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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이가 먹어도 여전히 Idea man입니다.
주책바가지마냥 이러저러한 새로운 아이디어가 떠오릅니다.
이 아이디어들이 하느님에게서 온 것인지
저에게서 온 것인지 식별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런 생각을 주신 것인지
저의 어떤 성취 욕구가 이런 생각을 불러일으킨 것인지
많은 경우 분명치 않아 식별해야 합니다.

그러나 다른 한 편 나이를 먹는 만큼
하늘 아래 뭐 새로운 것이 없기를,
뭐 특별히 하고 싶은 것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어제는 성체 조배를 하는데 이런 간절한 마음이 올라왔습니다.
이것은 늙은이 행세를 하고 싶어서가 아닙니다.
정말 하느님만이 계시고 나는 없기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의 주님처럼
자기 따로 없고 아버지와 늘 함께 있으며
자기 말이란 도무지 없고 아버지로부터 들은 것만 말하고
자기 일이란 도무지 없고
오로지 아버지 마음에 드는 일만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주님처럼
세상에 속하지 않고
위에서 온 사람으로
위로 올라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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