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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12Aug

    연중 19주간 수요일(나해)

    제가 참 힘들어 하는 일 중에 하나가 누구나 다 그렇겠지만,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 하는 것입니다. 누가 나에게 잘못을 해도, 누가 나의 감정을 뒤흔들어 놓아도, 그저 그러려니 하는 스타일입니다. 그러다 보니 저도 사람인지라, 가끔 다른 방향으로 쌓였...
    Date2009.08.12 By이대건 Reply2 Views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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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11Aug

    성녀 글라라 기념

    제겐 익산 글라라 수녀원에 살고 있는 사촌 누님이 한 분 계십니다. 덕분에 첫 미사를 다니면서 글라라 수녀원 마다 수녀님들이 저를 효주 아녜스 자매의 동생으로 기억하고 계셨죠. 제 동기들은 글라라 수녀원을 자주 찾지만 누나가 있어서인지 오히려 전 발...
    Date2009.08.11 By이대건 Reply2 Views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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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10Aug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 - 나를 죽이기?

    평화를 빕니다. 어제 중고등부 신앙학교를 마치고 왔습니다. 이번에 신앙학교를 하고 나서 선생님들 가운데 한 분이 “오히려 아이들 보다 내가 더 즐긴 것 같다.”는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그 때 제게 든 생각이 ‘이거구나’였습니다. 그리고 오히려 즐기는...
    Date2009.08.10 By이대건 Reply2 Views1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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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10Aug

    성 라우렌시오 부제 순교자 축일-독기가 아닌 사랑으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오는 한 현상에 대해서 저는 판단이 안 섭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생명에 대한 저의 태도입니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생명을 죽이고 잡아먹는 것을 못 보겠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고기를 안 먹는 채식주의자도 아닙니다. 예를 들어 음식점에 ...
    Date2009.08.10 By당쇠 Reply6 Views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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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09Aug

    연중제19주일 (요한6,41-51) 빵은 생명이다. 지난주에도 생명의 빵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도 빵에 대한 말씀을 하시네요. 그 만큼 빵이 중요하겠지요. 생명과 연관되어 있으니까요. 빵은 생명이다. 오늘의 빵에 대한 말씀은 영적인 것, 마음, 정신적인 ...
    Date2009.08.09 By머슴살이 Reply0 Views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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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09Aug

    복된 가난이여!

    오늘 복음인 ‘생명의 빵’에 대해서 유다인들은 여전히 의심을 품고 고개를 갸우뚱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러한 어리석은 모습을 보면서 과연 우리는 이 말씀에 대해서 얼마나 깨닫고 있으며 삶 가운데서 실천하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예수님께서 직접 빵...
    Date2009.08.09 By김알로이시오 Reply1 Views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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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09Aug

    연중 제 19 주일-사랑만이 할 수 있는 것.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빵이다.” “나는 생명의 빵이다.”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작년 처음으로 인터넷에 강론을 올릴 때 다들 다른 이름을 쓰고 ...
    Date2009.08.09 By당쇠 Reply3 Views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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