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9일 토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요한 11,49)
무의식적인 예언의 권위
‘그해의 대사제’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 문제에서도 다른 면에서와 마찬가지로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당시엔 직위가 돈 주고 사는 것이 되어서, 사제들은 평생 사제가 아니라 한 해만 사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태에서도 영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를 거슬러 손을 들자, 영은 그들을 떠나 사도들에게 갔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1성인 / 영적 글 묵상✝️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대성당을 위한 돌 하나
이제 필자는 아마도 그대가 한번도 생각에 떠올리지 못한 한 가지 신비를 말하려고 한다. 성경의 가장 보잘것없는 말씀의 의미는 역사의 마지막 인간이 자신 안에서 긴 시간 그 말씀을 경청하고 그에 응답했을 때에만 환하게 또 충만하게 밝혀질 것이다. 한 그리스도인 세대에서 또 다른 그리스도인 세대로 이어지면서. 말씀의 의미는 끊임없이 그 목록을 새로 작성하면서 풍요로워지고 가지를 쳐나갈 것이다. 그것은 마치 끊임없이 제 몸을 불려가는 강과도 같을 것이다.(108)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4월 성령 열매성월 1주간 온유 /절제✝️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 1토요일 이웃 종교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이스라엘 민족과 유대교의 유일신 신앙
이 스라엘 예언자들의 유일신 신앙
일반 독자들에게 이러한 인용문은 다소 닌해할지도 모르겠다. 전승, 부족 동맹, 성소, 법궤, 남왕국, 북왕국, 야훼 기자, 신명기 역사 등 마치 외국어 서적을 읽는 듯한 매우 낯선 단어들과 접하면서 총체적 의미가 쉽게 파악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런 독지의 느낌은 당연한 것이다.
왜냐하면 위 인용문은 적어도 약 2천 년 가까운 이스라엘 역사의 우여곡절을 그 정신사의 맥을 따라 짚어 내려가는 것일 뿐 아니라, 여기에 등장하는 낯선 단어들은 18세기 이후 성경에 대한 학문적 비평 연구 결과를 부분적으로 나타내는 어휘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약간의 보충 설명을 덧붙여 본다면 그 전모를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을 뿐더러, 복잡다단한 구약성경.의 세계를 한눈에 꿰뚫어보는 지혜의 눈이 열리게 될 것이다.
첫 번째로 알아야 할 것은 이스라엘 민족의 연대기적 흥망성쇠에 대한 간략한 예비 지식이나. 아브라함이라는 인물이 고대 비빌로니아제국의 영웅 함무라비 대왕과 동시대 인물이라는 사실은 언급한 바 있다. 이 시기는 대략 기원전 1850년 전후이다. 아브라함의 후손들, 구체적으로 이삭과 야곱 그리고 야곱의 열두 아들을 우두머리로 하는 히브리 족속이 팔레스타인의 기근을 피하여 이집트로 이주한 뒤 , 고센 지방을 중심으로 번영을 누리다가 이 집트 19왕조 람세스 2세 치세 때에 노예 신분으로 전락하여 고생한 후 이집트를 탈출한 시기가 기원전 1250년 전후이니까, 이집트에서 약 600년 동안 거주한 셈이다.(33)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가온 2022.04.09 05:08:14
    구약성경은 난해한 부분이 많아 도움없이 이해하기가 어렵습니다.
    보충적 책을 찾고있습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1Apr

    성주간 월요일

    마리아가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붓고 그 발을 닦아 드립니다. 곧 온 집안 가득 향유 향기가 가득해집니다. 예수님 가까이 있던 이들이나 멀리 떨어져 있던 이들이나 모두 그 향기를 맡을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향기를 맡으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좋은 ...
    Date2022.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117
    Read More
  2. No Image 11Apr

    성주간 월요일-실망치 말고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오늘 독서의 이 말씀은 야훼의 종 곧 우리 주님께 대한 말씀이지만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는 말씀에 제 마음이 철렁하고 출렁이었습니다. 여기에는 나의 종이 없다는 말씀으로 바뀌어 들렸기 때문입니다.   너의 수도원에는 나...
    Date2022.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826
    Read More
  3. No Image 11Apr

    2022년 4월 11일 성주간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1일 성주간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요한 12,1) ...
    Date2022.04.1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41
    Read More
  4. No Image 10Apr

    주님 수난 성지 주일-나뭇가지 성사

    올해는 수난 주일 나눔을 하지 않고 성지 주일 나눔을 하려고 하는데 지금껏 성지주일을 수없이 지내며 성지 축성을 하고 방에 달아놓고는 왜 성지를 1년 동안 방에 달아놓는지 그 의미를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었음을 이번에 문득 성찰케 되었습니다.   그...
    Date2022.04.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2 Views903
    Read More
  5. No Image 10Apr

    2022년 4월 10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10일 주님 수난 성지 주일 고 도미니코 ofm 오늘은 성주간이 시작이되는 주님 수난 성지 주일입니다. 성주간은 사순시기 마지막 주간, 즉 주님 수난 성지 주일부터 성토요일까지 부활 전 한 주간...
    Date2022.04.1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30
    Read More
  6. No Image 09Apr

    사순 5주 토요일-우리 집

    지난달 한 젊은 부부의 집 축복식을 해주었습니다. 제가 만든 젊은이들의 모임에서 둘이 만나 사랑하게 되었고, 그래서 결혼할 때 제가 주례를 서고, 아이 세례도 제가 준 부부인데 처음으로 자기들 집을 마련하여 입주하면서 제게 집 축복도 청한 것입니다.  ...
    Date2022.04.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747
    Read More
  7. No Image 09Apr

    2022년 4월 9일 토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4월 9일 토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요한 11,49) 무의식적인 예언의 권위 ‘그해의 대사제’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 문제에서도 다른 ...
    Date2022.04.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54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6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 1305 Next ›
/ 13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