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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 
2021년 12월 20일 월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 
 
천사가 마리아의 집으로 들어가 말하였다.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루카 1,28)

마리아의 영원한 동정성
거룩하신 마리아, 복되신 마리아, 동정 어머니, 아이를 낳기 전에도 처녀시요, 낳은 뒤에도 처녀이시도다! 저로서는 어떻게 처녀가 아들을 낳고 아들을 낳은 어머니가 그대로 처녀일수 있는지 놀랄 따름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어떻게 처녀의 몸에서 태어나시고, 그분께서 태어나신 뒤에도 어머니가 어떻게 여전히 처녀인지 알고 싶습니까?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잠가 놓고 있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오시어 가운데에 서시며"(요한 20,19), 이 기록에 대하여는 의심할 바가 없습니다. 잠긴 문으로 들어오신 분은 유령도 아니고 귀신도 아니었습니다. 진짜 몸을 가진 진짜 사람이었습니다. 게다가, 그분께서 뭐라고 하십니까? 
”내 손과 내 발을 보아라. 바로 나다. 나를 만져 보아라. 유령은 살과 뼈가 없지만, 나는 너희도 보다시피 살과 뼈가 있다“(.루카 24,39). 그분에게는 분명 살과 뼈가 있었고, 문은 닫혀 있었습니다.
어떻게 살과 뼈가 잠긴 문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일까요? 문이 닫혀 있는데 그분께서 들어오십니다. 그런데 우리는 그분께서 들어오시는 것을 보지 못합니다. 그분은 어디에서 어떻게 들
어오셨나요? 사방이 닫혀 있어서 그분께서 들어오실 만한 곳이 어디에도 없습니다. 그런데 아무튼 그분은 들어와 안에 계시고, 그분께서 어떻게 들어오셨는지는 분명히 알 수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그분께서 어떻게 들어오셨는지를 모르며 그것은 하느님의 능력에 속한 일이라 여깁니다.
그런즉 주님께서 처녀 몸에서 태어나신 것과 그 어머님이 아들을 낳은 뒤에도 처녀인 것 또한 하느님의 능력에 속한 일로 여기십시오.
-히에로니무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 
말씀의 불꽃(거룩한 독서(Lectio Divina)에 관한 이야기 / 프랑스와 까생제나-트레베디

“이 책을 먹어라”

그때에 거룩한 독서는 단순히 영양섭취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입 안으로 들어간 음식은 인간의 마음에 이르기까지 제 갈 길을 가야 하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거록한 독서는 거룩한 책을 소화시키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거룩한 독서는 음식을 생체에 온전히 동화시키는 여타의 소화 과정과 비길 수 있는데, 생체는 음식물을 흡수하여 거기서 자신의 성장과 생존에 필요한 모든 핵심 성분, 모든 힘을 뽑아내기 때문이다.(45)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성령 열매성월 3주간 기쁨 / 선행☨ ✝️ 
금주간 성서읽기 묵시 7-14장

☨월요일 거룩한 독서(렉시오 디비나)의 날☨

묵시 14,1-13 
어린양과 그의 백성   
내가 또 보니 어린양이 시온 산 위에 서 계셨습니다. 그와 함께 십사만 사천 명이 서 있는데, 그들의 이마에는 어린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리고 큰 물 소리 같기도 하고 요란한 천둥소리 같기도 한 목소리가 하늘에서 울려오는 것을 들었습니다. 내가 들은 그 목소리는 또 수금을 타며 노래하는 이들의 목소리 같았습니다.
그들은 어좌와 네 생물과 원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고 있었습니다. 그 노래는 땅으로부터 속량된 십사만 사천 명 말고는 아무도 배울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동정을 지킨 사람들로서 여자와 더불어 몸을 더럽힌 일이 없습니다. 또한 그들은 어린양이 가는 곳이면 어디든지 따라가는 이들입니다. 그들은 하느님과 어린양을 위한 맏물로 사람들 가운데에서 속량되었습니다.
그들의 입에서는 거짓을 찾아볼 수가 없었습니다. 그들은 흠 없는 사람들입니다.

심판의 예고
나는 또 다른 천사가 하늘 높이 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땅에서 사는 사람들, 곧 모든 민족과 종족과 언어권과 백성에게 선포할 영원한 복음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그가 큰 소리로 말하였습니다. “하느님을 경외하고 그분께 영광을 드려라. 그분께서 심판하실 때가 왔다. 하늘과 땅과 바다와 샘을 만드신 분께 경배하여라.”   
또 다른 두 번째 천사가 따라와 말하였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대바빌론이! 자기의 난잡한 불륜의 술을 모든 민족들에게 마시게 한 바빌론이!”   
또 다른 세 번째 천사가 그들을 따라와 말하였습니다. “누구든지 짐승과 그 상에 경배하고 자기 이마나 손에 표를 받는 자는,   
그 역시 하느님의 분노의 술을 마실 것이다. 하느님의 진노의 잔에 물을 섞지 않고 부은 술이다. 그런 자는 또한 거룩한 천사들과 어린양 앞에서 불과 유황으로 고통을 받을 것이다.
그들에게 고통을 주는 그 연기는 영원무궁토록 타오르고, 짐승과 그 상에 경배하는 자들, 그리고 짐승의 이름을 뜻하는 표를 받는 자는 누구나 낮에도 밤에도 안식을 얻지 못할 것이다.”
여기에 하느님의 계명과 예수님에 대한 믿음을 지키는 성도들의 인내가 필요한 까닭이 있습니다.
나는 또 “‘이제부터 주님 안에서 죽는 이들은 행복하다.’고 기록하여라.” 하고 하늘에서 울려오는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그러자 성령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렇다, 그들은 고생 끝에 이제 안식을 누릴 것이다. 그들이 한 일이 그들을 따라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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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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