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저의 힘 · 길잡이 · 생명 · 기쁨이며 제가 걸어가야 할 길이신 당신을 흠숭하며 감사드리나이다. 당신이 계시지 않으면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을 알고 있나이다. 이제 제가 이룬 모든 선을 당신 손에 맡겨드립니다. 저의 선한 행위가 이기심, 잘못된 지향, 자기 중심의 그늘, 자만, 자기 만족을 드러내는 욕망으로 얼룩져 있다면 깨끗이 씻어주소서.
마땅히 당신께 돌려드려야 할 모든 영예와 영광을 제가 차지했던 시간들을 용서하소서. 제 가족 · 공동체 · 교회 · 조국 · 민족에게 주신 선한 모든 것에 대해 감사드리나이다. 오늘 저녁 저마다의 마음에 감사로움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평화로운 마음으로 당신께 노래하게 하소서. 당신 은총이 언제나 저희와 함께하게 하소서. (그동안 받은 선한 모든 것에 대해 깊이 묵상하며
하느님께 감사드린다.) (278)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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