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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복음은 밀과 가라지의 비유입니다.

우리 공동체를 보면 가라지가 꼭 밀 가운데 섞여 있는데,

그 가라지들을 우리가 뽑으려고 들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오늘 비유에서는 가라지를 잘 솎아낼 능력이

우리에게 없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오늘 저는 다른 차원에서 이 문제에 접근할까 합니다.

 

지금 나는 나를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를 밀이라고 생각하는가? 가라지라고 생각하는가?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자기를 밀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가라지입니다.

 

자기를 가라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밀이고

다른 사람을 가라지라고 생각하고 솎아내려는 사람이 실은 가라지입니다.

 

오늘은 이 짧은 묵상 나누기만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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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성체순례자) 2024.08.03 13:27:57
    신부님의 말씀을 같은 전례시기에는 어떻게 묵상하고
    강론하셨는지 비교하면 더욱 풍성한 내용을
    알 수 있으리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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