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말씀나누기
오바오로 2012.09.25 07:09

9/25 화요일

조회 수 4745 추천 수 0 댓글 1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9/25 화요일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루카 8,21)

♡ 묵상

"피는 물보다 진하다!"
가족의 끈끈함을 표현하는 말입니다.
그런데 오늘 예수님의 말씀은
피보다 더 진한 게 있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말씀이 피보다 더 진하다!"

피를 나눈 내 어머니와 형제들이 소중하다면
말씀을 공유하고 실행에 옮기는
영적 가족이야말로 더더욱 소중하다는
말씀이겠지요.

그대는 예수를 알게 됨으로써
새로운 영적 가족에 속하게 되었지요.
이제 하느님이 내 어머니(아버지)가 되었고
예수님이 나의 큰형님이요 큰오빠가 되었으며
수많은 형제자매들을 얻게 되었으니
참으로 기뻐하십시오.

그대는 이 새로운 영적 가족이
피를 나눈 가족보다
더 소중하게 다가오는지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구요?

저 같은 수도자둘은
피를 나눈 형제들보다
더 진한 형제애 때문에
평생을 한 형제로 살아갑니다.

이렇게 되기까지는
말씀이 우리 가운데 함께 계시기 때문이고
그 말씀을 함께 실천하기 위해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말씀이 중심에 없으면
그 영적인 가족애는 무너지고 맙니다.

사랑하는 그대여,
말씀 안에서 나의 형제되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말씀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실천함으로써
하느님께서 우리를 더 끈끈한 가족이
되게 해 주심을 경축하는
오늘 되시길 축원합니다.

형님, 고맙습니다.
아우님, 고맙습니다.
말씀 안에서 사랑합니다. ^^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
    홈페이지 세실리아 2012.09.25 19:47:26
    나는 그대들을 진리 안에서 사랑 합니다.
    나 뿐만 아니라 진리를 아는 모든 사람이 그대들을 사랑 합니다(요한 둘째서간)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23Dec

    대림 4주 월요일-하느님의 뜻을 나의 운명으로

    “이 아기가 대체 무엇이 될 것인가?”   내일의 예수님 탄생에 앞서 오늘 요한이 탄생합니다. 범상치 않은 탄생에 친지들과 사람들은 웅성거립니다. 이 아이는 도대체 어떤 아이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   나이를 먹어가면서 저는 점점 운명론자...
    Date2013.12.2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3924
    Read More
  2. No Image 22Dec

    대림 제4주일

     루카 복음의 마리아와 가브리엘 천사의 이야기(루카 1,26-38)를 읽은 사람은 이런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 마리아의 '예'라는 응답을 통해서 하느님이 인간으로 육화할 수 있었다. 물론 그 '예'라는 응답이 인류 구원을 위해서 중요한 순간이었음을 부정할 사...
    Date2013.1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0 Views2398
    Read More
  3. No Image 22Dec

    대림 제 4 주일-임마누엘 하느님은 당신의 계획대로

    “보아라, 동정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고 하리라.”   기원 전 733년 경 아시리아의 위협에 공동대처하자는 제의를 거절한 유다는 다마스커스와 북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게 되는 처지에 처하게 되고, 바람 앞에 불처럼 어...
    Date2013.12.2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3243
    Read More
  4. No Image 21Dec

    대림 제 4주일 -임마누엘 하느님-

    T. 그리스도의 평화      저는 종신 전 유기서원기 때 제과점을 다니면서   제빵 기술을 배운적이 있었습니다.   물론 입회하기전에 자격증을 따고 제과점을 다니다가   수도원에 입회를 했지만 좀더 기술을 보충시키기   위해서였습...
    Date2013.1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일어나는불꽃 Reply0 Views2440
    Read More
  5. No Image 21Dec

    대림 3주 토요일-엘리사벳처럼 기쁜가?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대림절 막바지, 주님의 오심이 임박한 때 주님의 오심을 너무도 기뻐하는 그 본보기를 우리...
    Date2013.12.2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2967
    Read More
  6. No Image 20Dec

    어느 수련자의 강론

    T.평화를 빕니다.   우리는 살다 보면 말 그대로 ‘말도 안 되는’ 일을 겪게 됩니다. 특히 어려운 일, 고난이 닥칠 때 더 그렇습니다. ‘왜 나에게 말도 안 되는 그런 일이 생기는 것인가.’ 그럴 때마다 하느님을 원망하기도 하고 신세를 한탄하기도 합니다....
    Date2013.1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2039
    Read More
  7. No Image 20Dec

    대림 3주 금요일-은총을 받은 사람은 고통까지 사랑하는 사람

    “은총이 가득한 이여, 기뻐하여라. 주님께서 너와 함께 계시다.”   얼마 전 모 신문의 기획취재에 미혼모의 아이들과 베이비 박스에 대한 얘기가 실린 적이 있었습니다. 준비도 안 되어 있고 그래서 키울 수도 없는 아이를 낳은 미혼모들이 그들의 아...
    Date2013.12.2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0 Views3680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1144 1145 1146 1147 1148 1149 1150 1151 1152 1153 ... 1519 Next ›
/ 1519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