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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14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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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사람의 아들의 날에도 노아 때와 같은 일이 일어날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는 날까지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는데, 홍수가 닥쳐 그들을 모두 멸망시켰다.(루카 17,26-37)

갑자기 닥칠 심판
당신께서 예고 없이 아무도 알지 못할 때 나타나시리라는 것을 알려 주시기 위해, 주님께서는 옛날 노아와 롯의 때에 그랬듯이 세상 끝날이 갑자기 닥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하였으며,사고팔고 심고 짓고 하였는데”, 노아 때에는 홍수가 닥쳐 한 가족 말고는 모두를 멸망시켰고,롯 때에는 불과 유황이 쏟아져 모두 멸망시켰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주님께서 우리에게, 늘 깨어 있으면서 하느님의 재판정에서 우리 자신을 변호할 준비가 되어 있을 것을 요구하신 것입니다.

-알렉산드리아의 키릴루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셋째 오솔길】
돌파하여 자기 하느님을 낳기
설교 24 우리는 또 다른 그리스도들이다
당신을 밴 태와 당신께 젖을 먹인 가슴은 복됩니다!(루카 11,27).
이 하나 됨을 발전시키려면 어찌해야 하는가? 그것을 기르려면 어찌해야 가?는개 “모든 피조물의 맏이인 분”에게서 배우는 것이 한 방법일 것이다.
그분은 하느님과 인간 사이에서 가장 먼저 의미심장한 돌파를 한 분이다.
그분이 바로 예수리스도다. “그분은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 모든 피조물의 맏이시로다”(콜로 1,15), 맏이인 그분은 하느님의 아들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앞장서서 보인 모범이었다. 예수가 우리네 신성의 귀감이 되었다는 사실이야말로 엑카르트의 그리스도론에서 드러나는 중요한 차원이다. 우리도 마리아처럼 이 하느님의 아들을 낳아야 한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낳고 있는 것이 무엇이며, 우리가 낳고 있는 자가 누구인지를 면밀하게 검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리스도 그분만이 우리가 동경해야 할 목표다. 그분만이 우리가 본받고, 하나가 될 만한 모범이다. 우리의 본성이 그분과 같아진다면, 그것이야말로 그러한 합일에 꼭 맞는 일일 것이다. 왜냐하면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형상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형상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하느님이 보증하는 본성이 누구에게나 조금의 차이도 없이 골고루 들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는 물론이고 양자 결연의 은총에 의해 자기 자신 안에서도 하느님의 아들이 될 자격이 누구에게나 주어져 있다. 예수는 인간과 하느님 사이의 이분법을 완전히 극복했다. 엑카르트는 “인성과 신성이 그리스도의 인격 안에서 하나의 인격적인 존재가 되었다”고 말한다.(503)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11월 2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히브 3,7-19
<생태 아낌 주간> 물.전기.자동차.구매와 소비

✝️ 금요일 성인의 날✝️
영적 삶의 샘(디다케에서 아우구스티노까지), 요한 봐이스마이어 외 지음
아우구스티노
프로바에게 보낸 편지 130
하느님께 맡겨드림
성령께서는 신도들로 하여금 열성을 다하여 기도하면서 그들이 아직 다 알지 못하는 선을 인내로써 기다리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자신이 알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 동경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다시 말해 전혀 알지도 못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동경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그런데 시각을 바꾸어 다시 보자면, 사람들은 무엇을 보면 그것에 대해 더 이상 동경하지 않게 되고 간절히 바라지도 않게 되고 맙니다.
이 모든 것들에 대해서 그리고 여기서 말한 것을 넘어서 주님께서 당신께 말씀하시거나, 저의 머리에는 떠오르지 않지만 당신의 머리에 떠오르는 것, 또는 제가 더 이상 자세히 말하기에는 너무 분량이 많아지고 번잡해지는 것들과 같은 모든 것에 대해 심사숙고해 보십시오. 기도 속에서 이 세상을 이겨 나가도록 투쟁하시오. 희망을 가지고 기도하고, 믿음과 사랑 속에서 기도하며, 굳건함과 인내심을 가지고 기도하시오. 그리스도의 과부와 같이 기도하시오. 그분을 믿고 그분의 몸과 일치한 모든 지체들과 하나가 되어 그분이 가르친 대로 기도하시오.
그런데 성서에는 과부들에게 특별히 더 기도에 힘을 쏟도록 권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한나와 안나라는 이름을 가진 두 명의 여인들에 대해 성서는 특별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나는 사무엘을 낳은 여인입니다(1사무 1,2-28) . 안나는 모든 신도들의 성인인 예수께서 아직 어린 아이였을 때 그를 알아본 과부입니다(루카 2,36-38). 결혼 생활을 하고 있었으나 아기를 갖지 못하여 애를 태우던 한나는 고통 속에서 기도를 했습니다. 그러한 그녀의 기도가 들어져 사무엘을 낳게 되었습니다.(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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