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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오늘의 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말씀 기도와 지향✝️
2022년 6월 14일 화요일

✝️ 1교부들의 말씀 묵상✝️
‘네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그리고 네 원수는 미워해야 한다.’고 이르신 말씀을 너희는 들었다(마태 5,43)
미움으로 자신을 고립시킨다
앞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서 분노에서 살인이 태어나고 욕정에서 간음이 태어나는지 보았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원수에 대한 미움은 친구 사이의 사랑으로 사라집니다. 여러분이 어떤 사람을 원수로 생각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여러분의 자비심에 그가 흔들렸다고 합시다. 그러면 여러분은 그룰 친구로 사랑할 것입니다. 저는 그리스도께서 이렇게 명령하신 것은 우리 원수보다 우리를 위해서라고 생각합니다. 원수가 남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있는 자라서가 아니라, 우리는 아무도 미워하지 않아야 하기 때문이지요. 미움은 어두운 곳에서 태어난 괴물입니다. 그것은 가는 곳마다 건전한 생각의 이름다움을 더럽힙니다. 그래서 그리스도께서는 우리가 원수를 소중히 여기도록 하기 위해서만이 아니라, 우리 자신에게서 나쁜 것을 없애 버리기 위해 원수를 사랑하라고 이르십니다. 모세 율법은 원수에게 신체적 해를 입히는 것에 대해서가 아니라 원수를 미워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단지 그를 미워하기만 해도 여러분은 그의 육체에 대해서보다 여러분의 영에 더 큰 혜를 입힙니다.
여러분이 원수를 미워하더라도 그에게 아무런 해를 입히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
이 여러분 자신을 휘저어 놓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니 원수에게 자비를 베푼다면, 그자보다 여러분 자신을 살린 것입니다. 그에게 친절을 베푼다면, 그자보다 여러분 자신에게 더 이로운 일을 하는 것입니다.
-마태오 복음 미완성 작품-

✝️ 1성인 / 영적 글 묵상✝️
50가지 예수 모습 / 안셀름 그륀
3. 나그네 예수
나는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세상을 돌아다니시는 예수님을 보노라면 하느님께서 어떤 분이신지 느껴진다. 하느님에 대해 말씀하시지 않아도 정말 그분이 어떤 분인지 알 것 같다. 같은 지역 사람들만을 염두에 두면서 가르치는 유다교의 랍비들은 정말 꿈조차 꾸지 못한 그런 내면적 자유를 예수님은 누리고 계셨으며 그런 예수님의 모습을 보면 하느님의 모습이 느껴진다. 하느님은 근심 걱정 없이 우리를 해방시키는 분이시다. 그리스도교의 역사에서 나그네이신 예수님을 본받은 수도자들이 많이 있었다. 이 수도자들은 한곳에 머물러 살지 않고 평생 방랑을 했다. 그들은 근심 걱정 없이 자유를 누리며 하느님을 체험하기 위해 ‘그리스도 때문에’ 떠돌아다녔다.(30)

✝️ 1에페소 평화기도 다락방 6월 성령 열매성월 2주간 인내 / 친절 /성실✝️
금주간 성서읽기 마르 10-13장

✝️ 1화요일 성령(성시간)의 날✝️
예수님, 성모님이 미음과 영혼과 목숨을 다해 당신을 사랑하셨기에 그분의 삶 가운데 모든 것이 다 이루어졌다는 것을 압니다. 예수님, 당신 어머니의 육신과 영혼을 하늘로 불러올려 싱급을 주셨으니 감사합니다. 당신을 잉태한 그 순간부터 성모님께서 당신에게 보여주신 믿음에 감사드립니다.
임신한 마리아를 아무도 자기 집에 맞아들이지 않았기에 마리아는 베들레헴의 통나무로 만든 구유에서 당신을 낳아 따뜻한 모성애로 보살피셨나이다. 마리이는 생명을 위협하는 헤로데한테서 보호하기 위해 당신을 안고 이집트로 가셨나이다. 망명생활은 곧 당신을 구하는 일이었기에 성모님과 요셉에겐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0 예수님, 당신을 헤로데한테서 보호하셨던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당신을 홈송하며 영광을 드리나이다.(침묵 가운데 반복한다.)(201)
-성시간, 슬라브코 바르바리치-
----------------------------------
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 수도회 한국관구
에페소 기도의 집

☨에페소 기도의 집은 순례와 피정을 통한 에페소 성모님 성지 보존과 중동평화와 난민을 위한 기도를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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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나눔

매일미사 독서와 복음, 그리고 성 프란치스코의 글 묵상나눔

  1. No Image 01Jan

    천주의 성모 마리아 대축일-올 한해는

    올 새해에는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새해 첫날 우리는 누구나 이 생각들을 하시겠지요? 이런 생각들을 하지 않는다면 올 한해 막살겠다는 또는 되는 대로 살겠다는 뜻일 겁니다.   그런데 어떻게 사는 것이 좋은 걸까요? 내가 이렇게 살겠다는 나의 계획...
    Date2021.01.0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3 Views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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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

    2020년 12월 31일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 http://altaban.egloos.com/2244325
    Date2020.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5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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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1일-한해를 돌아보면서

    오늘 독서의 첫구절은 "지금이 마지막 때입니다."라고 합니다. 그런데 오늘 저의 묵상과 나눔은 오늘 독서와는 다른 맥락에서 오늘이 한 해의 마지막 날이기에 한 해를 돌아보는 것으로 대신하려고 합니다. 한 해를 마치면서 2020년 지난 한 해만을 보는...
    Date2020.12.31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4 Views1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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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30Dec

    12월 30일

    2020년 12월 30일 성탄 팔일 축제 제6일 - http://altaban.egloos.com/2244312
    Date2020.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99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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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30일-다 지나가는 것

    "세상은 지나가고 세상의 욕망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는 사람은 영원히 남습니다."   세상은 지나간다고 오늘 독서는 얘기합니다. 그런데 정말로 세상이 우리를 지나가는가요? 독서가 그리 말하지만 실은 우리가 세상을 지나가고 ...
    Date2020.12.30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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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12.29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293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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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2020.12.29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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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8일 죄 없는 아기 순교자들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290
    Date2020.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1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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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교회의 그 수많은 순교자 중에서 아기 순교자들의 축일입니다. 아기 순교자들의 순교는 아기들의 선택에 의한 순교가 아닌 것과 아기들이기에 당연히 죄 없이 순교를 당한 점이 특징이겠습니다.   그래서 이런 점을 부각시켜 나눔을 해도 좋겠지만...
    Date2020.12.28 Category말씀나누기 By김레오나르도 Reply2 Views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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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12월 27일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http://altaban.egloos.com/2244276
    Date2020.12.27 Category말씀나누기 By오바오로 Reply0 Views332 fi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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