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2월 15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아니라면 무엇을 보러 나갔더냐? 고운 옷을 입은 사람이냐?(루카 7,24-25)

세속의 장식물로 치장하지 않은 요한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냐?”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에게 주님의 십자기를 믿으라고 훈계하신 디음, 그들이 떠나자 군중에게 설교하시며 가난한 이들을 덕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들이 자만과 변덕에 빠져 앞을 내다보지 못하고 유익한 것보다 겉치레를, 영원한 것보다 덧없는 것을 더 좋아하게 될까 걱정하셨던 것입니다.
“너희는 무엇을 구경하러 광야에 나갔더냐?’”
아직 경작되지 않은 메마른 불모지인 광야로 세상을 비유하신 말 같습니다. 주님께서는 그런 곳은 소출을 내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그런 세상에서는 물질에 마음이 쏠려 있는 사람들, 내면의 덕은 결여된 채 세속의 부질없는 영광을 자랑으로 삼는 자들이 모범으로 칭송받지요. 세상 풍파에 시달리며 갈팡질팡하는 위태로운 자들을 갈대에 견준 것은 적절합니다(3마카 2,22 참조). 우리는 든든한 뿌리가 없는 갈대입니다.... 갈대는 강을 좋아하고 흘러가는 것을 좋아하지요. 우리는 세상의 사라지는 것들을 좋아합니다.

-암브로시우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2. 어진 목자 예수
예수님은 마태오 복음과 루카 복음의 「잃었던 양 비유」에서 자신을 목자에 비유하신다:
“여러분 가운데 어떤 이가 양 백 마리를 가지고 있다가 한 마리를 잃으면 아흔아홉 마리를 광야에 둔 채 잃은 것을 찾아낼 때까지 뒤쫓아 다니지 않겠습니까? 그러다가 찾아내면 기뻐서 어깨에 메고 집으로 가서 벗과 이웃을 불러모아 ‘함께 기뻐해 주시오. 잃었던 양을 찾았소’ 할 것입니다”(루가 15,4-6).(116)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12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묵시 1-6장

✝️ 목요일 성모님의 날✝️
<파티마의 성모 마리아와 목동 / 세 바르따스>
제 2장 경사스러운 사건
귀부인은 다시 발현하여 비밀을 말씀하심
6월 13일에 루치아가 성모님과 어떤 대화를 하였는지 다음에 말하는 것을 들어 보자.
“나는 염치불구하고 성모님께 우리를 함께 천국으로 데려가 주십사고 청하였습니다.”.
대답은 다음과 같았다.
“그래, 머지 않아 프란치스코와 히야친따를 데리러 오겠다. 그러나 너는 좀 오랫동안 이 세상에 있어야 하겠다. 예수님은 너를 통해서 이 세상 사람들이 나를 좀더 잘 알고 나를 사랑하게 되기를 바라신다. 예수님은 티없는 내 마음에 대한 신심을 세상에 전하려는 뜻을 갖고 계시다.”
그래서 루치아는
“그렇다면 저 혼자만 남게 됩니까?”
하고 쓸쓸함을 호소하자 성모님은
“아니다. 걱정말아라. 나는 절대로 너를 버려 두지 않겠고 티없는 내 마음은 너의 피난처가 되겠으며 너를 하느님께 인도하는 길이 될 것이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리고 루치아는 최근에 와서 발현에 관한 새로운 글을 발표했다.
성모 마리아는 위에 말씀드린 사정을 이야기하시연서 양 손을 펴셨고 우리 위에 다시 그 강한 빛을 비추셨습니다. 그 빛 속에서 우리는 하느님 안에 잠겨 있는 우리 자신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프란치스코와 히야친따는 하늘로 향해 올라가는 빛줄기 속에 있는 것처럼 보였고 저는 지상으로 뻗쳐진 광선 안에 있었습니다. 귀부인의 오른쪽 앞에는 가시로 둘러싸인 심장이 있었으며 이쪽 저쪽여러 곳이 가시에 찔려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성모 마리아의 티없으신 성심이시고 온 세상에서 수없이 저질러지는 죄 때문에 이렇게 고통을 당하시며 사람들의 고행(희생)과 속죄를 간절히 원하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72)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Jun

    연중 8주 토요일-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성령의 힘으로 일하는

    유다서는 많이 읽히지도 않고 짧은 서간인데 잘 뜯어보면 우리가 신앙인으로서 살아야 할 삶이 요약되어 있습니다.   우선 내적 생활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얘기해줍니다. 내적 생활이란 이웃 사랑과 관련한 외적인 생활과 다른 생활이지요.   다른 사람에...
    Date2024.06.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8 Views591
    Read More
  2. No Image 01Jun

    2024년 6월 1일 토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6.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7
    Read More
  3. No Image 31May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엘리사벳에게 갑니다. 처녀의 몸으로 아기를 임신한 마리아와 늙은 나이로 아기를 임신한 엘리사벳이 만납니다. 두 사람이 느꼈을 두려움은 대단히 컸을 것입니다. 우선 늙은 나이의 임신은 가능하지도 않지만 유산의 위험 부담이 ...
    Date2024.05.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151
    Read More
  4. No Image 31May

    2024년 5월 31일 금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87
    Read More
  5. No Image 31May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구원을 보는

    “궁핍한 성도들과 함께 나누고 손님 접대에 힘쓰십시오. 여러분을 박해하는 자들을 축복하십시오. 저주하지 말고 축복해 주십시오. 기뻐하는 이들과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들과 함께 우십시오.”   우리는 보통 스바니야서를 오늘 첫째 독서로 읽는데 작년에 이...
    Date2024.05.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1 Views546
    Read More
  6. No Image 30May

    연중 8주 목요일-그 무엇이든 영적으로 바꾸고 승화케하는 우리

    “사랑하는 여러분,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십시오. 그러면 그것으로 자라나 구원을 얻을 것입니다.”   저는 갓난아이처럼 영적이고 순수한 젖을 갈망하라는 베드로 서간의 말을 들으면 즉시 클라라 성녀가 떠오릅니다. 클라라 성녀야말로 바...
    Date2024.05.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543
    Read More
  7. No Image 30May

    2024년 5월 30일 목요일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아니마또레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기도 by 고인현 도미니코 신부 ofm 아니마또레(이태리어): '보듬어 주고 영감을 불어넣는 자'를 의미합니다. 에페소 공의회(431년)에서 하느님의 어머니로 선포한 성모님을 ‘평화의 모후’이시며 ‘모든 피조물의 모후’(찬미받...
    Date2024.05.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7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21 122 123 124 125 126 127 128 129 130 ... 1436 Next ›
/ 143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