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마태 16,26)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 말씀이 뜻하는 바는 이렇습니다:
‘나의 가르침과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으로 인하여 현세의 삶을 경멸하며 진리를 위해 죽음과 맞서기까지 하는 사람은 그 신심으로 인하여 죽음 안에서 자기 생명을 잃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 때문에 자기 생명을 잃는 이런 사람은 오히려 생명을 구하고 지키게 될 것이다.’
그런데 이 말씀을 이렇게 해석할 수도 있습니다. ‘구원이 무엇인지 알아서 자기 생명을 구하기 원하는 사람, 자기 생명에 이별을 고하고 자신을 버리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관점에서는 생명을 잃을 것이다. 그러나 나와 나의 가르침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결국에는 이런 종류의 잃음, 곧 구원을 얻을 것이다.’

-오리게네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50. 내 생명 예수
이 문장에서 무엇이 주어이고 무엇이 술어인지, 성서학자들 사이에 논쟁이 뜨겁다. 원래는 “사는 것”이 주어였을 것이다: “사실 나에게는 사는 것이 곧 그리스도입니다. 나에게 사는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가능합니다" 바울로 사도에게는 그리스도와 사는 것이 서로 맞바꿀 수 있을 정도로 동일했다. 그리스도가 없는 삶은 더 이상 참된 삶이 아니었다. 그리스도 안에 진정한 삶이 있다고 보았다. 그리스도 없는 모든 것은 죽은 것이며 허울뿐이다.(229)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8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1베드 3-5장 / 2베드 1-3장금주간 생태 행동
금주간 생태 행동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개인 혹은 공동체 차원에서 먼저 하루를 정해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체사레아의 바실리오
감사에 대한 강론
그러나 제가 위임받은 것은 모든 것에 감사하는 것에 관한 것입니다. 반대자들은 디음과 같은 질문들을 던져 댑니다. 사람들이 나를 괴롭히며 고문하고 채찍질하고 눈을 찌르고|해도 감사해야 합니까? 나를 박해하는 사람이 나에게 엄청나게 억울한 일을 가하고 추위 속에 내몰며 배고픔의 고통을 겪게 하고 나의 아이들이나 아내를 뱀에 물려 죽게 해도 감사해야 합니까? 배가난파하여 나의 재산이 몽땅 수장되고 바다에서 해적을 만나 죽을 고생을 하고 육지에서 강도를 만나 얻어맞아 터지고 해도 여전히 감사해야 합니까? 내가 다치고 중상모략을 당하며 불쌍한 처지에서 이리저리 헤매며 감옥에 갇혀도 감사해야 합니까? 저들은 이러한 질문들과 또 다른 종류의 질문들을 동원하여 계명을 제정하신 하느님을 거슬러 불평과 비난을 퍼부으면서 자신들의 잘못된 믿음을 정당화하려 합니다. 이들은 한 단계 더 나아가 이러한 지침들을 실천하는 것은 완전히 불가능한 일이라고 합니다. 이들에게 어떤 대답을 줄 수 있겠습니까?(161)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
EMTP(Ecology Maria Theotokos Platform)
✝️ 에페소 평화 관상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적 회심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Aug

    성녀 클라라 축일-가난하기에 기쁜, 고통스럽기에 행복한

    올해는 ‘클라라의 기쁨’을 주제로 나눔을 하고자 합니다. 클라라를 아는 사람은 그가 얼마나 가난하게 살았는지, 가난으로 인해 얼마나 많은 고통을 겪었는지 알 것이고, 그래서 그의 삶은 거룩하기는 해도 기쁨이 없었을 거라고 많은 분이 알고 계시지 않을까...
    Date2023.08.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7 Views844
    Read More
  2. No Image 11Aug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이 온 세상을 얻고도 제 목숨을 잃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사람이 제 목숨을 무엇과 바꿀 수 있겠느냐?(마태 16,26)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이 말씀이 뜻하는 바...
    Date2023.08.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5
    Read More
  3.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을 섬기는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를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느님을 섬기려면 하느님의 방식대로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누군가를 사랑하신다면 하느님께서는 그에게 당신의 모든 것을 내어주십니다. 요한복음은 하느님의 그 사랑이 당...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35
    Read More
  4.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이웃을 보물로 여기는 것부터

    “적게 뿌리는 이는 적게 거두고 많이 뿌리는 이는 많이 거두어들입니다.” “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죽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고,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는다.”   오늘 라우렌시오 축일에 독서와 복음은 모두 씨앗 얘기를 들려줍니다. 그것은 라우렌시오 성...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754
    Read More
  5. No Image 10Aug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2023년 8월 10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누구든지 나를 섬기려면 나를 따라야 한다. 내가 있는 곳에 나를 섬기는 사람도 함께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나를 섬기면 아버지께서 그를 존중해 주실 것이다.(요한 12,...
    Date2023.08.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94
    Read More
  6. No Image 09Aug

    연중 제18주간 수요일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평소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십니다. 가나안 사람이라는 이유로 처음에는 여인의 말에 귀도 기울이지 않으십니다. 앞선 이야기에서 예수님께서는 조상들의 전통보다 하느님의 말씀을 따르는 것이 옳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 하느...
    Date2023.08.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05
    Read More
  7. No Image 09Aug

    연중 18주 수요일-그러나

    어제와 오늘 연일 보지만 그리고 내일도 보게 되겠지만, 민수기의 이스라엘 백성은 아주 문제적인 인간들입니다.   불평불만이 많고, 그러니까 욕심이 많고, 그러면서도 자신감은 형편없습니다. 있어야 할 것은 없고 없어야 할 것은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Date2023.08.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3 Views682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97 98 99 100 101 102 103 104 105 106 ... 1306 Next ›
/ 13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