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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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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내 자신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보다 더 내 주변의 사람들이 변화되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이 변화는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시간이 필요하고
기다림이 필요하고,
강한 자극이 필요합니다.

수도원에 벚꽃 나무가 있습니다.
봄이 오는 것을 알리면서 벚꽃이 만발한게
며칠전 일인데,
이제는 푸르른 잎으로 가득합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에게
위로부터 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부활은 변화입니다.
새 하늘과 새 땅을 우리에게 주신 주님을 맞는 것입니다.

계절이 바뀌고 꽃이지고 잎이 푸르른 것처럼
변화는 스스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긴 겨울을 이겨내고 따뜻한 햇살을 받으며
꽃이 피고 잎이 세상을 밝히는 것처럼
주님께서 우리 가운데 계심을 깨닫고
체험하고 느낄 때,

나의 힘이 아니라 그분의 힘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변화입니다.

또 다시 나를 찾아오시는 분을 맞아야 겠습니다.
그분은 오늘도 우리를 다시 나게 하시려고
위로부터 내려오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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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허밍 2009.04.20 09:56:47
    주님의 힘으로 변화되기를 기도드립니다.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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