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Navigation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프란치스코회, 작은형제회, 성 프란치스코, 아씨시, 프란치스칸, XpressEngine1.7.11, xe stylish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No Attached Image

✝️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2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루카 2,25-26)

시메온과 한나는 남자와 여자가 다 구원을 기다림을 나타낸다
노인인 시메온과 한나는 깊은 신심을 고백하며 주님을 맞았습니다. 그들은 아직 아기인 그분을 보고서도, 위대한 신성을 지닌 분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비유적으로, 이 두 사람은 오랫동안 주님의 육회를 기다려 왔으며 그분께서 오시자마자 두 팔(신심 갚은 행실)과 목소리(꾸밈없는 믿음)로 그분을 찬미할 준비가 되어 있는 회당, 곧 유대 백성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주님께, ‘당신의 진리 위를 걷게 하시고 저를 가르치소서. 당신께서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니 날마다 당신께 바랍니다’(시편 25,5)라고 외칠 준비가 되어 있었지요.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또 한 가지는, 그분께서 남자와 여자 모두의 구원자로 오셨으므로 마땅히 남자와 여자가 그분을 맞고 축하하고자 서둘러 갔다는 사실입니다.

-존자 베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8. 시험 받는 예수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대제관은 우리의 연약함을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죄 말고는 모든 일에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히브 4,15)
히브리서 저자는 학식 있는 신학자다. 그는 우리처럼 시험 받고 괴로워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그분에게도 인간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위에서 내려다보시지 않았다. 인간으로 살다 보면 유혹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알고 계셨다. 몸소 시험을 당했기 때문에 우리의 처지를 공감하셨다. 그리스어로 ‘공감하다, 함께 괴로워하다’는 말은 ‘심파테사이(sympathesai)’다. ‘호감(Sympathie)’이란 말도 여기서 나왔다.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한 사람이었고 우리와 함께 고통당하셨고 우리와 같은 일을 견뎌 내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 호감을 느끼는 것이다.(138)
----------------------------------

✝️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평화대화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 목요일 성모님의 날✝️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오랫동안 당신의 몸에 사랑을 줍니까?
사람의 몸과 마음은 굉장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만일 몸이 강하고, 건강하고, 부지런하고, 활동적이면 마음 또한 건강할 수 있다. 병든 몸을 지닌 사람은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보내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특히 공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격언 중에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몸은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힘차게 영적수련도 잘 해나갈 수 있게 된다. 사도 바오로는 ‘몸은 하느님의 성전’이라고 정의 했다. 하느님이 사시는 하느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관리하고 사랑을 주어야 한다. 몸은 어린아이와 같다고 생각하라. 그래서 배고프면 먹을 것을 주고, 피곤하다면 잠을 자주고, 아프다고 소리치거나 투덜대면 약을 주고, 달래주고, 적당히 운동을 시켜주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몸에 애착을 갖지도 말고, 몸을 미워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엄마가 어린아이를 키우듯이 적당하게 돌보아주어야 한다.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서비스 선택
<-클릭 로그인해주세요.
댓글
?
Powered by SocialXE

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4Jan

    2022년 1월 4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4일 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 (마르 6,37) 시장하셨던 분께서 먹을 것을 주시다 그분은 인간으로서 유혹을 받으셨지만 하느님으로서 승리하셨습니다(창...
    Date2022.01.04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01
    Read More
  2. No Image 03Jan

    공현 후 월요일-사랑으로 청하면 무엇이든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가 청하는 것은 그분에게서 다 받게 됩니다. 우리가 그분의 계명을 지키고 그분 마음에 드는 것을 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요한의 편지는 우리가 청하는 것은 하느님께서 다 들어주신다고 얘기하는데 우리가 놓치거나 지나치지 ...
    Date2022.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868
    Read More
  3. No Image 03Jan

    2022년 1월 3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3일 월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리고 나자렛을 떠나 즈불룬과 납탈리 지방 호숫가에 있는 카파르나움으로 가시어 자리를 잡으셨다.(마태 4,13) 유혹을 찾아 나서지 마라 예수님께서는 왜 물...
    Date2022.01.03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209
    Read More
  4. No Image 02Jan

    2022년 1월 에페소 첫토요 성시간(줌) 평화와 관련된 성서 말씀 등.

    2022년 1월 에페소 첫토요 성시간(줌) 평화와 관련된 성서 말씀과 성 프란치스코의 글과 기타 성인 및 영적독서 https://youtu.be/c9166QSZG0A
    Date2022.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84
    Read More
  5. No Image 02Jan

    주님 공현 대축일-프란치스칸 선교 주일에

    주님 공현 대축일-2019   “예루살렘아, 일어나 비추어라. 너의 빛이 왔다. 자 보라, 어둠이 땅을 덮고, 암흑이 겨레들을 덮으리라. 그러나 네 위에는 주님께서 떠오르시고, 그분의 영광이 네 위에 나타나리라.”   오늘은 주님의 공현 축일입니다. 주...
    Date2022.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743
    Read More
  6. No Image 02Jan

    2022년 1월 2일 주님 공현 대축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2일 주님 공현 대축일 고 도미니코 신부 오늘은 주님 공현(公現) 대축일입니다. 전에는 삼왕들이 아기 예수를 방문한 것을 기념하는 ‘삼왕 내조축일'(三王來朝祝日)이라고도 불렸습니다. ‘공현’...
    Date2022.01.02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319
    Read More
  7. No Image 01Jan

    천주의 모친 성 마리아 대축일-올해 복덩이들이 되세요.

    지난주 미사를 위해 한 수녀원에 갔을 때 성탄 선물을 준비하지 못하고 왔다고 하니 수녀님들께서 하시는 말씀인 즉 '신부님이 바로 선물이고, 신부님이 오신 것이 선물'이라는 거였습니다.   이 말씀이 진심인지 듣기 좋으라고 하신 말인지 모르지만 ...
    Date2022.0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6 Views908
    Read More
  8. No Image 01Jan

    2022년 1월 1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1월 1일 토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때에 목자들이 베들레헴으로 서둘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냈다. 목자들은 아기를 보고 나서, 그 아기에 관하여 들은 말을 알려 주...
    Date2022.0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1 Views266
    Read More
  9. No Image 31Dec

    2021년 12월 31일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1년 12월 31일 금요일 ☨교부들의 말씀 묵상☨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데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 1,1) ‘계셨다’와 연결되어 무한을 나타내는 ‘처음’ 우리가 타고 있는 ...
    Date2021.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고도미니코 Reply0 Views196
    Read More
  10. No Image 31Dec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말씀은 아버지의 외아드님으로서 은총과 진리가 충만하다고 복음은 이야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자신이 충만함에 머무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그 충만함을 통해 세상에 은총에 은총을 줍니다. 은총이라는 단어는 거저라는 단어와 같은 어원을 갖고 있습니다...
    Date2021.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명겸요한 Reply1 Views33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 Prev 1 ... 291 292 293 294 295 296 297 298 299 300 ... 805 Next ›
/ 80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