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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3년 2월 2일 목요일

✝️ 교부들의 말씀 묵상✝️
그런데 예루살렘에 시메온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의롭고 독실하며 이스라엘이 위로받을 때를 기다리는 이였는데, 성령께서 그 위에 머물러 계셨다. 성령께서는 그에게 주님의 그리스도를 뵙기 전에는 죽지 않으리라고 알려 주셨다.(루카 2,25-26)

시메온과 한나는 남자와 여자가 다 구원을 기다림을 나타낸다
노인인 시메온과 한나는 깊은 신심을 고백하며 주님을 맞았습니다. 그들은 아직 아기인 그분을 보고서도, 위대한 신성을 지닌 분이심을 알아보았습니다. 비유적으로, 이 두 사람은 오랫동안 주님의 육회를 기다려 왔으며 그분께서 오시자마자 두 팔(신심 갚은 행실)과 목소리(꾸밈없는 믿음)로 그분을 찬미할 준비가 되어 있는 회당, 곧 유대 백성을 나타냅니다. 그들은 주님께, ‘당신의 진리 위를 걷게 하시고 저를 가르치소서. 당신께서 제 구원의 하느님이시니 날마다 당신께 바랍니다’(시편 25,5)라고 외칠 준비가 되어 있었지요.
여기서 눈여겨보아야 할 또 한 가지는, 그분께서 남자와 여자 모두의 구원자로 오셨으므로 마땅히 남자와 여자가 그분을 맞고 축하하고자 서둘러 갔다는 사실입니다.

-존자 베다-

✝️ 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28. 시험 받는 예수
히브리서 저자는 예수님에 관해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대제관은 우리의 연약함을 모르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분은 죄 말고는 모든 일에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습니다"(히브 4,15)
히브리서 저자는 학식 있는 신학자다. 그는 우리처럼 시험 받고 괴로워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보고 그분에게도 인간적인 면이 있다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모든 것을 위에서 내려다보시지 않았다. 인간으로 살다 보면 유혹을 받지 않을 수 없다는 사실을 체험을 통해 알고 계셨다. 몸소 시험을 당했기 때문에 우리의 처지를 공감하셨다. 그리스어로 ‘공감하다, 함께 괴로워하다’는 말은 ‘심파테사이(sympathesai)’다. ‘호감(Sympathie)’이란 말도 여기서 나왔다. 예수님은 우리 가운데 한 사람이었고 우리와 함께 고통당하셨고 우리와 같은 일을 견뎌 내셨기 때문에 우리는 예수님께 호감을 느끼는 것이다.(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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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제5주간 평화대화 성찰 주간✝️
금주간 성서읽기 요한 1서 전체

✝️ 목요일 성모님의 날✝️
당신은 하루에 얼마나 오랫동안 당신의 몸에 사랑을 줍니까?
사람의 몸과 마음은 굉장히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만일 몸이 강하고, 건강하고, 부지런하고, 활동적이면 마음 또한 건강할 수 있다. 병든 몸을 지닌 사람은 쉽게 다른 사람들에게 짜증을 내고,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에너지를 보내게 되어있다. 그러므로 특히 공적인 사람들은 자신의 몸을 잘 관리하여야 한다. 격언 중에 건강한 몸에 건강한 마음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건강한 몸은 마음을 건강하게 하고, 힘차게 영적수련도 잘 해나갈 수 있게 된다. 사도 바오로는 ‘몸은 하느님의 성전’이라고 정의 했다. 하느님이 사시는 하느님의 성전이기 때문에 건강하게 관리하고 사랑을 주어야 한다. 몸은 어린아이와 같다고 생각하라. 그래서 배고프면 먹을 것을 주고, 피곤하다면 잠을 자주고, 아프다고 소리치거나 투덜대면 약을 주고, 달래주고, 적당히 운동을 시켜주어야 한다. 여기서 우리가 주의해야 할 점은 몸에 애착을 갖지도 말고, 몸을 미워하지도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마치 엄마가 어린아이를 키우듯이 적당하게 돌보아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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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생태환경 보존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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