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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생활나눔

일상의 삶의 체험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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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어떤 그리움으로 만나는 걸까

    T 평화가 샘처럼... 오늘처럼 아침부터 비가 촉촉히 내리는 날엔 특히 누군가 그리워집니다. 더우기 이렇듯 비와 더불어 산을 감싸고 있는 안개가 폭은하게 느껴지는 날엔...! 엊그제 27년 만에 찾아 온 손님이 있었습니다. 6살적 아이가 자라 33살 신랑이 되...
    Date2011.11.29 By김맛세오 Reply0 Views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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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시는 예수님

    T 주님의 평화 내 방, 눈높이 거리엔 '웃으시는 예수님' 사진이 붙여져 있습니다. 그 밑엔 가장 사랑하는 분들의 사진도 몇 장 있구요. 그래서 잠들 때나 일어날 땐 언제나 자연스럽게 그 사진들을 보며, 예수님처럼 웃고 기도하게 되어 마음이 절로 평온해 집...
    Date2011.11.26 By김맛세오 Reply0 Views3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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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령의 달을 보내면서...

    T 평화/ 선 토요일마다 수녀원으로 미사를 드리려 갑니다. 미사에 가기 전 새벽 6시가 좀 못 되어 저 아래 저수지까지 산보하기 위해 걷습니다. 새벽 하늘에 무수한 별들이 차가운 초겨울 공기에 흠뻑 취해선지 그 맑음이 더욱 선명하게 느껴집니다. 북두칠성...
    Date2011.11.26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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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섀(새)가 날아갔다!"

    T 평화와 선 며칠 전 저의 축일을 축하하려 보나네가 미사에 왔었습니다. 두 살 아이, 보나를 어쩌다가 만나면, 날로 귀여워 가는 모습에 그 표정만 봐도 "아유, 귀여운 보나!"하며 절로 내 맘도 밝아 집니다. 그날도 예쁜 보나에게 무얼 줄까 망설이다가, 언...
    Date2011.11.24 By김맛세오 Reply1 Views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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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미 방아깨비

    T 온 누리에 평화 어디 산고(産苦)가 사람 엄마들 만이 겪는 고통일까. 오늘 선배님들의 묘지 주변을 거닐다가 하마트면 밟힐뻔한 방아깨비 1마리가 눈에 띄었다. 입동이 지난지가 언젠 데...그래서 메뚜기 종류들이 사라진지 오래건만, 이 녀석은 아직도 꿈뜨...
    Date2011.11.21 By김맛세오 Reply0 Views28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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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히 복된 망중한(忙中閑)의 하루

    T 평화와 선 지난 토요일, 언제부턴가 약간의 치매기로 입원중이신 양마리아(OFS) 할머니를 뵈어야겠다는 생각에, 오후에 안성형제회에 갈 일이 있기에, 마침 집을 나서는 형제들 틈에 끼어 천안 시내로 향하였다. 평소 신앙 생활에 대한 남다른 열정으로 살아...
    Date2011.11.21 By김맛세오 Reply0 Views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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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 모녀의 죽음

    T 평화가 강물처럼...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 세상살이 욕심을 내려 놓으라는 교훈이겠다. 각양각색의 삶처럼 죽음의 모습도 참으로 다양하다는 생각이 든다. 엊그제 어느 모녀가 차 사고로 동시에 임종했다. 치매 증세가 약한 90세 노모와 그 어머니...
    Date2011.10.28 By김맛세오 Reply0 Views26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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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같은 형제님들

    T 평화가 온 누리에... 한루까 형제님- 어제가 성루까 축일이라, 수원의 요양원에 계신 루까 형제님을 축하해 드리려 세류동의 형제들과 일부러 찾아 뵈었다. 건강을 많이 회복하시어 옛 이야기를 상기하시면서 교훈의 말씀들을 잘 해 주시니, 참으로 주님께 ...
    Date2011.10.19 By김맛세오 Reply0 Views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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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만인 별들과 달인가!

    T 평화와 선 지난 6월부터 긴 장마와 태풍으로 근 두 달간의 끊임없는 비,비,비,...! (덕분에 이곳 중정의 계곡은 마를 날이 없어 멋진 폭포와 시원한 물소리를 실컷 들었지만...) 좀처럼 맑은 하늘을 대할 수 없어, 무엇보다도 벼나 과일들의 알갱이가 제대로...
    Date2011.08.23 By김맛세오 Reply0 Views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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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No Image

    무궁화 일념(一念)

    T 온 누리에 평화! 3년 전이었으리... 어느 할아버지가 10Cm 정도의 무궁화 묘목을 가져다 주셨다. 얼마나 잘 자라는지, 어느 녀석은 내 키만큼이나 튼실하게 자라 제법 꽃을 잘 피우고 있다. 그것도 한가지가 아닌 여러 종류의 꽃 빛갈로... 무궁화가 이렇듯 ...
    Date2011.08.14 By김맛세오 Reply0 Views2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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