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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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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하(盛夏)의 계절에...

    T 평화/선 공용 컴퓨터에 이상이 생겨, 개인용이 없는 나로서는 부지하 세월...기다릴 밖에... 하기사 신문을 대한지 오래요 TV에도 관심 끊은지가 퍽 되었건만 세상 돌아가는 것에 별 아쉬움이 없는 행복한 팔자가 아닐런가. 그동안 성거산 자연 친구들에 관...
    Date2007.07.09 By Reply11 Views2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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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쩜 이런 인연도 있네!

    T 평화가 강물처럼... 6월도 되기 전에 선뜻 다가온 성하(盛夏)의 계절이런가! 짙푸르러진 성거산 골짜기 마다 이름모를 풀과 나무들이 번갈아 꽃을 피우고 너무나 울창해진 숲으로 변해 거기에 내 작은 몸조차 비집고 들어갈 틈 조차 없을 정도이니까. 근자에...
    Date2007.05.28 By Reply1 Views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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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픈 울 엄마...

    T 평화/ 선 아침 식사 때, 한 형제와 노래말 이야기가 나와 "형제의 18번은 무슨 노래...?"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러다가, 심심하면 흥얼거리던 란 노래가 떠올랐다. 란, 절규에 가까운 외침이랄까, 다시 못오실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그래서 슬픔이 절절히 베...
    Date2007.05.06 By Reply3 Views22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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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동하는 생명의 계절

    T 평화가 온누리에... 요즘엔 성거산의 모든 생명들이, 어디 성거산 뿐이랴마는 마치 다투어 경쟁이나 하듯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어 내 감성이 미처 붙따르지 못해 멍할 정도다. 열흘 전만 하여도 산과 저수지 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온통 새하얀 꽃으로 덮...
    Date2007.05.02 By Reply0 Views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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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미꽃

    T 온누리에 평화. 선배님들 무덤가에 할미꽃이 소복히 피고 있다. 꼭 이맘때면 피어나는 할미꽃을 만나면 정말 옛적 내 할머니를 닮은 모습에 언제나 보아도 편안하고 반갑기 그지없다. 할미꽃- 따가운 봄볕을 좋아하면서도 해바라기와는 달리 당당하지도 예쁘...
    Date2007.04.05 By Reply5 Views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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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은 너무 아파!

    T 온누리에 평화가. 이렇듯 바람이 차갑고 심한 날이면 피어난 꽃들은 얼마나 추울까! 꽃샘 추위라지만 사랑을 시샘하여 불어오는 삭풍 때문. 졸졸 흐르는 계곡물 소리는 하느님을 찬양하는 계시일 수 있지만 어쩌면 바위에 부딪는 아픔의 신음 소리! 엊저녁 ...
    Date2007.04.03 By Reply2 Views2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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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소리

    T 평화가 시냇물처럼 남녘땅 악양의 은둔소 자리를 보고 돌아왔다. 박경리씨의 토지에 나오는 고장. 가까이 섬진강변 벗꽃, 때를 맞춰 가던날 활짝 만개, 꽃 좋아하는 나를 환영하니 감개무량, 화사한 벗꽃 터널을 지나는 그 기분이란...!!! '봄"하면, 생각만 ...
    Date2007.03.29 By Reply1 Views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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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심이 발동하여...

    T 평화와 선. 얼마 전이었다. 점심을 한 후 바로 옆 능선 넘어로 산책을 나갔다. 멀리 정상에 자리잡은 레이다 기지가 한 눈에 보이고 계곡을 따라 조금만 걷다 온다는 것이... 자신도 모르게 동심이 발동하여 자꾸만 멀어져만 갔다. 난 어릴 때 무척 호기심이...
    Date2007.03.19 By Reply3 Views19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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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나 먹거리가 없으면...!?

    T 온누리에 평화를... 꽃샘 추위 치고는 너무 한 요즘의 날씨. 어제는 진종일 강풍에 눈발이 흩날려 절로 움추러드는 그런 날이었다. 그래선지 여기 성거산의 짐승들도 먹거리에 비상이 생긴 모양. 전에 없던 기현상이 자꾸만 벌어지고 있다. 주방 앞에 놓아둔...
    Date2007.03.12 By Reply2 View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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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가 있어 행복하지 아니한가!

    T 평화/ 선 천안행 지하철- 흔히 눈에 띄는 일 중에 삼삼오오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모여서 어데론가 가시는 모습들을 종종 목격하게 된다. 아마도 가까운 온양이나 덕산 같은 곳에 온천욕을 하러 함께 가시는 모양이다. 그 만남의 장소가 지하철 종점인 천안...
    Date2007.03.10 By Reply2 Views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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