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5일 수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마태 6,1)
남아|게 보이려 하는 거짓 신심
예수님께서는 사람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고 경고하시며, 특히 “사
람들에게 보이려고” 하는 행동에 주의를 주셨습니다. 언뜻 보면 두 말이 같은 뜻인 것 같지만,곰곰이 생각하면 그 차이를 알게 됩니다. 자선은 사람들에게 보이려는 뜻으로 사람들 앞에서 베풀 수도 있고, 사람들 앞에서 베풀되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으며,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사람들 앞에서 베풀지만 남의 눈에 띄지 않을 수도 있고, 몰래 베풀지만 눈에 띄고 말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밖으로 드러난 결과가 아니라 마음속 생각을 말씀하십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 나그네 예수
수도원에서 재정을 담당하고 있는 나는 수도원에서 월급을 받으며 일하는 사람들을 관리하고 수도원의 살림을 꾸려 나가야 한다.
내가 맡고 있는 일은 하느님의 나그네이신 예수께서 몸소 생활하시며 가르치신 걱정 없는 생활과 정반대인 것 같다. 하지만 나는 예수님께 강한 매력을 느낀다. 나는 휴가 중에 나그네처럼 길을 걸으며 예수님의 자유를 느낀다. 한참 일을 하고 있을 때에도 예수께서 나그네살이를 하시며 느끼셨던 그 자유를 나도 느낄 수 있다. 나는 이곳에 머무를 거처가 없다. 아무리 걱정을 한다 해도 나의 생명을 연장할 수 없다. 아무리 안전한 조치를 취해도 생명을 얻을 수 없다.
생명은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 자유와 근심 걱정 없는 마음과 계속 나아가는 생활에서 찾아야 한다. 머물지 않고 가는 사람만이 생기를 유지한다.(31)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0-13장

✝️ 1수요일 그리스도인 일치의 날✝️
세계 교회사, 아우구스트 프란츤
제 2부 중세 그리스도교
개관: 서구 중세의 구분과 기본 구조
시대 구분과 특징:
역사는 하나의 유기적인 생명의 흐름처럼 진행되며 중단을 모르기 때문에, 시대 구분의 시도는 모두 문제가 된다. 그래서 우리는 항상 부분적인 것만을 파악할 수 있고, 결코 사건 전체룰 파악하지는 못한다.
대략 500년에서 1500년까지의 시기를 “중세”로 표현한 것 자체가 벌써 불행하게도 내용을 빈약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 구분은 언어학에서 빌려온 것이고, 그 시기의 참된 가치를 잘못 인정한 데에 기인한 것이다. 15세기의 인문주의자들은 자신들의 라틴어 지식을 고전 라틴어학에서 다시 정돈하려고 하였다. 그들은 고대 이후에 말하고 씌어진 것을 모두 그 언어의 퇴화로 간주하였고, 그래서 자신들의 시대에 이르러 버로소 고귀한 표현 형식의 새 시대가 열렸다고 확신하였다. 그들은 고대와 자신들 사이의 전시대를 단순히 “야만적인 중(간) 세기”로 특정지었다.
16세기의 종교개혁가들도 비슷한 관념을 가지게 되었다. 그들에게 있어서 원시교회는 모든 교회개혁이 되돌아가야 하는 보편타당한 원형(原型)이었다. 콘스탄티누스 시대는 변질되어 버렸고, 그후 몇 세기 동안에 종교적 • 교회적 생활의 쇠퇴는 점점 큰 규모로 진행되었지만 이제 자신들과 더불어 그리스도교의 새 개화가 시작되었다고 하였다. 그리고 프로테스탄트 교회들은 그리스도교의 고대와 다시 직접 연결시키려 하였고, 반그리스도교적인 교황 교회의 시기인 중간시대는 극복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뜻에서 , 할레(Halle)의 교수 첼라리우스(1634∼1707)는 고대 • 중세 • 근세라는 구분을 자신의 역사서에서 기초로 하였다. 그후 계몽주의는 이 모습을 더욱 침울하게 만들었다-(12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Feb

    연중 4주 툐요일-불쌍함의 순서

    "예수님께서는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오늘 복음은 짧지만 주님의 따듯하고 세심한 사랑을 볼 수 있습니다. 복음은 파견되었던 제자...
    Date2021.0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38
    Read More
  2. 05Feb

    2월 5일

    2021년 2월 5일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4847
    Date2021.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72 file
    Read More
  3. No Image 05Feb

    연중 4주 금요일-짧은 행복론

    "돈 욕심에 얽매여 살지 말고 지금 가진 것으로 만족하십시오. 그분께서 '나는 결코 너를 떠나지도 않고 버리지도 않겠다.' 하고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행복의 사전적 정의는 다음과 같습니다. '생활에서 기쁨과 만족감을 느껴 흐뭇한 상태' '자신...
    Date2021.0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54
    Read More
  4. 04Feb

    2월 4일

    2021년 2월 4일 연중 제4주간 목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835
    Date2021.02.0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49 file
    Read More
  5. No Image 04Feb

    연중 4주 목요일-아무것도 없고 주님도 없지만

    "예수님께서 열두 제자를 부르시어 둘씩 짝지어 파견하기 시작하셨다. 그러면서 길을 떠날 때에 아무것도 가져가지 말라고 명령하셨다."   오늘 주님께서는 열두 제자를 파견하십니다. 지금껏 늘 데리고 다니던 제자들을 이제 파견하시는데 아무것도 ...
    Date2021.02.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42
    Read More
  6. No Image 03Feb

    연중 4주 수요일-매든 채찍질이든 하느님께서 주시는 거면

    어제 저는 이렇게 강론을 마쳤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정련하실 겁니다. 그러나 정련의 방법은 두 가지입니다.   말씀으로 정련되지 않으면 고통으로 정련될 것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부모도 말로 고쳐지지 않으면 매로 고쳐주시는데 마치...
    Date2021.0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38
    Read More
  7. 03Feb

    2월 3일

    2021년 2월 3일 연중 제4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813
    Date2021.0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98 file
    Read More
  8. 02Feb

    2월 2일

    2021년 2월 2일 주님 봉헌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796
    Date2021.02.0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89 file
    Read More
  9. No Image 02Feb

    주님 봉헌 축일-정련

    "그는 은 제련사와 정련사처럼 앉아 레위의 자손들을 깨끗하게 하고 그들을 금과 은처럼 정련하여 주님에게 의로운 제물을 바치게 하리라."   오늘 독서는 하느님께서 레위의 자손들을 정련하여 당신께 의로운 제물이 되게 하시겠다는 말씀입니다.   ...
    Date2021.02.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89
    Read More
  10. 01Feb

    2월 1일

    2021년 2월 1일 연중 제4주간 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782
    Date2021.0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6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66 367 368 369 370 371 372 373 374 375 ... 806 Next ›
/ 8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