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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0Dec

    대림 제 4 주일-처녀지와 처녀림

    “너 에프라타의 베들레헴아, 너는 유다 부족들 가운데에서 보잘것없지만, 나를 위하여 이스라엘을 다스릴 이가 너에게서 나오리라." 저는 번역하는 일을 조금씩이라도 그치지 않고 하고 있습니다. 요즘 하고 있는 번역은 “Simply Bonaventure"입니다. 어제는 ...
    Date2009.12.20 By당쇠 Reply1 Views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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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No Image 19Dec

    12월 19일-신비의 문을 열면,

    주님의 성탄을 앞두고 천사는 연일 바쁘고 성령께서도 맹활약하십니다. 천사는 탄생을 예고하고 성령은 예고한 것을 이루십니다. 탄생 예고를 들은 세 사람 중에 요셉과 마리아는 그 예고를 믿고 오늘 보는 즈카르야는 믿기 어려워합니다. 즈카르야는 왜 못 믿...
    Date2009.12.19 By당쇠 Reply3 Views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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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No Image 18Dec

    12월 18일-고자인 나에게도 성령은 예수님을

    어제 우리는 예수님의 족보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 족보의 맨 끝에 예수님이 있고, 그리고 바로 그 앞에 요셉이 있습니다. 그런데 마태오 복음은 어제 족보를 얘기함으로써 예수님께서 하늘에서 뚝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선대로부터 이어진 존재인 양 얘기하더...
    Date2009.12.18 By당쇠 Reply2 Views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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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No Image 17Dec

    12월 17일-그가 없어더라면!

    오늘 마태오 복음의 예수님 족보를 죽 읽어 내려가는데 스알티엘이라는 이름이 새삼스러웠습니다. 전에도 수없이 읽은 예수님 족보인데 처음 듣는 듯했습니다. 사실 예수님 족보를 읽으면서 몇몇 중요한 인물들, 말하자면 성서에서 그들에 대한 얘기가 소개되...
    Date2009.12.17 By당쇠 Reply1 Views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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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No Image 16Dec

    대림 3주 수요일-내 찾는 오직 한 분

    한 일주일 쯤 전에 다독을 하시는 한 형제님이 책을 권하셨습니다. 제가 알기로도 아주 좋은 책이고 훌륭한 사상가이자 영성가, 종교가의 영성을 담고 있는 책입니다. 그분이 권하시기도 하고 읽어두면 좋을 책이기에 읽기는 읽을 텐데 끝까지 다 읽을지는 미...
    Date2009.12.16 By당쇠 Reply2 Views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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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No Image 15Dec

    대림 3주 화요일-"말씀 자리"

    들음과 듣지 않음. 오늘 복음의 비유 말씀을 들으면서 대림절에 왜 이 비유말씀을 듣는 것일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리고 이 비유를 들으면서 들음과 듣지 않음을 생각해봤습니다. 건성으로 들음. 어린 아이가 게임에 몰두하면 부모가 무엇을 시킬 때 ‘예, 예’ ...
    Date2009.12.15 By당쇠 Reply0 Views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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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No Image 14Dec

    대림 3주 월요일-권한에 대하여

    권한에 매여도 자유로우며 권한에 자유로워도 방종하지 않은 것, 이것이 사랑이리라. 권한이 없어도 권위가 있고 권한을 가져도 교만치 않은 것, 이것이 사랑이리라. 사랑은 권한을 봉사로 가지며 사랑은 권위도 봉사로 가진다. 하여 권한이 권력이 되지 않고,...
    Date2009.12.14 By당쇠 Reply1 Views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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