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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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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4월 12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활력과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으소서 241항)로 모시며 중동과 한반도의 평화 그리고 생태적 회심(인간영혼과 자연의 회복)을 지향하는 온라인 기도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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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그해의 대사제인 카야파가 말하였다. “여러분은 아무것도 모르는군요.(요한 11,49)

무의식적인 예언의 권위
‘그해의 대사제’라니 무슨 말입니까? 이 문제에서도 다른 면에서와 마찬가지로 부패가 만연했습니다. 당시엔 직위가 돈 주고 사는 것이 되어서, 사제들은 평생 사제가 아니라 한 해만 사제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런 상태에서도 영은 여전히 남아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그리스도를 거슬러 손을 들자, 영은 그들을 떠나 사도들에게 갔습니다.
-요한 크리소스토무스-

✝️ 생태 영성 영적 독서✝️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대지를 품어 안은 엑카르트 영성) / 매튜 폭스 해제 · 주석
【둘째 오솔길】
버림과 그대로 둠
설교 18
지성을 버리면 지식의 변모가 일어난다
유대인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마태 2,2).
“유대인 왕으로 나신 분이 어디 계십니까?’ 이 탄생이 어디에서 일어났는지를 눈여겨보십시오. “그분은 어디에서 태어나셨습니까?” 거듭 말씀드립니다만, 이 영원한 탄생은 영혼 안에서 일어납니다. 오로지 영원 속에서 일어납니다. 영혼 안에서 일어나는 탄생과 영원 속에서 일어나는 탄생은 같은 탄생으로서 영혼의 본질과 영혼의 터에서 일어납니다.
이제 물음이 제기됩니다: 하느님은 만물 속에 영적으로 계십니다. 하느님은 만물이 제 안에 있는 것보다 더 깊이 그들 속에 둥지를 트십니다. 어디에 계시든 간에, 하느님은 영향을 미치시고, 자신을 아시며, 자신의 말씀을 선포하십니다. 이성을 부여받은 다른 피조물 안에도 하느님이 계시는데, 과연 영혼이 이러한 하느님의 활동을 위해 다른 모든 피조물보다 더 나은 특징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요? 다음의 설명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369)

✝️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4월 1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사도 2장-6장
<생태 돌봄 주간> 자신. 이웃. 동물과 식물. 자연환경

✝️ 토요일 이웃 종교(생태)의 날✝️
이름 없는 하느님, 김경재
하느님 신앙과 원불교의 일원상
원불교의 종지는 ‘일원상 (一圓相)인데, 1,500년 이상 한국의 사찰마다 법당에 모셔온 여러 불상, 보살상, 탱화 등을 법당에서 과감히 철거하고, 가장 단순한 상징인 ‘하나의 원' 만을 일원상(一圓相)으로서 봉안한다. 원불교 신도들이 불교를 ‘일원상 법어' 로서 삶 속에서 실천적 생활 불교도 토착화시킨 것은 놀라운 일이라 아니 할 수 없다. 그러면 일원상의 진리란 도대체 무엇인가? <원불교전서의 <교의> 편에 나오는 ‘일원상의 진리'를 보자.
“일원(一圓)은 우주만유의 본원이며, 제불제성의 심인(心印)이며, 일체 중생의 본성이며, 대소유무(大小有無)에 분별이 없는 자리며, 생멸거래에 변함이 없는 자리며, 선악업보가 끊어진 자리며, 언어명상(言語名相)이 돈공(頓空)한 자리로서 , 공적영지 (空寂靈知)의 광명을 따라 대소유무에 분별이 나티나서 선악업보에 차별이 나타나며, 언어명상이 완연하여 시방삼계(十方三界)가 장중(掌中)에 한 구슬같이 드러나고, 진공묘유의 조화는 우주만유를 통하여 무시광겁 (無始曠劫)에 은현자재(隱顯自在)하는 것이 곧 일원상의 진리니라.”
일원상에 대한 원불교 경전의 해설 용어 자체가 얼마나 많이 불교적 전통으로부터 유래하는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러므로 팔만대장경이라고 흔히 표현하는 방대한 불교의 경전과 논서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난 다음이라야 바르게 원불교 일원상이 말하려는 진리의 높이와 깊이와 넓이와 신묘함을 이해할 수 있다. 그러나 원불교에서는 불교의 삼보(三寶)를 모를지라도, 단순명료하게 불교의 핵심 진리를 보여주고 일원상 진리를 통하여 불교만이 아니라 모든 종교와 철학이 말하고 추구하는 핵심 진리를 갈파한다고 가르친다. 그래서 "일원상은 법신불이니, 우주만유의 본원이요, 제불제성의 심연"이라고 선언한다.(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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