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48 추천 수 0 댓글 2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정녕 내 백성이 두 가지 악행을 저질렀다.
그들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저버렸고
제 자신을 위해 저수 동굴을, 물이 고이지 못하는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팠다.”

 

오늘 독서 예레미야서는 이스라엘이 두 가지 악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 그리고 불교에서 그것은 악행이 아니라 어리석음입니다.

 

악행이란 남에게 악을 저지르는 것으로 이해하는 것이 보통이고,

자기에게 저지르는 것은 보통 악행이라고 하기보다는 어리석음이라고 하잖습니까?

그런데 오늘 예레미야서는 제 자신을 위해저수 동굴을 잘못 팠다고 하잖습니까?

 

사실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파는 것은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것은 깨진 항아리에 물을 긷는 것과 같은 헛짓이고 그래서 어리석은 짓입니다.

 

그런데 본인은 그것을 모르지요.

자기의 저수 동굴이 갈라졌다는 것을.

 

그런데 내 저수 동굴은 갈라져 있습니다.

내 은행 통장에서 돈이 솔솔 빠져나가고,

혹 돈은 빠져나가지 않더라도 내게서 생명이 빠져나갑니다.

 

그런데 이것은 자기 어리석음이라고 할 수 있지만

생수의 원천인 당신을 저버린 것은 죄요 악행이라고 오늘 하느님은 말씀하십니다.

 

사실 이 죄를 범하고 악행을 저지르는 자들은

하느님이 생수의 원천이라는 것을 거부하지요.

 

하느님이 생수의 원천이라는 것을 거부하는 것이

곧 하느님을 저버리는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뭘 말하는 것입니까?

이는 하느님께서 은총을 주시는 분이라는 것을 부정하고,

그래서 하느님이 주시는 은총을 우리가 거부하는 것이요,

그것이 곧 하느님을 저버리는 죄요 악행이라는 말입니다.

 

이는 탈렌트의 비유에서 한 탈렌트 받은 악한 자가

주인을 주지도 않고 뺏어가는 모진 분으로 알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느님을 주지도 않고 뺏어가는 악덕 사업가라고 알고 있고 믿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도 어떻게 믿고 있는지 자문합니다.

 

하느님은 은총의 샘입니까?

악덕 사업가이십니까?

 

그리고 나는 하느님 은총을 허비하지 않는 크고도 훌륭한 은총의 그릇입니까?

깨진 바가지이거나 온전하다 하더라도 은총의 작은 바가지입니까?

내 은총의 바가지는 무사합니까?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성체순례자) 18 분 전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Jul

    연중 16주 목요일-내 은총의 바가지는 무사한가?

    “정녕 내 백성이 두 가지 악행을 저질렀다. 그들은 생수의 원천인 나를 저버렸고 제 자신을 위해 저수 동굴을, 물이 고이지 못하는 갈라진 저수 동굴을 팠다.”   오늘 독서 예레미야서는 이스라엘이 두 가지 악행을 저질렀다고 하는데 제 생각에 그리고 불교에...
    Date2026.07.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8 new
    Read More
  2. No Image 22Jul

    2026년 7월 23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 13,10-17 제자들은 묻습니다. “왜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주님의 대답은 뜻밖입니다. 같은 비유를 듣고도 어떤 이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어떤 이는 ‘마음으로 깨달아 알아본다’는 것입니다. 차이는 말씀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
    Date2026.07.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12 new
    Read More
  3. No Image 22Jul

    성녀 마리아 막달레나 축일-사랑 찾아 나서는

    저는 분명 하느님을 좋아합니다. 하느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너희는 맛보고 깨달으라고 했는데 저는 하느님이 얼마나 좋으신지 어느 정도 분명 맛본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 우리가 축일을 지내는 마리아 막달레나와 비교할 땐 내가 과연 하느님을 사랑하는 ...
    Date2026.07.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389 update
    Read More
  4. No Image 21Jul

    2026년 7월 22일 수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요한 20,1-2.11-18 마리아 막달레나는 제자들에게 가서 “제가 주님을 뵈었습니다.” 하면서 예수님께서 자기에게 하신 이 말씀을 전하였다. 마리아 막달레나는 동이 트기도 전, 어둠 속에서 무덤으로 갑니다. 주님을 잃은 슬픔이 그를 ...
    Date2026.07.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50 update
    Read More
  5. No Image 21Jul

    연중 16주 화요일-내친김에, 회개하는 김에

    어제에 이어 회개에 관해 묵상하려고 합니다. 어제 저는 요구하다가 요구하지 않게 되는 것이 회개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런데 오늘은 요구하지 않고 요청하는 것은 악도, 회개해야 할 것도 아닐 수 있고 특히 오늘 미카서처럼 겸손하고 간절하게 청하는 것...
    Date2026.07.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434
    Read More
  6. No Image 20Jul

    2026년 7월 21일 화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학교 말씀 기도

    오늘의 복음 말씀 묵상 마태 12,46-50 얼핏 들으면 주님께서 가족을 멀리하시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 말씀은 가족을 내치는 말이 아니라, 더 깊은 가족을 여는 말씀입니다. 핏줄로 묶인 가족을 넘어, ‘아버지의 뜻을 실행하는’ 모든 이가 한 가족이 된다는 선...
    Date2026.07.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60
    Read More
  7. No Image 20Jul

    연중 16주 월요일-회개, 요구하지 않고 듣는 것

    “사람아, 무엇이 착한 일이고 주님께서 너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분께서 너에게 이미 말씀하셨다.”   “악하고 절개 없는 세대가 표징을 요구하는구나! 그러나 요나 예언자의 표징밖에는 어떠한 표징도 받지 못할 것이다.”   오늘 독서 미카서와 복음...
    Date2026.07.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366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84 Next ›
/ 15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