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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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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13일 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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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이 세대는 악한 세대다. 이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지만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요나가 니네베 사람들에게 표징이 된 것처럼, 사람의 아들도 이 세대 사람들에게 그러할 것이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 사람들과 함께 되살아나 이 세대 사람들을 단죄할 것이다.(루카 11,29-31)

이스라엘의 많은 이를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 할 표징
요나라는 표징은 니네베 사람들에게 두 가지면에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만일 그들이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면 요나처럼 산 채로 저승에 내려갔을 테지만, 회개했기 때문에 요나처럼 죽음에서 되살아났습니다.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 하고 일어나게도”(루카 2,34) 하실 우리 주님의 경우에도, 사람들은 그분께서 죽임 당하심을 통해 살거나 그분의 죽음을 통해 죽었습니다. 사람들은 번개처럼 “하늘에서 오는 표징"(마르 8,11)을 보여 달라고 주님께 요구했습니다 ... 물고기 배에서 나온 요나는 니네베 사람들에게 달갑지 않은 표정이었습니다. 그 도시의 멸망을 선포했으니까요. 주님의 부활 뒤에 제자들이 그러했습니다.

-시리아인 에프렘-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그런 다음 우리는 실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고, 맑고 투명한 하느님처럼 될 것이다. 우리는 마이스터 엑카르트의 말로 이렇게 말할 수 있을 것이다:
하느님이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이 되듯이, 우리도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이 될 것이다. 그리스도 안에 있음은 하느님 안에 있음과 성령 안에 있음이 되며, 이것은 다시 다른 사람 안에 있음, 성도들의 사귐과 신비적 공동체 안에 있음이 된다. 하느님이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이 되듯이, 우리도 모든 것 속에서 모든 것이 될 것이다.
엑카르트가 본 설교에서 주해하고 있는 둘째 말씀은 요한 복음이다.
그대들은 조금 있으면 나를 못 보게 되고 다시 조금 있으면 나를 보게 됩니다. … 진실히 진실히 말하거니와 그대들은 울며 통곡하겠지만 세상은 기뻐할 것입니다. 그대들은 슬퍼하겠지만 그 슬픔은 기쁨으로 바뀔 것입니다.
여인이 해산할 즈음에는 진통의 시간이 다가왔기 때문에 슬픔에 잠기지만,정작 아기를 낳으면 한 사람이 세상에 태어났다는 기쁨으로 진통을 잊어버리게 됩니다. 이처럼 그대들도 지금은 슬픔에 잠겨 있지만, 내가 다시 그대들을 보게 되면 그대물의 마음은 아무도 빼앗지 못할 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요한 16,16.20-22) .(485)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0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9-16장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디비나)의 날✝️
금주간 성서읽기 1코린 9-16장
1코린 12,1-11
형제 여러분, 나는 여러분이 성령의 은사에 관해서도 알기를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교인이었을 때에 말도 하지 못하는 우상들에게 이끌려 정신없이 휩쓸렸다는 것을 여러분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여러분에게 일러둡니다. 하느님의 영에 힘입어 말하는 사람은 아무도 “예수는 저주를 받아라.” 할 수 없고, 성령에 힘입지 않고서는 아무도 “예수님은 주님이시다.” 할 수 없습니다.
은사는 여러 가지지만 성령은 같은 성령이십니다.
직분은 여러 가지지만 주님은 같은 주님이십니다.
활동은 여러 가지지만 모든 사람 안에서 모든 활동을 일으키시는 분은 같은 하느님이십니다.
하느님께서 각 사람에게 공동선을 위하여 성령을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그리하여 어떤 이에게는 성령을 통하여 지혜의 말씀이,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에 따라 지식의 말씀이 주어집니다.
어떤 이에게는 같은 성령 안에서 믿음이, 어떤 이에게는 그 한 성령 안에서 병을 고치는 은사가 주어집니다.
어떤 이에게는 기적을 일으키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예언을 하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영들을 식별하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여러 가지 신령한 언어를 말하는 은사가, 어떤 이에게는 신령한 언어를 해석하는 은사가 주어집니다.
이 모든 것을 한 분이신 같은 성령께서 일으키십니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자에게 그것들을 따로따로 나누어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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