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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0월 3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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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이가 하늘 나라에서 가장 큰 사람이다. (마태 18,4)

제자들에게 당신 말씀의 전달자라는 큰 영예를 내리시다
주님께서 거룩한 사도들에게 주신 큰 권한과,그들을 크게 칭찬하신 일, 또 최고의 영예를 내리시어 영광스럽게 해 주신 일을 생각해 보십시오 ... “너희 말을 듣는 이는 내 말을 듣는 사람이고, 너희를 물리치는 자는나를 물리치는 사람이며, 나를 물리치는 자는 나를 보내신 분을 물리치는 사람이다.” 이 얼마나 큰 영예입니까? 무엇과도 견줄 수 없는 존엄입니다. 얼마나 영광스런 하느님의 선물입니까? 비록 땅의 자식들인 사람이지만 그들에게 하느님 같은 영광을 입혀 주십니다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당신 말씀을 밑기시며, 그들을 물리치거나 감히 거역하는 자들은 벌을 받으리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거부당할 때, 바로 당신이 거부당하는 것임을 알려 주십니다. 그들을 물리치는 죄는 곧 그들을 보낸 당신을 물리치는 죄요, 당신을 보내신 하느님 아버지를 물리치는 죄라고도 하십니다. 성인들을 물리치는 인간의 죄를 그분께서 얼마나 크고 위중한 죄로 여기시는지 마음의 눈으로 보십시오.
얼마나 든든한 벽을 제자들 둘레에 세워 주신 것입니까! 그들을 위해 얼마나 안전한 보호망을 쳐주셨습니까! 이런 제자들이니 사람들이 마땅히 두려워하도록, 그리고 그들이 결코 다치지 않도록 모든 것을 살펴주십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그리스도께서는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기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룹 지고 따라야 합니다(마르 8,34: 마태 16,24)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있는 모든 근심을 몰아내고, 여러분의 마음속에 끝없는 기쁨만이 자리하게 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여러분이 이와 같이 한다면, 아이는 태어나게 마련입니다. 아이가 내 안에서 태어났다면, 설명 내가 나의 육신이나 벗이 내 눈앞에서 죽는 것을 볼지라도, 나의 마음은 미동도 하지 않을 것입니다. 만일 나의 마음이 흔들린다면, 아이는 분만에 임박해 있을지는 몰라도 내 안에서 태어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나는 하느님과 천사가 선한 사람이 행한 모든 행위의 결과를 보고서 크게 기뻐한다고 말하겠습니다. 어떠한 기쁨도 그 기쁨과 맞먹을 수 없습니다. 만일 여러분 안에서 아이가 태어났다면, 여러분은 이 세상에서 일어나는 선행의 결과로 크게 기뻐할 것입니다. 여러분의 기쁨은 끊임없이 이어질 것이고,조금도 변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대들의 마음은 아무도 빼앗지 못할 기쁨으로 넘칠 것입니다'"(요한 16,22)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 때문입니다. 내가 신적 본질 속으로 온전히 들어가기만 한다면, 하느님과 그분이 소유하고 계신 모든 것이 내 것이 될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너희 하느님은 나 야훼”(탈출 20,2 참조)라고 말씀하신 것은 이 때문입니다.(47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9월 4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22-24장 / 1코린 1-2장
<생태 문화 주간> 음악/미술/독서 등. 생태 품앗이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아우구스티누스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 130
주님의 기도- 기도의 모범
XIII. 저의 생각으로는 당신은 이제 지속적으로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 알게 되었을 뿐더러. 무엇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제가 당신에게 가르친 것이 아니라 우리 모두를 가르칠 자격이 있으신 그분께서 가르쳐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행복한 삶을 찾아야 하고 그것을 주님께 청해야 합니다. 무엇이 참으로 행복한 삶인가에 대해서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무엇 때문에 가능하면 많은 사람들에게 가서 이것에 대해 가르쳐야 합니까? 성서에서는 이것에 대해 짧고 분명하게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야훼를 하느님으로 모시는 이 백성,
참으로 복스러워라(시편 144, 15).
우리가 하느님의 백성에 속하도록, 우리가 그분의 면전에 이르도록, 그래서 우리가 그분과 함께 끝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바오로 사도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설교의 목표는 깨끗한 마음과 맑은 양심과 순수한 믿음에서 우러나오는 사랑을 불러 일으키자는 것입니다(1티모 1,5 참조).
이 세 가지 표지들 중에서 맑은 양심은 희망을 의미합니다. 믿음, 희망 그리고 사랑은 기도하는 사람을, 다시 말해 믿고 희망하고 사랑하는 사람을, 주님의 기도로 주님께 청하는 사람을 하느님께로 인도합니다. 단식과 절제는 우리로 하여금 감각적인 즐거움을 통제하게 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하게 합니다. 특히 자선은 기도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다음과 같이 말할 수 있습니다.
답답할 때에 나 주님을 찾았고,
밤새도록 손을 치켜들고 기도하며
내 영혼은 위로마저 마답니다(시편 77,2).
만약 “손을 치켜들고 기도하는 것”이 자선을 행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면 육체가 없고 보이지 않는 하느님을 어떻게 손을 치켜들고 찾을 수 있겠습니까?(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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