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910 추천 수 3 댓글 16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그때에 아시아 출신의 회당에 속한 사람 몇이 나서서 스테파노와 논쟁을 벌였다.

그러나 그의 말에서 드러나는 지혜와 성령에 대항할 수가 없었다.“

 

오늘 사도행전은 스테파노와 유대인 사이의 논쟁을 소개하는데

내일 스테파노는 이 논쟁의 결과로 죽임을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폭력을 쓰는 사람이라는 주제로 나눔을 할까 합니다.

'힘이 없는 사람이 폭력을 쓴다.‘

'능력이 없는 사람이 폭력을 쓴다.'

이런 주제가 되겠습니다.

 

폭력은 힘으로 치면 제일 차원이 낮은 힘이고,

폭력 밖에는 다른 힘이 없는 사람이 쓰는 것입니다.

 

가장 쉬운 예를 들면 말보다 주먹이 앞서는 경우나

말이 안 되니 주먹을 쓰는 경우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가진 사람은 절대로 폭력을 쓰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그의 힘이기에 폭력을 쓸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하느님이 힘인 사람은 물리적인 힘은 물론이고

미움이나 분노 같은 감정적인 폭력도 가하지 않으며,

상대가 원치 않은 것을 강요하지도 않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하느님은 사랑이시고

그래서 하느님을 소유한 사람은 사랑만이 그의 힘이기 때문이며

그래서 스테파노처럼 싸움에 결코 지지 않지만 죽임을 당합니다.

 

이런 스테파노가 우리을 돌아보게 합니다.

나에게는 어떤 힘이 있는지.

폭력이 없는 까지는 좋은데 하느님의 힘마저 없는 것은 아닌지.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5.02 07:58:27
    하느님 찬미합니다.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2:31
    21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 <br />(싸움이 없는 행복을 위해)<br />http://www.ofmkorea.org/405138<br /><br />20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개 눈에는 똥만 보인다지만)<br />http://www.ofmkorea.org/343203<br /><br />19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음식보다는 양식을)<br />http://www.ofmkorea.org/214911<br /><br />18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누구 앞에 있나, 나는?)<br />http://www.ofmkorea.org/120691<br /><br />17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내가 얻으려는 것과 내가 하려는 것은?)<br />http://www.ofmkorea.org/102951<br /><br />16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일)<br />http://www.ofmkorea.org/88545<br /><br />15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하느님의 일이란?)<br />http://www.ofmkorea.org/77257<br /><br />13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싸구려 인생?)<br />http://www.ofmkorea.org/52760<br /><br />12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그저 하늘을 보았다.)<br />http://www.ofmkorea.org/5766<br /><br />11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br />http://www.ofmkorea.org/5067<br /><br />10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br />http://www.ofmkorea.org/3926<br /><br />09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왜 주님을 찾을까?)<br />http://www.ofmkorea.org/2441<br /><br />08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일은 하느님께서)<br />http://www.ofmkorea.org/109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1:46
    08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하느님의 일은 하느님께서)<br />http://www.ofmkorea.org/109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1:21
    09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왜 주님을 찾을까?)<br />http://www.ofmkorea.org/2441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0:54
    10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굿이나 보고 떡이나 먹어라!)<br />http://www.ofmkorea.org/392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40:20
    11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무엇을 찾고 있는가?)<br />http://www.ofmkorea.org/506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9:49
    12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그저 하늘을 보았다.)<br />http://www.ofmkorea.org/5766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9:17
    13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나는 싸구려 인생?)<br />http://www.ofmkorea.org/52760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8:33
    15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하느님의 일이란?)<br />http://www.ofmkorea.org/77257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2.05.02 05:38:02
    16년 부활 제3주간 월요일<br />(우리가 해야 할 일)<br />http://www.ofmkorea.org/88545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6Dec

    대림 제2주일-주님의 길과 나의 길

    "너희는 주님의 길을 마련하여라."   오늘 복음에서 세례자 요한은 이사야서의 말씀을 인용하며 주님의 길을 마련하라고 하면서 죄의 용서를 위한 회개를 선포합니다. 이 말을 풀어서 이해하면 주님의 길을 가로 막는 것은 우리의 죄이고, 주님의 길을...
    Date2020.12.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14
    Read More
  2. 05Dec

    12월 5일

    2020년 12월 5일 대림 제1주간 토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016
    Date2020.1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20 file
    Read More
  3. No Image 05Dec

    대림 1주 토요일-그저 받고, 거저 받아라!

    "이스라엘 집안의 길 잃은 양들에게 가라. 가서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하고 선포하여라. 앓는 이들을 고쳐주고 죽은 이들을 일으켜 주어라.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고 마귀들을 쫓아내어라. 너희가 거저 받았으니 거저 주어라."   오늘 주님...
    Date2020.12.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10
    Read More
  4. 04Dec

    12월 4일

    2020년 12월 4일 대림 제1주간 금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4011
    Date2020.12.04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37 file
    Read More
  5. No Image 04Dec

    대림 1주 금요일-주님 손의 작품인 우리들

    "그때 예수님께서 그들의 눈에 손을 대시며 이르셨다. '너희가 믿는 대로 되어라.'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렸다."   눈먼 이들이 보게 되는 오늘 복음인데 이 복음을 읽으면서 나는 눈이 멀쩡할까 돌아봤습니다. 물론 이 성찰은 육신의 눈이 멀쩡한지에 ...
    Date2020.12.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06
    Read More
  6. 03Dec

    12월 3일

    2020년 12월 3일 성 프란치스코 하비에르 사제 기념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96
    Date2020.1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78 file
    Read More
  7. No Image 03Dec

    대림 1주 목요일-하느님과 주 하느님

    지난달 저는 사제들 피정 지도를 했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사제들 피정이 피정 중 제일 지도하기 힘듭니다. 신학이나 영성이나 신앙생활을 저보다 전반적으로 더 많이 알고, 더 훌륭한 분들이기에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는 격이기 때문이지요.   그러...
    Date2020.12.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1001
    Read More
  8. 02Dec

    12월 2일

    2020년 12월 2일 대림 제1주간 수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85
    Date2020.12.02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74 file
    Read More
  9. No Image 02Dec

    대림 1주 수요일-다리 저는 이도 함께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 호숫가로 가셨다. 그리고 산에 오르시어 거기에 자리를 잡고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다리 저는 이들과 눈먼 이들과 다른 불구자들과 말 못하는 이들, 그리고 또 다른 많은 이들을 데리고 예수님께 다가왔다."   오...
    Date2020.12.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25
    Read More
  10. 01Dec

    12월 1일

    2020년 12월 1일 대림 제1주간 화요일 - http://altaban.egloos.com/2243978
    Date2020.12.0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47 file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380 381 382 383 384 385 386 387 388 389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