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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이 말씀은 오늘 복음의 마지막 말씀입니다.

그리고 내일 승천을 앞두고 하시는 말씀입니다.

 

세상에서 한다하는 사람들은 자서전이나 회고록의 형태로

자기가 일생 한 일들을 자랑스럽게 또는 수다스럽게 펼치는데

우리는 한 생을 마칠 때 주님처럼

이렇게 한 줄로 인생을 정리할 수 있어야겠습니다.

 

우리가 살아온 것을 이들처럼 정리한다면

우리는 어떻게 정리할 수 있겠습니까.

세상 사람들에게 이들처럼 얘기할 만한 것이 있겠습니까?

 

내가 살아온 얘기를 책으로 쓰면 몇 권이 될 것이라고

흔히 얘기하듯 우리에게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이들과 비교하면 그런 것들은 명함을 내밀기 어렵겠지요?

 

그러나 이들과 견줄 만큼 우리가 참으로 많은 업적을 이뤘을지라도,

그래서 책을 몇 권이라도 낼 수 있을지라도,

우리의 인생은 이 한 줄, 아버지에게서 와서 아버지께로 돌아간다.’라고

우리는 정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가 신앙인이라면 말입니다.

 

사람들 앞에 있지 않고 하느님 앞에 있는 사람이라면,

일생을 아버지께로 가는 삶을 살아온 신앙인이라면

이 한마디 외에 다른 할 말은 없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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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9:14
    22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 <br />(근거지와 선교지)<br />http://www.ofmkorea.org/489353<br /><br />21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 <br />(아버지께 청하라)<br />http://www.ofmkorea.org/407495<br /><br />20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청한다는 것)<br />http://www.ofmkorea.org/353886<br /><br />19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영적인 비상을 위해)<br />http://www.ofmkorea.org/223180<br /><br />18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독점치 않으시는 사랑의 통로)<br />http://www.ofmkorea.org/122184<br /><br />17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그날에는)<br />http://www.ofmkorea.org/104242<br /><br />16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A Patre, ad Patrem)<br />http://www.ofmkorea.org/89318<br /><br />15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br />http://www.ofmkorea.org/78163<br /><br />13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어른스런 청원기도, 아이스런 청원기도)<br />http://www.ofmkorea.org/53418<br /><br />12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들불처럼 타오르다)<br />http://www.ofmkorea.org/5844<br /><br />10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그 날엔)<br />http://www.ofmkorea.org/4005<br /><br />09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청탁)<br />http://www.ofmkorea.org/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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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페이지 용서받은죄인 2023.05.20 05:47:37
    09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청탁)<br />http://www.ofmkorea.org/2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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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그 날엔)<br />http://www.ofmkorea.org/4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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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들불처럼 타오르다)<br />http://www.ofmkorea.org/5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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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어른스런 청원기도, 아이스런 청원기도)<br />http://www.ofmkorea.org/5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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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부활 제6주간 토요일<br />(이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br />http://www.ofmkorea.org/781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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