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기적에 앞선 가르침과 치유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우리 주님께서는 유대인의 명절인 파스카 축제가 가까이 왔을 때, 당
신을 따르는 무리를 격려하셨습니다. 구원의 말씀과 치유의 손길로 그렇게 하셨지요. 다른 복음사가가 썼듯이, 그분은 사람들에게 “하느님 나라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고 필요한 이들에게는 병을 고쳐 주셨습니다.” 주님께서 는 이렇게 먼저 가르치고 치유를 해 주신 뒤, 얼마 안되는 음식으로 그들을 배불리 먹이셨지요.

-존자 베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14. 가정 문제 상담원 예수
또 억압된 성 때문에 불속에 뛰어들어 온몸에 화상을 입기도 했다. 절망에 빠진 아버지는 예수님께 간청한다: “하실 수 있다면 저희를 측은히 여겨 도와주십시오."(마르 9,22). 예수님은 먼저 아버지를 보시고 아들에 대한 믿음이 부족하다고 지적하신다: “ ‘할 수 있다면’ 이라고요? 믿는 사람에게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마르 9,23). 아버지는 자신이 한번도 아들을 믿어 본 적이 없음을 깨닫고 간절히 애원한다: “믿습니다. 제 믿음이 모자라니 도와주십시오." (마르 9,24). 예수님은 아버지가 불안감을 떨쳐 버리고 믿음을 의지하여 홀로 설 수 있게 하셨다. 그리고 아들을 보시며 그의 사고와 감각을 마비시킨 악령에게 말씀하신다:
“벙어리요 귀머거리인 영아, 내가 명한다. 아이한테서 나가고 다시는 들어가지 말아라”(마르 9,25). 예수님은 파괴적인 삶의 틀에 갇혀있는 아들을 구해 내신다. 그리고 아들의 손을 잡고 그의 부활을 함께 축하하신다.(80)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9월 영적 수련 성월 3주간 감사/찬양 ✝️
금주간 성서읽기 루카 18-21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2장 경사스러운 사건
이 사건은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자
루치아는 양떼를 지키면서도 오후 내내 이 사건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 하고 계속 생각했다. 그녀는 귀부인의 아름다움에 정신이 팔려서 이 사정을 양친께 알려야 하는지 아닌지 묻는 것을 잊었었다. 귀부인 쪽에서도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 말씀도 없었다.
루치아는 사리를 깊이 생각하는 분별 있는 소녀였기에 적어도 귀부인께서 약속하신 다음 발현까지는 말하지 않는 편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 일에 대해 절대 침묵을 지키려는 각오와 더불어 사촌들에게도 그것을 요구했다.
“알았지? 아무에게도 말해선 안 돼 "
“응, 알았어.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을 거야"
프란치스코는 순순히 따랐다.
양떼를 몰고 돌아갈 시간이 되자 양을 모아들이면서 파티마로 향했다.
마을 끝에 와서 알쥬스트렐로 가는 험한 오솔길 쪽으로 접어들었다.
이미 황혼이었다. 두 무리의 양떼가 둔한 발소리와 방울소리를 내면서 양우리에 가두어져 고요하게 될 즈음 파티마의 안젤루스의 종이 울려 퍼졌다.
두 아이의 집을 지나면서 루치아는 아저씨와 아주머니가 보시지 않는 것을 확인한 다음 손가락을 들어 낮게 그러나 엄한 목소리로 말했다.
“아무 말도 말것! 알았지?"
그날 밤 두 남매의 얼굴이 마주쳤을 때 히야친따는 감격한 나머지 또 말했다.
“정말 아름다웠지. 그분! "
“저봐, 또 말하네 . 넌 틀림없이 누구에겐가 말할 거야! "
“아니야. 걱정마. 난 아무 말도 않을 거야! "(58)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2Sep

    연중 25주 목요일-허무 예찬

    허무 예찬(虛無 禮讚), 영원을 만나게 하는 이 세상 허무   저는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이제 할아버지 돼 가는데도 할아버지, 할머니 만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보다 젊었을 때, 아니 어렸을 때는 더 좋았습니다.   그것은 저의 더러...
    Date2022.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733
    Read More
  2. No Image 22Sep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2일 목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래서 헤로데는 이렇게 말하였다. “요한은 내가 목을 베었는데, 소문에 들리는 이 사람은 누구인가?” 그러면서 그는 예수님을 만나 보려고 하였다.(루카 9,9) 기...
    Date2022.09.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93
    Read More
  3. No Image 21Sep

    성 마태오 사도 축일-사랑이 배고픈 사람

    아시다시피 저는 식당을 하고 있는데 제가 식당을 하는 것이 돈을 벌 목적이 아니라면 다시 말해서 사랑이라면 저의 식당이 필요한 사람은 배고픈 사람이고 제일 필요한 사람은 제일 배고픈 사람일 것입니다.   실제로 배고프지 않은 사람은 저의 식당을 찾지 ...
    Date2022.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1058
    Read More
  4. No Image 21Sep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1일 수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 집에서 식탁에 앉게 되셨는데, 마침 많은 세리와 죄인도 와서 예수님과 그분의 제자들과 자리를 함께하였다.(마태 9,10) 예수님께서 당신의 위엄을 가...
    Date2022.09.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49
    Read More
  5. No Image 20Sep

    한국 순교 성인들의 대축일-매일 평화로이 십자가를 지는

    “의인들의 영혼은 하느님의 손안에 있어 어떠한 고통도 겪지 않을 것이다. 어리석은 자들의 눈에는 의인들이 죽은 것처럼 보이고, 그들의 말로가 고난으로 생각되며, 우리에게서 떠나는 것이 파멸로 여겨지지만, 그들은 평화를 누리고 있다.”   오늘 한국 순교...
    Date2022.09.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2 Views942
    Read More
  6. No Image 20Sep

    2022년 9월 20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9월 20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루카 8,21) 예수님의 새 가족은 말씀을 듣고 행한다 이 교훈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
    Date2022.09.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66
    Read More
  7. No Image 19Sep

    연중 25주 월요일

    연중 25주 월요일-2016   “아무도 등불을 켜서 그릇으로 덮거나 침상 밑에 놓지 않는다. 등경 위에 놓아 들어오는 이들이 빛을 보게 한다.”   옛날에 야학을 할 때 <등불>이라는 노래를 자주 부르곤 했는데, 특히 졸업식을 할 때면 교가 대신 부르곤 하였지요....
    Date2022.09.1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6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06 207 208 209 210 211 212 213 214 215 ... 1306 Next ›
/ 13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