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8월 4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고향에 가시어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은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런 지혜와 기적의 힘을 얻었을까?(마태 13,54)

예수님께서 회딩에서 가르치시다
여기서 말하는 회당은 틀림없이 그분의 회당이 아닐 것입니다. 이 회당에는 악의에 찬 믿지않는 군중이 모여 있었습니다. 사랑이 아니라 미움으로 가득 찬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못되고 벼릇없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이 놀랐다’고 합니다. 그들이 놀란 것은 은총 때문이 아니라 분노로 끓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놀란 것은 찬양하는 마음이 생겨서가 아니라 시샘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이 분노한 것은, 서 있는 겸손이 완전하게 가르치는 것을 바닥에 앉아 있는 교만한 자들은 깨달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페트루스 크리솔로구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49. 번번이 눈에서 사라지는 예수
성화상을 그린 사람들은 예수님의 실제 얼굴 모습을 그대로 재현했다고 생각했다. 성화상은 예수님(이 십자가의 길에서 땀을 닦았을 때) 얼굴이 새겨진 이른바 에데사의 ‘투린 수건’을 바탕으로 그린 것이다. 성화상 화가들은 이 수건에 나타난 얼굴 모양을 보고 예수님의 얼굴을 그렸다. 그런데 투린의 무덤 수건에 나타난 자국이 정말 예수님의 얼굴 자국일까? 그리고 이것이 실제로 예수님의 얼굴이라고 해도 거기서 예수님의 인격을 알 수가 있을까? 구약성서에는 하느님 형상을 만들지 말라는 구절이 있다. 7세기에 성회상 논쟁이 있었다. 그리스도를 통해 하느님을 우리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주장하는 신학자들이 있었는데 결국 그들의 의견은 관철되어 하느님의 형상을 그릴 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 경우에도 생각해야 할 것이 있다. 우리는 형상을 통해 그 뒤를 보아야 하고 형상들 뒤에 있는 형상을 보아야 한다. 예수님은 어떤 형상으로 포착되지 않는다. 모든 형상은 예수님을 가리킨다. 하지만 예수님은 그 형상 속에서도 숨어 계시다.(227)
----------------------------------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영적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성찰 주간>
생태 실천 성찰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맘의 평화를 간직합니까?
성냄은 평화의 적이다. 성냄은 탐욕을 일으키는 동인이 된다. 왜냐하면 사람이 자신의 욕구를 채우지 못하면 화를 내기 때문이다. 사랑받고 싶은 욕구, 성의 욕구, 인정받고 소속되고 싶은 욕구, 권력에의 욕구, 자유에의 욕구, 자아초월에의 욕구, 이러한 종류의 욕구가 충족되지 않거나 방해받게 되면 사람은 누구나 화를 내게 된다. 그러므로 화가 난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그러나 여러분이 자주 성을 내고 오랫동안 그 화를 갖고 있다는 것은 여러분을 파괴하고 다른 사람을 파괴하는 부작용을 갖고 온다. 또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우리들이 갖고 있는 본성적인 욕구를 승화시키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인간 본성의 욕구를 승화시킬 수 있을까? 먼저 온 마음과 온 정성과 뜻을 다해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대 자유이신 하느님을 찾고, 만나고 하느님께로 들어가서 하느님과 온전히 하나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웃을 내 자신으로 알고 사랑하는 것이다. 내 자신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자각해서 온 우주를 품어 안는 것이다.
만일 여러분에게 화가 일어났다면 시원한 물을 하잔 먹는 것이 좋다. 찬물은 화로 인해 뜨거워진 사람의 뇌를 시원하게 해주고 흥분한 신경계를 고요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만일 여러분의 화가 너무 강해 돌출하려 한다면 크고 깊은 호흡을 3번이상 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30분정도 혼자 걷는 것이 좋다. 그리고 조용한 곳을 찾아가 하느님께 기도하고 명상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명상은 성냄과 모든 장애를 즉시 파괴하는 힘을 갖고 있다.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Oct

    연중 29주 목요일-성령과의 내통

    아버지께서 성령을 통하여 여러분의 내적 인간이 당신 힘으로 굳세어지게 하시고, 여러분의 믿음을 통하여 그리스도께서 여러분의 마음 안에 사시게 하시며, 여러분이 사랑에 뿌리를 내리고 그것을 기초로 삼게 하시기를 빕니다.   오늘 에페소서의 말씀에 의...
    Date2022.10.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5 Views775
    Read More
  2. No Image 19Oct

    연중 29주 수요일-집사 의지와 노예근성

    오늘 주님께서는 집주인과 도둑의 관계를 비유로 들며 “너희도 준비하고 있어라. 너희가 생각하지도 않은 때에 사람의 아들이 올 것이다.”라고 제자들에게 말씀하시자 베드로 사도가 “주님, 이 비유를 저희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아니면 다른 모든 사람에...
    Date202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958
    Read More
  3. No Image 19Oct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9일 수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주인의 뜻을 알고도 아무런 준비를 하지 않았거나 주인의 뜻대로 하지 않은 그 종은 매를 많이 맞을 것이다. 그러나 주인의 뜻을 모르고서 매 ...
    Date2022.10.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37
    Read More
  4.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세상에 파견하십니다. 그러면서 하시는 말씀이 돈주머니도 여행 보따리도 신발도 지니지 말라고 하십니다. 필요한 준비물이라고 생각되는 것들을 금지하시는 것이 걱정되시는지 제자들의 파견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양들처럼 바라보...
    Date202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92
    Read More
  5. No Image 18Oct

    성 루카 복음사가 축일-내가 주님을 기록한다면

    축일을 맞아 루카 복음사가의 삶을 묵상하다 보니 나라면 주님의 복음을 어떻게 쓸까 생각게 되었습니다.   적어도 마태오 사도처럼 복음을 쓰지는 않을 것이고, 루카 복음사가처럼 복음을 쓰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그것은 죄인과 가난한 사람을 사랑하신 주님...
    Date202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72
    Read More
  6. No Image 18Oct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8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가거라. 나는 이제 양들을 이리 떼 가운데로 보내는 것처럼 너희를 보낸다.(루카 10,3) 그리스도를 목자로 둔 제자들은 이리 떼 가운데에서도 살아남는다 어째서...
    Date2022.10.1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356
    Read More
  7. No Image 17Oct

    연중 제29주간 월요일

    유산 분배를 이야기하는 사람은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연결해서 이야기하지 않지만, 오히려 예수님께서 그 둘의 관계를 언급하십니다. 사람들이 재산을 모으는 것이 예수님 눈에는 생명을 보장받기 위한 행동처럼 보였습니다. 즉 인간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Date2022.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48
    Read More
  8. No Image 17Oct

    연중 29주 월요일-하느님의 작품들

    우리는 하느님의 작품입니다. 오늘 바오로 사도는 자신과 에페소 신자들이 하느님의 작품이라고 얘기합니다. 그런데 이 말에 시비를 건다면 하느님께서 창조하지 않으신 존재가 어디 있고, 그러므로 하느님의 작품이 아닌 존재가 어디 있습니까?   그러니 모든...
    Date2022.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25
    Read More
  9. No Image 17Oct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0월 17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군중 가운데에서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스승님, 제 형더러 저에게 유산을 나누어 주라고 일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
    Date2022.10.1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79
    Read More
  10. No Image 16Oct

    연중 제29주일-하느님 바라기

    “예수님께서는 낙심하지 말고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말씀하셨다.”   오늘 복음은 낙심하지 말고 하느님께 끊임없이 기도해야 한다는 뜻으로 비유를 들려주신 주님께서 “이 세상에서 믿음을 찾아볼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을 드러내시는 말씀으로 가...
    Date2022.10.1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5 Views106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28 229 230 231 232 233 234 235 236 237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