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istancoreofm.org/index.phpT.평화와 선
한국어판에 이어 영문판 홈페이지가 개통되었습니다.
http://www.istancoreofm.org/engindex.php
조만간 이태리어판도 개통되면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는
민족간, 종교간, 문화간 여러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한민족의 정체를 나타내는 ‘한’은 ‘크다’(전체)와 ‘하나다’(개체)의 이원적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다석 유영모의 제자인 함석헌의 말처럼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는 '한'에서 나왔고 '한'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야 되며, 모든 민족 모든 사회의 문화도 역시 '한'에서 비롯되었고 '한'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우리 한민족에게 주신 '한'을 통하여 참진리의 여정을 걷고 있는 종교들그리고 동서양 민족과 문화를 '큰하나'로 품어 안을 수 있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 외국어판을 도구로 하여 동서양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로 배우고 대화하고 존중하면서
각 종교 그리고 민족과 문화안에 내포된 소중한 진리의 가치들을 발견하도록
중재하는 조그마한 대화의 場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스탄불 수도원에서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소장
고 도미니코 신부
추신:
홈페이지 용량 관계로 별도로 개설한 영성자료실카페
http://cafe.daum.net/dialogueunity 는
저작권 등의 문제가 있어 회원가입에 한하여 글을 읽을 수 가 있고
글을 쓰는 것은 종교수도성직자와 관련 전문가에 한해서만 글을 쓰게 되어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특히 동영상과 사진 부분은 영성자료실 카페 주로 올리고 있는데
사원수도원문화기행 동영상란에 가톨릭편 콩고 작은형제회 수도회 2009 성탄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스탄불 MYSTIC ART FESTIVAL에 오버톤 발성으로 부른
Huun Huur Tu 공연 동영상을 통해 보다 넓은 지평으로 하느님을 바라 볼 수 있을 겁니다.
Huun Huur Tu 창법, 오버톤법에 대해
출처: 불교와 문화 5월호(2007년)
오버톤은 발성을 할 때 한명이 동시에 2개의 음역 이상 다른 음정의 소리를 내는 독특한 발성과 목의 울림을 극대화시켜 파동을 일으키는 발성을 특징으로 하는 창법이다.
오버톤 음악은 그냥 듣기에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해 온 아카펠라 음악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그 개념과 음악적 원리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카펠라는 무반주 육성으로 선율과 리듬의 화음을 이루는 음악이고 오버톤 발성은 목에서 나오는 발성과 파동에 의한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이다. 또 아카펠라는 반복된 연습으로 익힐 수 있는 음악적 기술이라면 오버톤은 고도의 수련을 통해서만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영적인 수행 차원의 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버톤 감상에 있어서 오버톤 수행자는 그것을 발성하는 파동음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듣는 일차적인 객체가 되어 직접적으로 치유적이거나 수행적인 영향을 받는다. 객체로서 오버톤 감상자의 경우에도, 육성에 발성되는 오버톤 음악의 주파수 특성상 생리적 측면에서의 악기의 소리보다는 친화력이 있게 감상자의 감각기관에 받아들여져서 심리적 생체적 반응과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들어 명상음악, 치유음악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은 대안적 음악수단으로 오버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버톤 발성 수행은 티베트 불교의 멀티포닉(multiphonic) 독성법과 투바(Tuva:몽골 인근의 소수민족) 방식의 목 발성법에 근원을 찾을 수 있는데 고대 인도의 요가 체계에도 오버톤과 비슷한 원리의 수행법으로 나다 요가(Nada Yoga)가 있다.
오버톤 발성이 포함된 음악은 티베트불교 예불의식이 담긴 음반, 나왕 케촉의 음반, 몽골 투바의 민속음악집 등에서 찾을 수 있다.
한국어판에 이어 영문판 홈페이지가 개통되었습니다.
http://www.istancoreofm.org/engindex.php
조만간 이태리어판도 개통되면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는
민족간, 종교간, 문화간 여러 차원에서 큰 의미를 지니게 됩니다.
한민족의 정체를 나타내는 ‘한’은 ‘크다’(전체)와 ‘하나다’(개체)의 이원적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다석 유영모의 제자인 함석헌의 말처럼 우리 역사와 우리 문화는 '한'에서 나왔고 '한'을 목표로 하고 나아가야 되며, 모든 민족 모든 사회의 문화도 역시 '한'에서 비롯되었고 '한'이 목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우리 한민족에게 주신 '한'을 통하여 참진리의 여정을 걷고 있는 종교들그리고 동서양 민족과 문화를 '큰하나'로 품어 안을 수 있게 됩니다.
아무쪼록 이 외국어판을 도구로 하여 동서양간에 가교역할을 하는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서
서로 배우고 대화하고 존중하면서
각 종교 그리고 민족과 문화안에 내포된 소중한 진리의 가치들을 발견하도록
중재하는 조그마한 대화의 場이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스탄불 수도원에서
대화일치한민족영성센터 소장
고 도미니코 신부
추신:
홈페이지 용량 관계로 별도로 개설한 영성자료실카페
http://cafe.daum.net/dialogueunity 는
저작권 등의 문제가 있어 회원가입에 한하여 글을 읽을 수 가 있고
글을 쓰는 것은 종교수도성직자와 관련 전문가에 한해서만 글을 쓰게 되어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특히 동영상과 사진 부분은 영성자료실 카페 주로 올리고 있는데
사원수도원문화기행 동영상란에 가톨릭편 콩고 작은형제회 수도회 2009 성탄 동영상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이스탄불 MYSTIC ART FESTIVAL에 오버톤 발성으로 부른
Huun Huur Tu 공연 동영상을 통해 보다 넓은 지평으로 하느님을 바라 볼 수 있을 겁니다.
Huun Huur Tu 창법, 오버톤법에 대해
출처: 불교와 문화 5월호(2007년)
오버톤은 발성을 할 때 한명이 동시에 2개의 음역 이상 다른 음정의 소리를 내는 독특한 발성과 목의 울림을 극대화시켜 파동을 일으키는 발성을 특징으로 하는 창법이다.
오버톤 음악은 그냥 듣기에는 주변에서 흔하게 접해 온 아카펠라 음악과 유사한 점도 있지만 그 개념과 음악적 원리에는 큰 차이가 있다. 아카펠라는 무반주 육성으로 선율과 리듬의 화음을 이루는 음악이고 오버톤 발성은 목에서 나오는 발성과 파동에 의한 소리를 중심으로 하는 음악이다. 또 아카펠라는 반복된 연습으로 익힐 수 있는 음악적 기술이라면 오버톤은 고도의 수련을 통해서만 경지에 도달할 수 있는 영적인 수행 차원의 한 방편이라고 할 수 있다.
오버톤 감상에 있어서 오버톤 수행자는 그것을 발성하는 파동음의 주체이면서 동시에 그것을 듣는 일차적인 객체가 되어 직접적으로 치유적이거나 수행적인 영향을 받는다. 객체로서 오버톤 감상자의 경우에도, 육성에 발성되는 오버톤 음악의 주파수 특성상 생리적 측면에서의 악기의 소리보다는 친화력이 있게 감상자의 감각기관에 받아들여져서 심리적 생체적 반응과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는 역할을 한다. 이런 이유로 최근들어 명상음악, 치유음악 분야의 많은 전문가들은 대안적 음악수단으로 오버톤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오버톤 발성 수행은 티베트 불교의 멀티포닉(multiphonic) 독성법과 투바(Tuva:몽골 인근의 소수민족) 방식의 목 발성법에 근원을 찾을 수 있는데 고대 인도의 요가 체계에도 오버톤과 비슷한 원리의 수행법으로 나다 요가(Nada Yoga)가 있다.
오버톤 발성이 포함된 음악은 티베트불교 예불의식이 담긴 음반, 나왕 케촉의 음반, 몽골 투바의 민속음악집 등에서 찾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