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조회 수 654 추천 수 2 댓글 14
매일미사 말씀 보기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이 말씀은 오늘 복음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그리고 내일 승천을 앞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한다하는 사람들은 자서전이나 회고록의 형태로

자기가 일생 한 일들을 자랑스럽게 또는 수다스럽게 펼치는데

우리는 한 생을 마칠 때 주님처럼

이렇게 한 줄로 인생을 정리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것을 이들처럼 정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에게 이들처럼 얘기할 만한 것이 있겠습니까?

 

내가 살아온 얘기를 책으로 쓰면 몇 권이 될 것이라고

흔히 얘기하듯 우리에게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들과 비교하면 그런 것들은 명함을 내밀기 어렵겠지요?

 

그러나 이들과 견줄 만큼 우리가 참으로 많은 업적을 이뤘을지라도,

그래서 책을 몇 권이라도 낼 수 있을지라도,

우리의 인생은 이 한 줄, 아버지에게서 와서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라고

우리는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이라면 말입니다.

 

사람들 앞에 있지 않고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이라면,

일생을 아버지께로 가는 삶을 살아온 신앙인이라면

이 한마디 외에 다른 할 말은 없어야겠습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9:14
    22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 <br />(근거지와 선교지)<br />http://www.ofmkorea.org/489353<br /><br />21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 <br />(아버지께 청하라)<br />http://www.ofmkorea.org/407495<br /><br />20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청한다는 것)<br />http://www.ofmkorea.org/353886<br /><br />19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영적인 비상을 위해)<br />http://www.ofmkorea.org/223180<br /><br />18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독점치 않으시는 사랑의 통로)<br />http://www.ofmkorea.org/122184<br /><br />17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그날에는)<br />http://www.ofmkorea.org/104242<br /><br />16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A Patre, ad Patrem)<br />http://www.ofmkorea.org/89318<br /><br />15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br />http://www.ofmkorea.org/78163<br /><br />13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어른스런 청원기도, 아이스런 청원기도)<br />http://www.ofmkorea.org/53418<br /><br />12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들불처럼 타오르다)<br />http://www.ofmkorea.org/5844<br /><br />10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그 날엔)<br />http://www.ofmkorea.org/4005<br /><br />09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청탁)<br />http://www.ofmkorea.org/256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7:37
    09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청탁)<br />http://www.ofmkorea.org/256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7:15
    10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그 날엔)<br />http://www.ofmkorea.org/4005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6:57
    12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들불처럼 타오르다)<br />http://www.ofmkorea.org/584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6:36
    13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어른스런 청원기도, 아이스런 청원기도)<br />http://www.ofmkorea.org/53418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6:18
    15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br />http://www.ofmkorea.org/78163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5:57
    16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A Patre, ad Patrem)<br />http://www.ofmkorea.org/89318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4:23
    17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그날에는)<br />http://www.ofmkorea.org/104242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3:59
    18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독점치 않으시는 사랑의 통로)<br />http://www.ofmkorea.org/122184
  • profile image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3:33
    19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영적인 비상을 위해)<br />http://www.ofmkorea.org/223180
더보기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9Jun

    2022년 6월 9일 목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9일 목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러므로 네가 제단에 예물을 바치려고 하다가, 거기에서 형제가 너에게 원망을 품고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거기 제단 앞에 놓아두고 물러가 먼저 그 형...
    Date2022.06.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34
    Read More
  2. No Image 09Jun

    연중 10주 목요일-화가 나거든

    연중 10주 목요일-2012   “먼저 형제와 화해하여라. 그런 다음에 돌아와서 예물을 바쳐라.”   오늘 주님의 말씀과 반대되는 생각을 하는 건지 모르지만 저는 형제와 싸웠더라도 그리고 아직도 미움과 분노가 태산 같더라도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라고 합니다...
    Date2022.06.0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9 Views1264
    Read More
  3. No Image 08Jun

    연중 10주 수요일-엘리야의 고독

    "주님의 예언자라고는 나 혼자 남았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엘리야는 카르멜산에 있습니다. 임금을 비롯한 이스라엘 온 백성 앞에 있고 그들 앞에서 거짓 예언자들과 대결하러 와 있습니다.   현재 그는 혼자 남은 주님의 예언자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엘리...
    Date2022.06.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977
    Read More
  4. No Image 08Jun

    2022년 6월 8일 수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8일 수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마태 5,17) 가장 작은 계명까지도 지켜야 한다 계...
    Date2022.06.08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2
    Read More
  5. No Image 07Jun

    연중 10주 화요일-빛은 아니어도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오늘 주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고 하신 다음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는 말씀까지 하십니다.   그런데 이 말씀을 듣고 '내가 무슨 세상의 빛이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말씀을 들었을 때 한 번도 그런 생각이 든 적이...
    Date2022.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0 Views779
    Read More
  6. No Image 07Jun

    2022년 6월 7일 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7일 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마태...
    Date2022.06.07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3
    Read More
  7. No Image 06Jun

    교회의 어머니 성 마리아 축일-마라아처럼 모성성을

    오늘 교회의 어머니 마리아 축일의 의미는 신학적으로는 그리스도의 어머니 마리아가 교회의 어머니라는 것이고, 영성적으로는 우리 교회가 마리아를 본받아 모성적인 교회가 되자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마리아가 그리스도의 어머니가 됨으로써 교회의 어...
    Date2022.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6 Views904
    Read More
  8. No Image 06Jun

    2022년 6월 6일 월요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6일 월요일 1교부들의 말씀 묵상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어머니와 그 곁에 선 사랑하시는 제자를 보시고,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이 사람이 어머니의 아들입니다.”(요한 19,26) 동정...
    Date2022.06.06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11
    Read More
  9. No Image 05Jun

    성령 강림 대축일-한 자리에 모여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성령 강림 대축일에 읽은 두 번째 독서에서 바오로 사도는 민족에 상광없이 그리고 신분에 상관없이 우리가 ...
    Date2022.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14 Views922
    Read More
  10. No Image 05Jun

    2022년 6월 5일 성령 강림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5일 성령 강림 대축일 고 도미니코 ofm 성령강림 대축일은 주님께서 부활하신 후 50일째 되는 날 성령이 사도들에게 내려 오심을 기념합니다. 바로 교회가 설립된 날로서 주님의 복음의 온 세계...
    Date2022.06.05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63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57 258 259 260 261 262 263 264 265 266 ... 806 Next ›
/ 806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